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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
산청서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
11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
‘2023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가 산청군에서 열린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남도 임업인연합회 추진위원회(회장 정일기)가 주최·주관으로 오는 11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임업인의 날은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일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와 함께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행사를 진행한다.
‘임업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경남 임업인과 임업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임업인의 날 기념식, 2부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산청엑스포 관람을 통한 산청 항노화 의약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정일기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임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축소돼 임업인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행사가 임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소통의 장이 돼 경남 임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산청엑스포와 함께해 의미가 뜻깊다”며 “산청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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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출범
제21기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출범
주의식 협의회장 등 39인 위원 활동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가 출범했다.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5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협의회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의식 신임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민주평통 활동방향 소개 등이 이뤄졌다.
21기 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2025년 8월까지 통일정책 건의와 자문, 국내외 평화통일활동 등의 역할을 한다.
주의식 신임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관심과 열정은 필수다”며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통일준비에 대한 여론선도와 지역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자문위원들의 앞으로 활약을 기대한다”며 “지역 안보의식과 통일의지 결집과 함께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화합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 기관이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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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군민 화합 다진다”
“산청 군민 화합 다진다”
군, 10일 화합한마당 개최
한방약초축제 마지막 장식
산청군이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장을 마련한다.
6일 산청군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마지막 날인 10일 산청IC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7080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 대표가수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각 읍면을 대표하는 군민이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또 미스트롯2 우승자(진) 양지은을 비롯해 주미, 황태산, 제2회 산청군민 화합한마당 노래자랑 최우수상 민은이씨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행사의 마무리는 화려한 불꽃쇼로 장식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온 군민이 화합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산청한방약초축제 마지막 날에 개최하는 의미가 깊은 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더욱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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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시천면, 4개 마을에 안심가로등 설치 추진
산청 시천면, 4개 마을에 안심가로등 설치 추진
예치·거림·삼당·신천 대상
한수원·밀알복지재단과 협약
산청군 시천면은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안심가로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과의 ‘2023년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의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천면은 예치, 거림, 삼당, 신천 등 4개 마을에 6000만원을 투입해 10본의 태양광가로등을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태양광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밝고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충전 기능으로 밤 시간대와 해가 부족한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한다.
시천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이입이 어려운 곳까지 가로등 설치가 가능해져 주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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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동학습포 고구마 수확
산청군, 공동학습포 고구마 수확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참여
산청군은 신등면 가술리 공동학습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동학습포 규모는 990㎡로 신 소득원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품종인 진율미를 식재해 5㎏기준 500여 박스를 수확했다.
특히 수확에는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회장 이구욱)와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회장 허차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학습단체 화합도 도모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공동학습포를 더욱 활용해 우수품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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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창작국악팀 ‘더미소’ 공연 마련
산청군, 창작국악팀 ‘더미소’ 공연 마련
7일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서
산청군은 오는 7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산청에 스며드는 더미소의 별난 소리판’ 공연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난초지초 △박타령 △꿈, 애 △25현 가야금 3중주 ost 커버곡 ‘인생의 회전목마’, ‘summer' △맘의 온도 △미소 타령 등 창작국악팀 ‘더미소’만의 가야금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미소는 가야금병창을 중심으로 관악기, 타악 등 국악기와 서양의 리드미컬한 악기와 협업을 통해 우리 음악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석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 창작음악의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 새로운 무대 양식 창작과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우리 음악이 가지고 있는 한과 흥의 정서 등을 담아 대중들과 호흡하고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인정받은 바 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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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산청군,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산청엑스포서 적극 홍보
음수기 설치 등 인식개선
산청군이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안심 수돗물 마시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식관에 수돗물 음수기 2대를 설치해 음용률 제고 등 인식개선에 나서고 있다.
수돗물 음수기는 산청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탁도, 경도, 잔류염소, 미네랄함유 정도를 눈으로 확인가능하다.
일반 생수와 비교해 맛의 차이를 느낄 수 없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산청군의 수돗물은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원수를 취수하고 정수 후 공급하고 있다.
실제 엑스포를 찾은 탐방객들은 설문조사에서 일반 생수와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평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시면 탄소 저감과 전력을 아끼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일반 생수 플라스틱병 이용 시 수돗물보다 700배 이상의 탄소가 발생하며 정수기 이용 시에는 약 52.2kWh의 전력이 소비된다.
또 일반 생수 생산을 위해 취수하는 지하수는 연간 200만t 이상으로 수돗물을 음용하면 수자원고갈도 예방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수돗물은 미국수도협회 정수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4시간 250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로 평가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수돗물은 철저한 관리 속에 공급하고 있어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수돗물 음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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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삼장면 대원사, 사랑의 쌀 전달
산청 삼장면 대원사, 사랑의 쌀 전달
산청군 삼장면은 대원사(주지스님 혜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10㎏, 40포)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혜연 주지스님은 “작은 나눔이 저소득 세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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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추석명절 기념행사 개최
산엔청복지관, 추석명절 기념행사 개최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추석명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엔청복지관(이하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자랑 무대와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커피교실의 예비바리스타들의 커피 나눔 재능기부가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프로그램 댄스교실과 국악교실 이용인의 공연과 평소 끼와 열정을 가진 15명의 이용인의 멋진 노래무대가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또 복지관 식당에서 상반기 선호도 조사에서 인기 식단으로 선정된 육개장을 무료 중식으로 제공하는 등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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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지역사회 지속적인 발전 기여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ESD(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이 지원한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 발전, 아는 만큼 실천한다’는 주제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됐다.
1~3회, 4~8회로 나눠 실시한 교육은 1~3회차에서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지속가능발전의 전반적인 교육과 실천사례, 콘텐츠 개발 등이 이뤄졌다.
4~8회차에서는 산청군 환경 교육의 숨은 고수를 초빙해 산청군에 맞는 기후변화 대처 방안 등 학습자 맞춤형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지속가능발전 심화 교육과 관련 현장실습과 선진지 벤치마킹 체험학습 등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ESD 활동가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할 활동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ESD 활동가 수료생들과 함께 주민 맞춤형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