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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차량 공모사업 선정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차량 공모사업 선정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KT&G 복지재단의 ‘사회복지기관 차량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공모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차량(모닝) 1대를 지원받았다.
이영란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량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통 취약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동지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서비스, 차량이동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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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극단 큰들 ‘목화’ 공연 마련
산청군, 극단 큰들 ‘목화’ 공연 마련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산청군은 오는 17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목화’ 공연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당극 ‘목화’는 고려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특히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무료다.
좌석은 공연 당일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전화(010-8512-9158)나 극단 큰들 홈페이지(www.onekoreaart.or.kr)에서 하면 된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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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산청군,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 구현
축산 농가 소통·화합의 장
산청군은 13일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산청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 축종단체 축산농가(한우, 한돈, 낙농육우, 산란계, 양봉, 오리), 지역주민, 탐방객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 구현을 위한 소통과 화합과 더불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강화했다.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체험과 이벤트, 전시관 운영 등 경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해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축산단체 참여 어울림 행사와 축산발전유공자 8명(공무원 1, 한우 1, 낙농 1, 한돈 1, 산란계 1, 양봉 1, 오리 1, 축산관련 기관 1)에게 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사료값 급등, 축산물 가격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산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축산농가에 감사를 표한다”며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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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열려
산청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 열려
자활가족 단합·화합
산청군은 지난 12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제20회 경남자활가족한마당’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산청군이 후원하고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대표 정해창), 경남광역자활센터(대표 박일현), 산청지역자활센터(대표 노준석)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도내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땀으로 꿈을 디자인하는 경남지역자활센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등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관람 등을 통해 자활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자활생산품 전시·홍보·시식회 부스를 운영해 19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연대감을 강화했다.
또 산청군 관광홍보 부스도 운영해 ‘찾고 싶은 문화관광 산청’을 소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가 산청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시설인 지역자활센터는 일할 능력은 있지만 일반 노동시장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탈수급 및 자활·자립을 돕는다.
현재 도내에는 19개 자활센터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산청지역자활센터는 4개 자활사업단에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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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인 자생력 강화 나서
산청군, 농업인 자생력 강화 나서
농업소득증대사업 신청·접수
건조기·저온저장고 지원사업도
산청군은 ‘2024년도 농업소득증대사업’과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오는 11월 3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산청군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소득증대사업은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자생력 강화와 농업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개인은 500만원, 생산자단체는 2억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분야는 신규작목개발, 품질고급화, 친환경농업 및 수출작목 육성 등 영세·저소득농가의 자립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농산물 건조기 및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가정용 농산물(곡물) 건조기 및 소형 저온저장고(165㎡ 미만)를 지원한다.
농업인(개인)에 대해 500만원 한도 내에서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기한 내에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읍면 심의위원회 및 군 심의위원회 심의 결정을 통해 2024년 1월게 확정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과 각종 영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되고 있다”며 “농가 수요가 증가하는 등 만족도가 높아 공급을 대폭 확대해 농업소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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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5회 산청불교문화제전 개최
산청군, 제15회 산청불교문화제전 개최
14일 단성면 성철공원 일원
산청군은 14일 단성면 성철공원(단성묵곡생태숲)에서 ‘제15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완스님)가 주관으로 성철스님의 생가 터 인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경호강 살리기 토종어류 방생대법회,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방생대법회에서는 화엄경 법성도 순례길 체험과 경호강 살리기 염원을 담은 토종어류방생도 이뤄진다.
또 올해 50회를 맞은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에서는 한국전쟁을 전후로 지리산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한다.
이외에도 토크콘서트, 108사찰음식 시연회, 뮤지컬, 염주·합장주 만들기, 팔만대장경 탁본 체험, 불화이미지 타투, 솜사탕 만들기 등도 마련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와 산청을 대표하는 성철스님을 받들고 불교가 가진 전통문화 가치를 살려 군민 화합과 안정을 기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말했다.
산청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수행하고 정진하는 사부대중이 함께 모여 우리사회가 더 따뜻하고 밝아질 수 있게 기도하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망 조상들의 고혼과 전몰희생자의 원혼을 위로하는 뜻깊은 야단법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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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동의보감한의원, 한방산업 프로그램 운영
산청동의보감한의원, 한방산업 프로그램 운영
‘동의별가, 빛 내리는 밤’
14일 동의보감촌 동의본가
산청동의보감한의원은 산청한방산업관광과 전통문화를 융합해 기획한 한방산업 복합문화프로그램 ‘동의별가, 빛 내리는 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4일 동의보감촌 동의본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팀(40명, 1팀당 최대 5명)의 사전 신청자를 받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동의본가 전통한옥 마당에 피크닉존을 설치해 이색적이고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평소 습관과 증상으로 체질을 알아보고 체질에 맞는 한방음료와 도라지 정과, 약초강정 등 전통 간식을 제공하는 티테라피와 농악공연, 전통놀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옥 욕실에서 즐기는 한방 족욕 체험과 직접 약첩을 싸 보며 과거 전통의약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산청동의보감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속가능한 전통의학 한방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역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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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8회 생활체육대회 개최
산청군, 제8회 생활체육대회 개최
14일부터 종목별 경기
산청군은 14일 제8회 생활체육대회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청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종목은 어르신 체육으로 대표되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와 테니스, 궁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순수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로 군민이 하나 되는 잔치로 산청군 체육발전의 기초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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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6기 산엔청농업대학 수료식
산청군, 제6기 산엔청농업대학 수료식
명품딸기과정 41명 수료
산청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6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개강한 명품딸기과정은 총 21회, 8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딸기 이론교육을 비롯해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시기별 핵심기술을 전수하고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서는 15회 이상 출석한 교육생 41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교육과정에서 모범을 보인 교육생에게 조일태씨(단성면)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됐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시기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놓치지 않고 수료 한 교육생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며 “고품질, 명품딸기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산청에 자부심을 더욱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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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어르신 삶의 노고 지혜 되새겨”
산청군, “어르신 삶의 노고 지혜 되새겨”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산청군은 지난 11일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지회장 이택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청실버합창단과 금이준이무용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이 이뤄졌다.
유공자 표창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어르신 등 28명에게 수여됐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려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소통,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택환 지회장은 “이번 노인의 날 행사가 어르신들의 삶의 노고와 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