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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 열려
10월까지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 열려
문화가 있는 날 일환 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는 10월까지 ‘2024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2024 산청 구석구석 문화축제’가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 일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매달 마지막 수요일) 산청읍 산청문화거리에서 운영된다.
첫 행사인 29일에는 과거급제자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산청문화원 풍물단과 산청고등학교 학생,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상소문4제언을 산청군수 등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퍼레이드 이후에는 마술, 버블쇼 등 문화콘서트와 체험행사도 진행돼 축제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총 6회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문화원이 장애인거주시설 이레마을과 산청군가족센터, 대한노인회, 하연공방 등 다양한 지역단체와 협력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노인을 대상으로 특별공연을 5회 펼치고 광역 교류행사가 1회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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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 와요’ 산청군, 웃음코칭 교육 개강
‘웃으면 복이 와요’ 산청군, 웃음코칭 교육 개강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 추진
산청군은 지난 23일 산청군 가족문화센터에서 ‘웃음코칭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우분) 주관으로 8월 22일까지 12회기로 진행된다.
특히 ‘웃음코칭!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웃음코칭상담사 1급 과정을 목표로 이뤄진다.
또 웃음치료에 대한 이해와 지식, 진정한 웃음의 가치를 통한 행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교육 수료 후 재능기부를 통한 웃음치료 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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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동원 주무관, 도 지방세정 연찬회 특별상
산청군 이동원 주무관, 도 지방세정 연찬회 특별상
‘주민세 종업원분 개선방안’ 발표
산청군은 ‘2024년도 경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이동원 주무관이 지방세연구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160여 명의 지방세정 업무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에서 이동원 주무관은 ‘주민세 종업원분 개선방안’을 발표해 특별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급여총액 산출방식과 중소기업 공제방식이 복잡해 신고납부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세표준 산출 개선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군 자체 연찬회 실시 등 직원들의 지방 세정 업무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연구 활동으로 얻은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세입 증대에 기여하는 세무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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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운영
산청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운영
입학식 열고 교육 실시
올해로 7기를 맞은 산청군의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이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은 산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5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해 교육에서는 딸기 육묘재배기술, 시설딸기 관수기술 및 환경관리, 시설딸기 에너지 절감 및 적온관리 등 다양한 딸기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신현구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 주임교수가 최근 노동력이 적게 들고 기존 품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맛으로 각광받고 있는 금실 품종의 원예적 특성 및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은 10월 15일까지 주 1회 4시간씩(21회 96시간)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하고 딸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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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팝페라 민원친절 콘서트’ 눈길
산청군, ‘팝페라 민원친절 콘서트’ 눈길
공연·강연 어우러진 감성 친절교육
심신 재충전 등 민원서비스 질 높여
산청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감성 친절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24일 산청군은 군청 대의회실에서 ‘2024년 팝페라 민원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음악 공연과 친절 강연이 함께 열린 문화융합형 콘서트로 교육 몰입도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친절 강연에서는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에 대한 방향성 제시, 효과적인 특이민원 대응 전략, 타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등 이론과 실제 민원사례를 적절하게 구성해 이뤄졌다.
팝페라(음악) 공연에서는 테너 김재빈과 발라드 가수 손정수가 ‘내일로 가는 계단’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대민업무 처리과정에서 피로감이 누적된 민원처리 공무원에게 심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해 민원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참석할 수 있는 심화 교육을 이어가 업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민원공무원 신변보호와 예방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며 “직원들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공감과 경청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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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성면 학이재, 문화예술제 개최
산청 단성면 학이재, 문화예술제 개최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청군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서당 학이재는 오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4 열 번째 학이재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예술제에는 강연과 공연 등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관객을 찾는다.
강연으로는 6월 8일 유기농업 대표 정영기의 ‘소비자를 위한 유기농업의 가치’, 6월 12일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인생에 헛돈 쓰지 마라!’, 6월 15일 신부 이문수의 ‘기쁨에 관하여’가 진행된다.
공연은 5월 25일 앙상블 원잇의 클래식, 6월 15일 조윤성 트리오의 재즈 등이 펼쳐진다.
또 금누리 작가의 ‘멋질·그림’ 전시, 인디언 이름 짓기 체험 등 작품전시와 문화체험이 마련됐다.
이현숙 학이재 대표는 “이번 예술제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주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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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덤미산 산책로 조성
산청군 신등면, 덤미산 산책로 조성
이정표·벤치 설치 등
산청군 신등면은 단계마을과 사계마을을 잇는 덤미산에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한 산청군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는 이정표·벤치 설치, 주변정비 등이 이뤄졌다.
특히 더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정욱진 신등면장은 “생활에 밀접한 산책로에서 건강도 챙기고 자연환경도 느끼길 바란다”며 “자연경관 및 주민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산책로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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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원, 상반기 문화유적순례 실시
산청문화원, 상반기 문화유적순례 실시
산청문화원은 상반기 문화유적순례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원 회원 1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태실문화관, 고령 대가야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특히 대가야박물관 탐방에서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문화원은 해마다 1회 실시한 문화유적순례 행사를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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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소년수련관, 공예프로그램 운영 돌입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공예프로그램 운영 돌입
‘GREEN UP! 업사이클링 공예’ 진행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산청지리산도서관에서 ‘GREEN UP!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6월 19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신안면농촌중심지사업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신안·도산초등학교 재학생, 신안면 거주 10~13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자신만의 생활소품을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공간 활용 능력을 배양한다.
첫 회기 활동에서는 바다유리 선캐쳐 및 액자 만들기가 이뤄졌다.
이후 회기부터는 폐가죽을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테라리움 및 바다유리 방향제 만들기, 폐목재를 활용한 스트링아트, 양말목 등을 활용한 도어벨 및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업사이클링 공예가 청소년들이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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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추진
산청군,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추진
‘목화야 놀자-화도화 이야기’ 운영
산청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일환으로 ‘2024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유산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목화야 놀자-화도화(花挑花) 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목면시배유지 및 도천서원 일원에서 △목화(花桃花)이야기 △문익점 생생로드 △같이가요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목화밭플로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올해에는 목화밭 플로깅 활동, 양말목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3000원)를 산청문화원만의 화폐인 ‘목화엽전’으로 환전해 지역특산물이나 기념품으로 교환해 주는 ‘목화점빵’도 운영한다.
참가신청(유료) 및 자세한 내용은 산청문화원(055-973-09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기존에 진행됐던 전통무명베짜기 시연과 목면시배 유지 전시관 관람과 함께 목화 골든벨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프로그램 참가로 산청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즐기고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