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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 실시
산청군,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 실시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 대상
산청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기초생활보장분야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읍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변경되는 생계급여 선정기준과 의료급여를 비롯해 자산형성지원사업, 긴급복지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또 읍면 담당자 간 업무 연찬을 통해 기초생활보장분야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초생활보장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처리 효율을 높여 민원 응대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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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서울서 귀농귀촌 정책 적극 홍보
산청군, 서울서 귀농귀촌 정책 적극 홍보
귀농귀촌 성공정착 박람회 참가
청정 귀농 힐링 귀촌 산청 알려
산청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귀농귀촌 성공정착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참가해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청정귀농 힐링귀촌 산청’을 테마로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이사비 지원사업 등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 오는 9월 15일에서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도 병행해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알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살고 싶은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제공과 컨설팅, 일자리 창출, 정부정책사업 등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농촌 일자리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모델을 제시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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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분관 개관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분관 개관
단성면 위치…지상 3층 규모
편의시설 등 복지 향상 기대
산청군은 1일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엔청복지관 분관’이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산엔청복지관 분관은 복권기금 10억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9억원 등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연면적 1892.15㎡, 지상 3층 규모다.
주요시설은 재활실, 언어치료실, 노래방, 강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노인·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사회복지법인 두류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본관과 유기적인 연계로 산청군 지역별 편차 없는 상담·사례관리,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원, 재활치료, 장애인권익 옹호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져 산엔청복지관 본관을 이용할 수 없었던 남부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엔청복지관 분관은 노인·장애인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며 “군민들의 일상을 즐겁고 풍요롭게 채워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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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산청한방약초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
문체부, 세계적 축제 육성
성장발전가능성 높게 평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항노화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1일 산청군에 따르면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축제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축제 이상 10년이 누적된 종료 문화관광축제 중에서 선정한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담조직을 통한 지속가능성과 성장발전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15∼2018년 최우수축제, 2019년 대표축제, 2020∼2022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또 지난해 축제·관광전문기구인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면서 축제의 지속성과 자생력를 갖춰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이번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으로 세계적인 축제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과 컨설팅, 축제 관광상품 개발 등 간접지원 사업신청과 수혜에 있어 우선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그동안 산청엑스포의 초석을 다지고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만들었다”며 “이제는 온 세계인이 즐기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축제의 규모와 질을 더욱 높이고 세계적 축제의 명성과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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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폐농약 용기류 집중수거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 폐농약 용기류 집중수거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지난 30일 폐농약 용기류(폐농약병·농약봉지)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마을별로 환경정비와 대청소를 실시, 민원인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산청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시천면 청년회는 각 마을회관에 모아 둔 폐농약 용기류를 수거해 선별작업을 실시한 후 군청 담당자에게 인계, 처리했다.
김지태 시천면 청년회장은 “폐농약 용기류 수거를 통해 얻은 보상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 청년회는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물품 지원, 청소년 지도, 문화체육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천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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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노인 2인 가구·조손 가구 등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 한일병원장)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의 화재 사고,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문감지기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를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집안에 설치해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히 화재 및 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즉시 119 연계가 이뤄진다.
현재 700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지침 개정에 따라 노인 2인 가구, 조손 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중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가구만 제공했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안에 신규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해 배정된 760대를 모두 설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강화와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통합돌봄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 빨래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서비스 등의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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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 미술전 마련
산청박물관,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 미술전 마련
서울대 서양화과 동문 4인 초대전
9월3일~10월22일까지…3일 오프닝
산청박물관(관장 박우명)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문 4인 초대전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기념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작가를 비롯한 단체도 참여한다.
미술전에서는 박햇살, 설지인, 최경화, 최영빈 등이 서양화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선후배 사이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이다.
각자의 뚜렷한 개성 속에서도 기억, 느낌, 감각처럼 대상에 가까이 다가가 몸짓으로 사유하고 표현하는 그리기 방식을 추구한다.
또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했을 때 생겨나는 몸짓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주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술전은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산청박물관 4전시실에서 열리며 오프닝 행사는 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우명 관장은 “무수한 시간과 붓질을 비롯한 몸짓의 결정체인 회화공간 ‘모든 순간을 위한 몸짓’을 통해 우리 삶에 생기를 불어넣는 순간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수한 지역작가의 전시개최에 힘써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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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배후마을 생활지원 서비스 돌입
산청군, 삼장면 배후마을 생활지원 서비스 돌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
반찬꾸러미 배달 서비스 등
산청군은 삼장면 배후마을 반찬꾸러미 배달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조종명)와 산청군, 삼장면이 시행한다.
사업대상은 삼장면 중심지에서 교통 접근성이 낮은 배후마을 주민이다.
사업은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배후마을을 직접 찾아 반찬꾸러미를 배달하는 등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산청군, 삼장면,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서비스 운영시기, 운영대상, 반찬꾸러미 종류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배후마을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돕기 위해 반찬꾸러미 배달 서비스를 다른 서비스보다 앞당겨 시행했다.
반찬꾸러미 배달 서비스는 삼장면 마을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총 21개 마을 379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 추진된다.
주1회씩 총 4회에 걸쳐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이장, 부녀회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공동식사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삼장면 배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반찬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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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 농특산물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산청 우수 농특산물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군, 추석맞이·엑스포 기획전
산엔청쇼핑몰서 최대 30% 할인
산청군은 직영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에서 ‘추석맞이 및 엑스포 기획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리산 자락 아래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한 유기한우, 곶감, 사과, 배, 꿀, 산청약주, 고구마, 생강진(원)액, 홍화, 유정란, 상황버섯, 표고, 꽃송이버섯, 샤인머스켓, 꾸지뽕 등 77개 업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 산엔청쇼핑몰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이번 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하면 30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며 최고금액 구매회원에게는 모바일지역사랑 상품권과 특산품을 지급한다.
기존 회원 할인쿠폰과 출석체크 이벤트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 전제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구매는 포털사이트에서 ‘산엔청쇼핑몰’을 검색하거나 산엔청몰 앱을 설치해 하면 된다.
산청사랑상품권, 경남사랑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 제로페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고객센터(080-970-8000)를 통한 전화 주문과 단체 주문 상담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 직거래장터’에서는 할인 행사와 더불어 최고 금액, 최다 구매 고객 경품 지급과 무료 배송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실속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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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산청군, ‘몽학관’ 개관
선비의 고장 산청군, ‘몽학관’ 개관
단성 유림회관 개관식 개최
선현들 삶·지혜 계승 기대
선비의 고장 산청군에 선현들의 삶과 지혜를 계승하는 ‘몽학관’이 들어섰다.
31일 산청군은 단성면에서 단성 유림회관 ‘몽학관(夢鶴館)’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기인 경남향교재단이사장, 유림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몽학관은 2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몽학관은 옛 단성현 객사로 사용됐던 몽학관을 본떠 한옥으로 건립했다.
단성현 객사는 지금의 단성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건물로 옛 몽학관 주춧돌이 남아있다.
몽학관 주요시설로는 유림단체사무실, 교육장이 있으며 예절교육, 서예, 한문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동안 지역 내 향교를 중심으로 이뤄져 오던 청소년·군민 대상 인성·예절교육과 유교경전 교육 등을 한자리에서 진행한다.
또 남부권역 유림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교류 장소로 활용하고 청소년 대상 충효교실 등 유교문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잇는 역사문화 교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에게는 선현의 삶과 지혜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전망이다.
아울러 환아정과 함께 산청군이 선비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명실상부한 선비의 고장으로 선현들의 지혜와 학덕이 곳곳에 서려있고 예부터 많은 국가의 동량을 길러낸 유향으로 알려져 있다”며 “몽학관 개관을 통해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윤리를 계승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