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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국 규제개혁 우수기관 초청 간담회 참석
지속적인 규제개혁 필요성 공감대 형성
‘2016 전국 규제지도 조사’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된 산청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규제개혁 우수기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산청군은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파로그랜드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전국의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자체들은 세계경제 불황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설명=17일 서울 을지로 파로그랜드에서 열린 ‘전국 규제개혁 우수기관 초청 간담회’에서 홍윤식 행자부 장관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문경 중소기업 옴부즈만,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규제개혁 우수 자치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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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홍화씨 분말’ 공영홈쇼핑서 ‘대박행진’
3차 누적 판매액 2억200여만원
판매량, 회차 거듭할수록 늘어
산청에서 생산된 ‘홍화씨 분말’이 공영홈쇼핑에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산청군은 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홍화 제품을 공영홈쇼핑을 통해 3차례 판매한 결과 누적 판매금액이 2억21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1차 판매는 지난해 12월14일. 당시 판매량 905세트, 판매액 5421만원에서 1월12일 2차 판매는 1120세트 6708만원, 3차에서는 1350세트, 판매액 8086만5000원으로 늘었다.
이번에 판매한 홍화씨 분말 세트는 100g 들이 8팩으로 구성됐다. 공영홈쇼핑 판매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5만9900원. 기존 시중에 판매되는 홍화씨 분말 가격보다 저렴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은 홍화 주산지로 금서면을 중심으로 연간 19ha, 38t의 홍화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홍화 생산량의 39%를 차지한다”며 “홍화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유통망을 발굴해 홍화 제품 판매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과 공영홈쇼핑은 설 연휴 이후 홍화씨 분말 4차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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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시천면분회(분회장 조계환)는 지난 19일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시천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계환 분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명절에 홀로 생활하실 분들에게 전달돼 그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시천면분회에서는 작년 설 명절 쌀(20kg) 6포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3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이나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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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산청 약초한과 만들기 한창
설을 10일여 앞둔 17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마을 주민들이 공동농촌체험장에서 약초한과를 만들고 있다.
산청 약초한과는 대포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이용해 전통방식대로 만든다. 직접 고은 조청과 꾸지뽕, 치자, 뽕잎, 오디 등 지리산 청정 약초로 맛과 색을 낸다.
설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산청한과는 오는 24일까지 생산 가능한 물량이 전부 예약 될 만큼 인기가 높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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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의료급여수급권자 비급여 비용 지원
산청군이 건강검진을 받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경제적 부담 경감에 나섰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홀수년도 출생자는 위암,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암, 대장암 검진 시 수면내시경비용과 유방암 검사 시 초음파비용은 비급여항목으로 본인 부담이라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검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경제적 부담없이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비급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항목 검진을 받으면 의료기관에서 산청군에 비용을 청구해 수혜자가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급여항목 비용 걱정없이 조기 암검진을 받아 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보건의료원 검진담당 (☎970-7561~7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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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취약계층 임산부 영양불량 해소 나서
“엄마·아기 건강 산청군이 챙길게요"
오는 24일 산청군보건의료원서 사업설명회
산청군이 영양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식생활 개선 등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17일 산청군은 ‘2017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량 문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산청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안내 및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영양섭취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월 1~2회 영양보충식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모유수유 교육, 출산장려금 지원정책 등 올해 산청군이 시행하는 모자보건사업 계획도 전달 할 계획이다.
문의는 보건의료원 보건증진과(055-970-7521, 7557)로 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산청군민의 건강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관리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산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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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사랑동호회, 산청군 금서면 특리마을서 봉사활동
흙사랑동호회(회장 민준식) 회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산청군 금서면 특리마을회관에서 특리와 산청읍 장재마을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미용봉사와 점심식사 제공, 음악공연으로 이뤄졌다.
흙사랑동호회원으로 부산에서 헤어샵을 운영 중인 이점숙, 김에스더 씨는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의 머리를 손질했으며, 회원들은 떡국과 다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영하의 추위도 잊게하는 예술봉사단 소속 출연가수 8명의 노래공연과 섹소폰연주, 특리․장재마을 주민의 노래대결도 이어졌다.
흙사랑동호회는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국 각지의 1000여 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동호회이다. 전원생활반, 건강증진반, 예술봉사단의 3분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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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산엔청쇼핑몰 선물세트 어때요?
산청군, 20일까지 산엔청쇼핑몰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기획전 주요 상품은 40여 종으로 영국왕실에 선물한 명품 산청곶감, 해발 700M에서 재배한 GAP 인증 사과, 유기농 배, 지리산 야생화에서 채밀한 천연벌꿀,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이다. 또한 홍화, 한방가공품 등 다양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기획전 기간에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혜택은 물론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2,000포인트와 구입금액의 1%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 관계자는“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다”며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임을 고려해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으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엔청쇼핑몰은 지난해 12월 오픈했으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산엔청
쇼핑몰(http://www.sanencheong.com)을 검색하거나 고객센터 무료전화 (080-970-80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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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귀촌사업 탄력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민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 선정
3년 동안 6억원 지원받아 귀농귀촌지원센터 등 운영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살기 좋은 산청 실현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산청군은 공모사업인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에 걸쳐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 유치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농촌유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공모사업에는 32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차 서면 및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목표 및 추진 의지, 사업계획 등이 우수한 1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산청군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체계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각종 박람회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활동과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귀농귀촌인 초기 부담과 시행착오 경감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귀농귀촌 빈집수리비 지원사업, △청년농산업 창업 지원사업, △영농정착기술교육,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 △온라인 마케팅교육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결과 2016년에는 516세대 797명의 귀농귀촌인구를 유입했으며, 지난해 11월 민선6기 출범이후 귀농귀촌 1004세대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 운영 △귀농인의 집 조성 △도시민 농촌유치 홍보물 제작 △도시민 초청 귀농귀촌 설명회 개최 및 박람회 참가 △귀농인 홈스테이 지원 및 안내도우미 운영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지역민과의 화합의 장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은 도시민 유치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군의 강력한 의지와 산청군귀농귀촌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낸 성과”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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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부면 설 앞 사랑의 쌀 기탁 잇따라
청년회·친환경영농조합법인 이웃사랑 동참
산청군 오부면 청년회와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산청군은 13일 오부면청년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저소득층에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부면 청년회는 지난 2016년 연말에도 저소득층에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김홍대 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법인에서 생산한 산청 친환경 쌀 160kg(40만원 상당)을 오부면 저소득층에 기탁했다.
양 단체 대표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