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산청박물관,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 미술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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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조정실 |
내용 |
서울대 서양화과 동문 4인 초대전 9월3일~10월22일까지…3일 오프닝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문 4인 초대전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기념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작가를 비롯한 단체도 참여한다. 미술전에서는 박햇살, 설지인, 최경화, 최영빈 등이 서양화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선후배 사이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이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 속에서도 기억, 느낌, 감각처럼 대상에 가까이 다가가 몸짓으로 사유하고 표현하는 그리기 방식을 추구한다. 또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했을 때 생겨나는 몸짓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주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술전은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산청박물관 4전시실에서 열리며 오프닝 행사는 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우명 관장은 “무수한 시간과 붓질을 비롯한 몸짓의 결정체인 회화공간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을 통해 우리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수한 지역작가의 전시개최에 힘써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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