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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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정훈 주무관 님(민원과 건축허가담당)과 윤성희(재무과 세무담당) 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작성자 정나겸
내용 이정훈 주무관 님(민원과 건축허가담당)과 윤성희(재무과 세무담당) 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주무관 님.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이렇게 "칭찬합니다" 코너가 있는지 몰랐네요.
작년부터 주무관 님 두 분을 칭찬을 하고 다녔었고,
최근까지도 계속 이어졌는데
홈페이지에 이런 카테고리가 있을 거라며 찾아보고 꼭 글을 남겨 감사의 마음을 전하라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이렇게 늦게라도 왔습니다.

2021년 11월 중순 경이있습니다.
(벌써 5달째인데 이제서야 글 올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부산에 살고 있고, 연로하신 할머니를 대신하여 문의 드렸었습니다.

할머니께서 중산리 소재의 무허가 건물을 소유하고 있음을 국세청으로부터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었습니다.
88세 할머니도 평생 모르고 사셨는데 국세청에서는 12세부터 소유한 이력이 있다고 했고,구청에 문의하고 등기소에 가서 직접 문의해도 너무 오래된 일이라 어디에도 그 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윤성희 주무관님께서는 [지방세목별 과세증명서]를 제가 사는 부산에 한 동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주셨고, 일일이 내용 설명을 해주셨으며, 여러가지 방안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여러차례 문의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주셨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탄과 감동이 물결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이정훈 주무관님 역시 엄지척을 넘어 쌍지척을 드리고 싶은데요.
앞서 말씀 드렸던 할머니 소유의 그 건물은 너무 오래된 무허가 건물로 이미 멸실이 되었고, 소유도 할머니가 아니었는데 서류상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아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였습니다. 할머니는 서류 제출 시일이 정말 급박한 상황이었고, 부산과 산청이라는 거리상으로 도저히 처리하기 힘들 것 같아 저희 가족들 모두 다급함이 극에 달했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수많은 전화 문의로 주무관님 역시 힘드실거라는 생각이 너무 컸고, 이를 공문으로 처리하기에는 많이 시간과 절차가 소요됨을 알고 있었던 터라 주무관님께 부탁드리기도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런데 주문관님이 먼저 처리해주신다고 하셨고, 결국 저희는 시간내에 저희가 원하는 바로 그 서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짧은 편지를 한 번 보내기는 했었는데 닿았는지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노고로 인해 저희 가족이 지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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