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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삼장면, 바리스타 38명 배출
산청 삼장면, 바리스타 38명 배출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바리스타자격과정 운영
산청군 삼장면에서 바리스타(2급) 38명이 배출됐다.
산청군 삼장면은 지난 5일 지리산권 사회복지회관에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삼장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에서 수강생 38명이 전원 자격증을 취득해 실시됐다.
수료식에서는 자격증을 전달하고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은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교육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이론과 실기 위주로 진행됐다.
자격증 취득자는 카페창업,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며 교육 이후 1년 동안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종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삼장 주민들이 수준 높은 커피 문화를 누리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양질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삼장면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이번에 배출된 삼장면 바리스타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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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꼭 지켜주세요”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꼭 지켜주세요”
산청군, 소유자 준수사항 적극 홍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준수사항 강화
산청군이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안전한 외출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산청군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이번 개정은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동반 외출을 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을 강화했다.
개정사항에는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지켜야 할 규정들이 추가됐으며 맹견(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탠포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스탠포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출입이 제한되는 지역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강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 읍·면에 배부하는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홍모물에는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사용 의무화 △'준주택' 추가△짧은 줄로 묶여 사육 금지 △맹견 출입금지 지역 확대 등이 담겨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외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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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여름나기 물품 기탁
BNK경남은행 산청지점, 여름나기 물품 기탁
산청군에 선풍기 100대 전달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황철완)이 7일 산청군청을 찾아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명절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폭염대비 선풍기 전달 등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 할 예정이다.
황철완 지점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선물하고 싶어 선풍기를 준비했다”며“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해마다 이웃들의 힘든 시기 도움의 손길을 내어줘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여름나기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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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산청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 대상
극단적선택 예방 등 안정망 구축
산청군은 지난 5일 산청군 가족문화센터에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이들이 보내는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기관과 연계해주는 역할을 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 산청성모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양성교육에서는 △자살 암시 언어행동 상황 신호 생생하게 보기 △자살사고 및 계획 명확하게 묻기 △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은 반응하기 △전문가에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등이 다뤄졌다.
생명지킴이로 위촉된 생활지원사들은 노인우울검사 등을 통해 노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이를 통해 자살 위기 상황에 조기 개입하는 등 자살률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 우울감을 점검하는 등 자살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위기상담전화(1393, 1577-0199),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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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자원봉사센터, 여름나기 물품 제작
산청군 자원봉사센터, 여름나기 물품 제작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 실시
취약계층 노인·아동세대에 전달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획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무더위를 대비해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자원봉사자 10여 명 등이 참여한 사업에서는 선풍기와 안마건, 여름이불 등 6종의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키트 60개를 제작했다.
제작한 키트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 및 아동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정숙 산청군자원봉사회장은 “최근 계속된 장마와 더위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힘든 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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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르신 생명 구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홀로 어르신 생명 구하는 인공지능 스피커’
산청군,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눈길
위험 상황 발생 시 어르신에 큰 도움
산청군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의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위험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눈길을 끈다.
6일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대표 김영태, 한일병원장)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산청읍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이 새벽 시간 어지럼증과 마비증상을 보였다.
이 어르신은 자녀에게 전화로 도움을 청하는 동시에 설치된 AI 스피커에 ‘살려줘’라고 외쳤다.
AI 스피커는 SOS구조 요청을 인식하고 즉시 관제선터에 신호를 보냈다.
이후 관제요원과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어르신은 병원 입원 치료를 받고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다.
어르신 며느리는 “AI 스피커와 관제센터, 119가 연계해 빠른 대응으로 위기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례 외에도 방에서 발을 헛디뎌 심한 허리 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한 한 어르신이 AI 스피커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일상에 복귀하는 등 AI 스피커 설치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산청군은 지역 내 노인·장애인 가구에 AI 스피커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스피커는 말벗서비스와 생활편의서비스(음악, 날씨, 뉴스 등)를 비롯해 인지능력강화 프로그램과 위급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119, 보안전문업체 출동 연계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노인들의 두뇌활동 촉진을 위한 인지 강화 게임, 산청군의 주민복지 관련 공지사항을 안내 받는 새 소식 듣기 기능도 탑재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복권기금은 2004년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제정된 기금이다.
2019년부터 경남도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늘어나는 독거노인들의 지킴이와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통합돌봄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 빨래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서비스 등의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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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성면,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 선정
산청 단성면,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 선정
경로당 환경개선·노인일자리 창출 기대
산청군 단성면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댐 주변 주민생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는 주민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단성면은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경로당 환경개선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로당 이용자가 대부분 고령으로 자체 관리의 어려움에 따라 관리 인력을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로당 환경개선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했다.
단성면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3000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12월까지 경로당 환경개선 공익형 노인일자리에 배치할 계획이다.
공익형 노인일자리는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단성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용돈도 챙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노인일자리는 최고의 노인복지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물론 노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은 남강댐주변지역 주민숙원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경로당 9곳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복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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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푸드코디네이터 교육 성황
산청군, 푸드코디네이터 교육 성황
지역 식문화 품격 향상 기여
음식 기부 통한 나눔 실천도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생활문화교육 일환으로 진행한 푸드코디네이터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식과 음식이 놓인 공간을 목적과 기능에 맞도록 디자인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워 지역 식문화 품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서는 푸드코디네이터의 이해, 푸드와 색채, 푸드와 디자인, 푸드스타일링 도구 등 푸드코디네이팅 전반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됐다.
아이스크림 연출법, 한식 스타일링, 주식상차림 연출법, 후식상차림 연출법 등 실습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산청지역 한식 푸드코디네이팅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피칸찰꿀빵 10박스를 청소년수련관에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도 동참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열정이 가장 뜨거운 교육 중 하나였다”며 “이번 교육이 산청군의 우수한 식문화 비주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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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알리기 잰걸음
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알리기 잰걸음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 지원
남사예담촌·동의보감촌 자연스레 노출
넷플릭스서 인기 끌며 국내외 홍보 효과
산청군이 K-드라마의 글로벌 열풍에 발맞춰 드라마 제작 지원에 나서는 등 우수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제작을 지원했다.
지난달 17일 tvN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방영 이후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 세계 33개 국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작을 지원한 산청군은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의 자연스러운 노출로 국내외에 산청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사예담촌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됐다.
부부 회화나무와 최씨고가, 이씨고가 등 고풍스러운 문화재 가옥이 있으며 가옥 사이의 돌담길은 옛 정취를 그윽하게 느낄 수 있다.
동의보감촌은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생한방 in 산청’이란 슬로건으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연인, 가족 등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오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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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산청군, 토속어 보존·하천 생태계 복원 앞장
‘민물의 제왕’ 쏘가리 치어 4만미 방류
어업인 소득증대·관광활성화에도 기여
산청군이 쏘가리 치어 방류 등 토속어 보존과 하천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산청군은 지난 4일 경호강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 방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쏘가리 치어 4만여 미의 방류가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방류사업뿐만 아니라 해마다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다양한 토속어류를 방류해 수산자원 증식에 힘쓰고 있다.
이 결과 쏘가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국의 많은 쏘가리 낚시 마니아들이 산청을 찾는 등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토속어종 증식과 관광자원 및 먹거리 개발로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쏘가리, 은어, 다슬기 등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종어종인 쏘가리는 한강 등 우리나라 황해와 남부 연해 등지에서 주로 흐름세가 강한 하천 중·상류에 서식한다.
하천 먹이사슬의 최상위포식자로 몸길이 20㎝ 이상의 민물 육식어종이다.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이 선호하며 외래어종 베스와도 경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예부터 궁중요리에 자주 쓰인 최고급 어종으로 ‘오뉴월 효자가 노부모에게 끓여 바친다’고 해 효자탕(孝子湯)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현대에서는 쏘가리회와 매운탕, 조림, 곰국,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하다.
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