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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14회 박헌봉 국악상 추천·신청 접수
산청군, 제14회 박헌봉 국악상 추천·신청 접수
6월 6일까지 우편·이메일로
10월 4일 기산국악제전서 시상
산청군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제14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를 추천·신청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박헌봉 국악상은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국악 창작과 연구, 예술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예술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국악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 온 국악인들의 업적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14회 박헌봉 국악상 수상자 후보 추천·신청은 오는 6월 6일까지로 우편접수나 이메일로 가능하다.
우편은 ‘산청군 단성면 상동길 69, 기산국악제전위원회’로 이메일은 ‘kugakfam@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국악계 저명인사 추천서, 이력서, 업적 증빙자료 등이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는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은 10월 4일 기산국악제전에서 이뤄진다.
수상자에는 상금 500만원과 박헌봉 국악상 상패가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산국악제전위원회(055-970-454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박헌봉 국악상에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인 김종규 선생이 선정됐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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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안간힘
산청군,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안간힘
이승화 군수 박완수 지사 만나
주민숙원사업 설명…지원 건의
산청군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경남도청을 찾아 박완수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청군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도비 등 지원을 건의했다.
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하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차황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오부 가마실권역 축구장 조성사업 등 지방전환사업과 △산청읍 부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동의보감촌 무릉교 주차장 정비공사 등 특별조정교부금사업 이다.
이승화 군수는 도지사와 면담 이후 경제부지사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산청발전과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화 군수는 올해에만 세 차례 중앙부처를 찾는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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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경로당 냉방시설 일제 점검
산청군 단성면, 경로당 냉방시설 일제 점검
하절기 폭염 대비 일환
산청군 단성면은 경로당 55곳을 대상으로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폭염에 앞서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불편 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점검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등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산청에서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단성면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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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효드림’ 행사 추진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효드림’ 행사 추진
영화 관람·식사 제공 등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효드림’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어르신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과 식사 제공이 이뤄졌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한일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은 효드림 후원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빨래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서비스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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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 전개
산청군,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 전개
안전실태 집중 점검·위험요소 제거 등
산청군은 산청읍 전통시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산청군 공무원과 안전보안관이 합동해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자율안전표를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들은 자율안전표를 배부하며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게 독려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으로 시설물 위험요인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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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목조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 실시
산청군, 목조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 실시
보물 율곡사 대웅전 대상
산청군은 올해 상반기 목조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산청소방서와 함께 추진한 훈련은 신등면 소재 율곡사 대웅전(보물)에서 진행됐다.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인 율곡사 대웅전은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해 화재 발생 시 율곡사 관계자와 문화유산 안전경비원의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훈련은 신속한 신고, 초기 진화, 동산문화유산 이동 및 보호, 산불로부터 율곡사 대웅전을 보호하기 위한 수막설비 작동, 소방차량에 의한 진화 등 초동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산청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 행동요령을 익히고 화재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문화유산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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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총력
산청군,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총력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
9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복지사각지대 공동 대응
산청군이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식 및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산청 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
특히 지역 내 위기에 처한 군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에는 산청경찰서(서장 송진섭),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 산청소방서(서장 윤진희), 산청우체국(국장 전영배),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지사장 조여범),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준석), 산청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성인철), 산청군 새마을회(회장 고영화),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한정숙)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고독사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동참해준 기관·단체, 군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산청 실현을 위해 행복지킴이단과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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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소통 통한 적극행정 이어가
이승화 산청군수, 소통 통한 적극행정 이어가
청년소상공인들과 간담회 가져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이승화 산청군수가 청년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적극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산청을 이끌어갈 13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청군에 바라는 점, 함께하고 싶은 정책 제안,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특히 청년 소상공인으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발굴해 청년이 돌아오는 산청,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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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이욱, 산청 동의보감촌 전시전 성황
일정 이욱, 산청 동의보감촌 전시전 성황
단청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 선봬
산청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전승교육사 일정 이욱 선생의 ‘전통공예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 로비에서 실시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청의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을 기본색으로 배합한 작품과 함께 일정 선생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복을 상징하는 5마리의 박쥐문과 명예의 상징인 청룡과 부를 상징하는 황룡을 담은‘영락도’와 구름에 둘러싸인 청룡과 황룡을 표현한‘운룡도’, 관료를 비웃는 의미를 가진 ‘까치호랑이’, 명예와 부를 상징하는 용의 얼굴을 그린 ‘귀면화’ 등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다양한 형태와 색채를 가진 작품들이 전시돼 호응을 얻었다.
산청 출신인 일정 선생은 지난 1988년 무형문화재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 홍점석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했다.
2008년 단청장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단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인전과 기획전시, 연꽃 그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기와단청 작품 한 쌍을 산청 동의보감촌에 기증했고 동의보감촌의 진출입 관문인 ‘동의문(정문)’과 ‘보감문(후문)’의 단청을 그렸다.
한편 단청은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을 기본으로 색을 배색해 간색을 만들어 여러 가지 색을 표현한다.
건물의 천장, 기둥, 벽과 같은 건축의 가구부재에 여러 색깔로 문양과 그림을 그려 넣는 것과 조형품, 공예품, 석조건축, 고분, 불화, 동굴 등에 채화하는 경우 등 회, 화의 개념을 통틀어서 말한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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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차황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힘써
산청군 차황면,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 힘써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설 설치
산청군 차황면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깨끗한 마을 경관 유지를 위해 앞장섰다.
27일 차황면에 따르면 면 소재지에 재활용품 거점 수거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차황면은 농촌 지역특성상 별도의 분리배출 시설이 마련돼있지 않아 그동안 면사무소 담장 옆 도로변 등에 재활용품이 배출됐다.
이에 차황면은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및 깔끔한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구 차황중학교 옆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차황면 내 처음 설치되어 플라스틱, 유리병, 캔 등 재활용품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할 수 있도록 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년간 분리수거물이 배출되어온 장소가 깨끗해지고 쾌적하고 손쉬운 재활용품 배출로 주민들로부터 마을이 한층 더 깔끔해졌다는 평가다.
차황면관계자는 “이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차황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