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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
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
재배법·선진지 견학 등
총 32시간 교육 마무리
산청군은 지난 20일 오후 시천면 덕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2023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박수정 지리산산청 곶감작목연합회장, 수료생 8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2일부터 8주(총 32시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떫은 감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 명품곶감 제조·가공 기술 등 명품곶감 재배를 위한 다양한 생산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또 곶감 생산 우수농가 현장 학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됐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교육구성과 우수한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수료생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곶감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보다 넓은 안목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며“곶감재배 농가 등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승화 군수는 “바쁜 일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매주 교육에 참석하며 열의를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이 곶감 생산 농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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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초대
산청군,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초대
제17회 기산국악제전 개최
22~23일 동의보감촌·기산국악당서
국악한마당·전국국악경연대회 등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산청에서 신명나는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산청군은 22~23일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의 고향 산청에서 제17회 기산국악제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산국악제전은 기산국악제전 박헌봉국악상 시상을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이어가는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국악경연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22일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트롯퀸 ‘송가인’과 장구의 신 ‘박서진’, 색소폰 명장 ‘이정식’ 등이 무대에 올라 산청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신세대 국악인을 발굴하고 국악 발전을 도모하는 전국국악경연대회는 23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17회 기산국악제전은 산청군이 주최하고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경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교육청, 산청군의회가 후원에 참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을의 문턱 가을의 정취와 신명나는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 향유와 관광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국악계의 큰 스승인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은 민족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선구자다.
민속악 교육을 위한 최초의 사립국악교육기관인 국악예술학교를 설립했다.
산청군은 국악선양 정신을 계승시키고 국악인의 저변확대와 국악교육의 발전 및 후학 양성에 힘쓴 기산 박헌봉 선생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해마다 기산국악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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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노인시설에 위문품 전달
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노인시설에 위문품 전달
산청군 시천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전영태, 노조위원장 박기영)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경 합동봉사활동으로 노인복지시설 33곳에 쌀과 라면 등 3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인사를 전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항상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산청양수발전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준 물품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기관으로 독거노인 밑반찬 봉사, 노인활동보조기 지원 등 각종 지역복지사업 후원과 명절 위문품 기탁,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취약계층 지원 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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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효자전’, 산청엑스포서 300회 공연
마당극 ‘효자전’, 산청엑스포서 300회 공연
산청 지리산·약초 스토리텔링 극
22일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에서
기념이벤트 등 흥겨운 무대 선봬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이 누적공연 300회를 맞이한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2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 곰광장무대에서 마당극 ‘효자전’이 펼쳐진다.
극단 큰들의 마당극 ‘효자전’은 지난 2009년 산청 지리산과 산청 약초를 스토리텔링해 만든 작품이다.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孝)의 진정한 의미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낸다.
특히 그동안 효자전은 전국의 수많은 임대주택 아파트와 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차장이나 복지회관, 광장,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곳에서 마당판을 펼쳐왔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큰들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300회를 맞게 됐다.
큰들은 300회를 맞아 배우들이 직접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큰들 관계자는 “효자전이 300회 공연을 이어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산청군에 감사하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좋은 작품으로 발전시켜 400회, 500회를 넘어 1000회까지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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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산청군,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하반기 3813건…1억 1540만원
산청군은 하반기 경유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총 3813건으로 1억 1540만원 규모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또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나 현금입출금기(ATM),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능하다.
차량 소유권 등이 변경된 경우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으며 부과기간은 납부고지서를 확인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기환경오염 발생 원인자에게 부담하는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
후납제 요금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기간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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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단체장, 산청엑스포 한자리 모여
경남 시군 단체장, 산청엑스포 한자리 모여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협력체계 구축…엑스포 탐방도
경남 시군 단체장들이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 모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동의보감촌 내 한방가족호텔에서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제90차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일호 밀양시장, 행사를 주최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건 심의, 시군 협조사항 안내, 시군 홍보와 공지사항 안내 등이 이뤄졌다.
또 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경남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건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특히 산청엑스포 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동의전, 귀감석) 등을 둘러보며 2023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엑스포가 경남의 항노화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폭넓은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엑스포가 열리는 산청에서 정기회의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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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마이스터대, 산청 삼장면서 현장학습 실시
전북농업마이스터대, 산청 삼장면서 현장학습 실시
양봉기술·과정 습득 등
산청군 삼장면은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의 우수한 양봉기술 습득을 통해 양봉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학습에는 이만영 농촌진흥청 박사, 김종화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장, 조균환 산청군의원, 이춘자 삼장면장,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교육생 2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삼장면 석남리 ‘여왕벌과 황서방’ 양봉농장에서 진행된 현장학습에서는 양봉기술 교육과 양봉과정 체험 등이 이뤄졌다.
이만영 박사는 “산청은 지리산 벌꿀 생산지로 전국에서 명성을 알아준다”며 “다양한 양봉기술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춘자 면장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물과 기념품을 전달하며“지리산 양봉의 고장 삼장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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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호 마음건강학교에 지리산고등학교
산청군 제1호 마음건강학교에 지리산고등학교
정신건강증진 적극 동참
산청군은 ‘제1호 마음건강학교’로 지리산고등학교를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일환인 마음건강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호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된 지리산고등학교는 △전교생 및 직원 생명지킴이 양성 △스트레스 척도검사 지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증진에 적극 동참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마음건강학교 사업에 동참하기 원하는 초중고는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과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1393,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7639)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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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고지
산청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고지
토지·주택…33억 8000만원
산청군은 토지·주택에 대한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 부과액은 33억 8000만원(3만 9731건)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지난해보다 3억 800만원 감소했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스마트 위택스앱 서비스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하면 된다.
특히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CD/ATM기기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며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 고지서 재발급을 요청하고 자동이체 신청자는 말일 통장 잔액를 확인하는 등 기한 내 납부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해마다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납세 의무가 발생한다.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1/2씩 부과한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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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산청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성평등 실현 다짐 등
산청군은 지난 18일 동의보감촌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온자) 주관으로 열렸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평등한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했다.
또 여성단체와 읍면이 연계한 장기자랑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준비한 스포츠댄스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의 장이 됐다.
이와 함께 산청군가족문화센터와 산청군보건의료원 홍보관이 운영돼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승화 군수는“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산청군 여성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감대 형성을 통해 평등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