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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체 22종목 565명 출전
산청군, 경남도체 22종목 565명 출전
결단식 갖고 선전 기원
산청군은 오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산청군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19일부터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에 22개 종목 565명이 출전한다.
산청군은 탁구, 보디빌딩, 소프트테니스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연습하던 대로 후회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승리도 중요하지만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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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성황리 마무리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 성황리 마무리
3일간 행사에 4만 3000여 명 다녀가
우수 농특산물 판매액 2억 3000만원
산청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14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4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특히 3일의 행사기간 동안 2억 3000만원의 농특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성공개최 했다.
(사)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4 산청 농특산물 대제전은 ‘꿀벌장군과 딸기공주의 달콤한 봄소풍’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산청의 대표 농특산물인 천연꿀과 산청딸기, 친환경쌀, 약초, 산나물, 산청흑돼지, 유기한우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봄철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두릅, 음나무, 산마늘, 저탄소 고사리 등 다양한 산나물과 약초, 신선채소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특별연계행사로 산청군농협이 주관한 ‘산청흑돼지 & 산나물 페스타’에서는 산청흑돼지 판매장, 산나물쌈채소 판매장, 샐러드바, 500여 석의 흑돼지구이존, 대형 오프셋 스모커 바비큐장 등이 운영돼 행사기간 내내 산청흑돼지의 고소하고 담백한 육즙과 향긋한 산나물의 깊고 그윽한 맛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화합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농업인단체 장기자랑’과 ‘산청예술제’, 전 국민의 관심과 홍보를 위해 기획한‘꿀벌장군 딸기공주 듀엣가요제’, 큰들 마당극 공연, 피에로·흑돼지·꿀벌·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봄소풍 퍼레이드’를 비롯해 벌 체험, 딸기수확, 바나나농장 견학, 전통농기구 전시 및 탈곡기 체험, 친환경 쌀떡 만들기, 추억의 검정 고무신 만들기, 산청전통차 체험,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약초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꿀벌을 친환경분야 새로운 이미지로 재조명하고 산청 친환경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도시 산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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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리산 산청 딸기·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딸기 8년 연속·곶감 8회 수상
명품 산청딸기·곶감 명성 입증
지리산 명품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딸기는 8년 연속(2008년부터 총 9회), 산청곶감은 2016년부터 총 8차례 선정돼 전국 최고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까지 8년 연속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연간 13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물이다.
산청군은 예부터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3대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토와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골바람으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 조건을 갖춰 저온성 작물인 딸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11월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타 지역에 비해 익는 기간이 1~2일 정도 더 소요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유지되는 신선함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신기술 보급 등 고품질 딸기 생산 사업을 추진하고 딸기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로 모두 8번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고종시를 원료감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년 6월9일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700여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곶감은 지리산 기슭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물의 영향으로 높은 당도와 차진식감을 자랑한다.
자연조건을 활용한 가공기술의 발달로 다른 주산지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2배~20배 정도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또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해마다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8년 연속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산청곶감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딸기와 산청곶감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온 농업인들의 열정이 일궈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딸기·곶감산업의 선두주자로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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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일일카페 수익금 기부
산청군 삼장면 바리스타, 일일카페 수익금 기부
기초생활거점사업 성과공유회서 운영
산청군 삼장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양성한 바리스타들이 지난 13일 삼장체육공원에서 성과공유회 일일카페를 열고 거둔 수익금 135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바리스타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식혜, 유자차, 오미자차 등을 직접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바리스타 실력을 주민들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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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불법소각 방지 합동점검단 운영
산청군 시천면, 불법소각 방지 합동점검단 운영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 일환
산청군 시천면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리방안 일환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시천면장을 총괄로 총무담당, 산업경제담당, 산불감시원 등 3개반 16인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폐기물 소각행위 단속과 소각 우려가 보이는 경우(폐기물 적치 및 폐드럼통 비치) 해당 농가를 찾아 예방 활동을 펼친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불법소각 단속활동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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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건강걷기 운동교실 운영
산청군, 건강걷기 운동교실 운영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
산청군은 2024년 건강생활실천사업 일환으로 건강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까지 운영되는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생활 유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마을 경로당 22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운영은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1시간)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산청군 걷기실천율은 29.7%로 경남(43.3%)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청군 전체 연령 중 70세 이상의 걷기실천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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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산청군,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경찰서와 비상대응 합동훈련
산청군은 지난 15일 군청 민원실에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산청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한 훈련은 △민원인 폭언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유도 △민원인 폭행발생 △민원인 제지 △비상벨 가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청원경찰)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실시됐다.
특히 비상벨 활용을 통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산청군 관계자는 “특이민원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인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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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자 모집
산청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자 모집
5% 이상 감축시 1포인트당 최대 2원
산청군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지난 2년 평균보다 감축하면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부여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누리집(cpoint.or.kr)에 가입하거나 산청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지급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2023년 기준)에 3787세대(23.3%)가 참여하고 있으며 에너지를 절약한 1448세대에 24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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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성 재부산산청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배도성 재부산산청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청군에 개인 최고 기부액 500만원 전달
산청군은 배도성 재부산산청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생초면 출신인 배도성 회장은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기장병원, 수영 한서병원, 동래 한서병원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무료로 장례식장을 제공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 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배도성 회장은“내 고향 산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산청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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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한방산업 발전 위해 특화도시와 머리 맞댄다
산청군, 한방산업 발전 위해 특화도시와 머리 맞댄다
서울동대문구·제천시·대구중구·영천시
4개 지자체와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산청군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해 한방 특화도시 4곳과 상생발전을 모색한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 등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가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추대하고 협의회 운영에 따른 규약확정과 협약서 서약,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분산돼 있는 한방산업 자치단체의 협업구축을 통해 업무 노하우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등 침체돼 가고 있는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자원교류 및 기술개발 지원·협력을 통한 한방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학술세미나 개최로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중앙부처에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제출 등 공통적인 추진과제를 발굴해 공동대응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그동안 한방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동의보감촌을 조성하고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한 한방약초축제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과 지난해 두 번의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방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결실을 거뒀다”며 “이번 창립총회가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문제 협의, 교류협력 증진 등 지역상생발전의 핵심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