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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면 주민자치회, 풀뿌리 민주주의 위한 첫걸음
시천면 주민자치회, 풀뿌리 민주주의 위한 첫걸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산청군 시천면 주민자치회(회장 유낙근)는 지난 24일 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회 시천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 구성된 시천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사항을 직접 듣고 행정에 전해주는 가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첫 주민총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장, 시천면 주민 70여 명 등이 참석한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분과별 사업의제설명, 주민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등이 이뤄졌다.
유낙근 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많이 전달해 달라”며 “행정과의 가교 역할로 시천면과 산청군 발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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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제과·제빵교실’ 종강
산엔청복지관, ‘제과·제빵교실’ 종강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사업 일환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2023년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제과·제빵교실’을 종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운영에 들어간 이번 교실은 제과·제빵에 흥미와 관심이 있는 지역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훈련 기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제과, 제빵 관련 이론 및 실시 등의 직업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15회기에 걸쳐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케이크, 팥빵, 모닝빵, 소시지 빵, 옥수수 스틱 등을 제작했다.
특히 직접 만든 제과·제빵 완성품을 지역사회 내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제과·제빵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통해 참여자가 습득한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나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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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말 공연행사 풍성
산청군, 주말 공연행사 풍성
28~29일 마당극·광대극 펼쳐져
동의보감촌·기산국악당에 마련
산청군은 28~29일 동의보감촌과 기산국악당에서 마당극과 광대극 공연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28~29일 오후 2시 동의보감촌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목화’가 관객을 찾는다.
마당극 ‘목화’는 고려후기 문익점이 원나라에서 목화씨 열 알을 고려 땅으로 가지고 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수한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꽃 피우고 마침내 세상을 바꿔 낸 산청 목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목화가 돈이 되고 권력이 되던 시대 그런 것에 아랑곳없이 오직 백성을 추위로부터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목화를 키우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돌려준 문익점의 애민정신을 담고 있다.
28일 오후 3시에는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 야외극장에서 연희집단 THE광대의 거리 광대극 ‘당골포차’ 공연이 펼쳐진다.
광대극‘당골포차’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 연희극으로 사람답지 않은 삶을 사는 현재의 우리를 포장마차라는 삶의 공간 속에서 유쾌하게 풀어낸다.
버나놀이, 풍물, 재담 등 다양한 연희 요소와 더불어 낯가림 없이 노는 땅줄 넘기, 버나 주고받기, 술잔 파도타기 등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연이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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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난대응능력 향상 박차
산청군, 재난대응능력 향상 박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청군이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산청군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민·관·군·경 등이 함께 실시한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건물의 붕괴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 등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 등 4개 유관기관과 산청군 여성 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5개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초기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쳐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실질적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올해 훈련에서는 산청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기반훈련을 현장기반훈련과 연계하는 등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이 이뤄졌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훈련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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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문체부 ‘로컬100’ 선정
산청 동의보감촌, 문체부 ‘로컬100’ 선정
지역문화매력 100선 지정
한방테마 관광1번지 평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산청군이 ‘로컬100’ 선정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에 동의보감촌이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하고 대내외 확산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동의보감촌은 전국에서 최초로 한방을 테마로 한 건강체험관광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방테마공원, 약초판매장 등 한방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한방휴양관광을 중심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행 1번지’라는 평가다.
실제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를 통해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산청군 대표 문화자원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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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석대마을 가을 음악회’ 개최
산청군 단성면, ‘석대마을 가을 음악회’ 개최
지역주민 화합의 장 펼쳐져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 21일 석대마을 솔바람 쉼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3회 단성면 석대마을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석대마을 음악회는 2013년 제1회, 2017년 제2회 개최 후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음악회에서는 시 낭송, 가야금 연주, 합창, 클라리넷 연주, 지역주민 한마당 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이 틈틈이 익힌 취미를 직접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단성면 관계자는 “마을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마을별 자체 문화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장하고 수려한 석대산을 품고 있는 석대마을(이장 정동근)은 전원주택지가 조성되면서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 186세대 3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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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산청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갱년기 건강관리법 등 소개
27일까지 의료원 전화 접수
찾아가는 건강교실도 진행
산청군은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2기’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은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결림 등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을 한의사 한방진료와 상담을 통해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한방 침 △한방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 운동법 및 식이요법 등이 이뤄지며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7일까지 산청군보건의료원(970-7626)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며 대상은 40대 이상 주민 및 갱년기 증상자로 선착순 15명이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은 사회적 건강 취약 계층에게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 조기 검진 및 신체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단성면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실시하며 △대사증후군 등 전반적인 한의약 교육 △혈당 및 혈압측정 △한방 침 △가을·겨울철 건강관리에 좋은 약선차 체험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건강 체조 및 명상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970-7624,7626)이나 산엔청복지관 분관(974-4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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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 산청 찾는다
글로벌 코미디 그룹 ‘옹알스’ 산청 찾는다
26일 산청문화예술회관서 공연
마임·마술·저글링 등 선보여
글로벌 코미디 그룹인 옹알스가 산청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산청군은 ‘2023년 산청문화예술회관 정기공연’ 일환으로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옹알스 히스토리쇼 ‘ONGALS HISTORY SHOW’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옹알스 멤버 전원(7명)이 출연해 멤버들의 특화된 개인기와 장기를 통해 마임, 마술, 저글링, 비트박스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옴니버스 코미디로 선보인다.
특히 옹알스의 슬로건에 맞게 ‘듣지 못하는 이에게 보는 즐거움을 주고 보지 못하는 이에게 듣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문화적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옹알스는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시작했다.
같은 뜻을 지닌 개그맨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23개국 48개 도시를 투어하며 공연을 펼쳤다.
2010년과 2011년에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 초이스상(감독이 뽑은 최고의 공연)을 수상하는 등 한국 코미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글로벌 코미디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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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불시 지진대피훈련 실시
산청군, 불시 지진대피훈련 실시
공무원 대상 재난위기 의식 고취
산청군은 지난 23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청사 일원에서 불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레 발생하는 지진에 대비해 공무원들의 재난위기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지진발생시 책상이나 탁자 아래로 대피하고 진동이 멈춘 후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지진행동요령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또 산청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훈련도 진행했다.
이승화 산청군수(산청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지진은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무엇보다도 평상시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하다”며 “지진발생시 재해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에 성실히 임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훈련강화 및 관계기관과 재난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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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탄소중립 실천 앞장
이승화 산청군수, 탄소중립 실천 앞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일상 속 실천에 적극 나서야”
이승화 산청군수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에 동참했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의 범국민 캠페인인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덕현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산청군은 이번 챌린지를 비롯해 1회용컵 사용 및 반입금지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화, 1회용품 사용규제 업소 지도 점검,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승화 군수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탄소중립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횟수 줄이기에 적극적인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