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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산청군편’ 성황
산청군, ‘노래하는 대한민국-산청군편’ 성황
TV조선 프로그램…본선무대 열기 높아
산청군은 지난 5일 산청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무대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본선무대에서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팀이 타고난 끼와 갈고닦은 노래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개그맨 김종국이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즉석 댄스왕을 뽑는 코너에서는 많은 관람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등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산청 특산물 소개와 강진, 신명진, 황우림, 김의영 등 초대 가수 무대도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에 이렇게 숨은 재주꾼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며 “수상과 상관없이 참가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임하고 군민들의 응원도 대단해 다 같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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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정사 석채례 봉행
산청군, 신안정사 석채례 봉행
전통문화 보존·전승
산청군은 지난 4일(음력 3월 15일) 단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정사에서 석채례(釋菜禮)를 봉행했다고 8일 밝혔다.
단성향교(전교 권영복) 주관으로 진행되는 석채례는 주자와 우암 송시열의 영정을 걸고 해마다 음력 3월 15일에 행하는 제례다.
이번 신안정사 석채례에서는 유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관에는 김창덕 산청부군수, 집례 하일규 유림, 축관에는 김일환 유림이 각각 맡아 봉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신안정사 석채례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정사는 선비문화 및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시키기 위해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00여 명의 유생들은 이 사업을 통해 매주 4회 한문경전을 익히고 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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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취약계층 장수사진 지원사업 실시
산청군, 취약계층 장수사진 지원사업 실시
자원봉사·재능기부 통해 진행
산청군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거동이 불편해 장수사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지역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지부장 석도상)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산청군의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통한 액자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실시했다.
지원은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성심원, 성모요양원, 삼장면사무소, 시천면사무소 등 총 4차례에 걸쳐 총 208명에 대해 이뤄졌다.
한 어르신은 “장수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은 있어도 미루고 있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사진을 멋지게 찍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장수사진은 보정작업 등을 통해 고급액자 형태로 제작, 이달 중 전달할 예정이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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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종합·개인 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산청군, 종합·개인 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군청 1층 통합민원실에서
만65세이상·장애인 대상
산청군은 이달 말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합동신고센터는 산청군청 1층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에 마련됐다.
합동신고센터에서는 ‘모두채움 신고 안내문’를 받은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에 대해 지원한다.
2022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은 소규모 사업자 등에게 납부(환급) 세액을 모두 기재해 발송한다.
모두채움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또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채워지는 원클릭 전자신고를 이용하면 방문 없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비대면 신고·납부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이번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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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비량면, 어버이날 행사 실시
산청군 생비량면, 어버이날 행사 실시
카네이션 전달·경로당 순회방문
산청군 생비량면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27개 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생비량면 폐기물처리주민협의회(회장 박영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30개를, 산청군농협 생비량지점(지점장 이상숙)에서는 다과세트 27개의 후원품을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생비량면은 기관ㆍ사회단체와 함께 소외된 취약 어르신을 찾아 쌀, 라면 등 식료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효 실천을 통해 주민과 화합과 신뢰감을 회복하고 노인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비량면은 지난달 29일 열린 면민체육대회에서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효행자 5명(신기 옥창석씨, 도동 전대희씨, 사대 정옥혜씨, 송계 공경자씨, 상능 오연자씨)을 발굴해 표창장을 전달한 바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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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측정
산청군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산청지역 동남권 군민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청군 전체 인구의 42%를 차지하고 있는 동남권은 북부권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상담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이런 낮은 접근성 해소와 함께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유질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지리산도서관과 남부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열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했다.
또 자기혈관 숫자알기 종이카드를 제공하고 혈관숫자 측정에 따른 맞춤별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정상범위 이상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및 영양 연계를 통해 참여자 체성분 측정 및 영양 상담을 제공했다.
만족도 조사를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리산도서관과 남부체육관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은 5월 한 달 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추가 운영여부와 운영 장소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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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마을리더·활동가 양성 집합교육 돌입
산청군, 마을리더·활동가 양성 집합교육 돌입
자립 농촌마을 육성 박차
26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이 자립형 농촌마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마을리더·활동가 양성 집합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역량 강화와 사업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주체로 성장시켜 자립형 농촌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 읍면 및 2023년도 마을예비대학 선정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12회간 순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운영은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주관으로 농촌 역량강화 전문 강사를 위촉해 퍼실리테이션 소통기법 방식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공적인 마을 관리를 위한 마을 리더 역량강화’를 주제로 △우리마을의 미래 그리기 △마을 CEO되기 △우리 마을의 활성화 △마을갈등관리 △지역개발 선진사례 공유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등의 이론강의와 더불어 △이웃 얼굴 그려보기 △마을 비젼 만들기 등 실습형으로 구성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27일 차황면에서 마을리더·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참여 대상 및 지역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 이해도와 주민 참여·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리더·활동가들의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등 지역주민의 자생력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설립한 산청군농촌협약지원센터는 농촌협약 이행 지원, 마을만들기 사업지구에 대한 농촌현장포럼(마을예비대학), 사업완료지구 활성화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행정과 주민 간 중간지원 조직으로 지속가능한 주민역량강화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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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8명 추가 입국
산청군, 라오스 계절근로자 8명 추가 입국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부국장 방문도
산청군은 4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8명이 추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최장 5개월간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상·하반기로 나눠 농·어업 분야 고용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외국 지자체 근로자나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고용할 수 있다.
5개월간 성실히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고용주 및 산청군이 재입국을 추천하면 비자 발급 시 제출 서류가 간소화돼 바로 입국해 근무할 수 있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사전 교육 등의 절차를 마치고 6농가에 배치돼 10월 4일까지 농가의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한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근심이 많았다”며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한 숨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부국장은 산청군청을 방문해 이승화 산청군수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근로자와 농가주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해 다시 오고 싶고 다시 함께 일하고 싶은 유대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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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도 교통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청군, 도 교통행정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관표창·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확보
산청군은 경남도 교통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통행정평가는 지자체 민원 중 민원이 가장 많은 교통분야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통행정을 추진하려는 취지로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올해 평가에서는 바우처 택시, 저상버스 확보율 등 교통약자 보편적 이동권 확보와 어린이 교통안전시설개선,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등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 지표 11개를 추가했다.
산청군은 교통문화지수 순위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 노력,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 공영주차장 확보, 저상버스 신규 도입, 노선버스 안전점검, 어린이 통학로·보호구역 시설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기관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교통문화 의식 향상과 행정의 노력이 합쳐져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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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인기몰이
산청황매산철쭉제 농특산물 판매장 인기몰이
19개 농가 우수 농특산물 선봬
직거래 운영에 탐방객 큰 호응
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 기간 운영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탐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제39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을 통해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판매장 운영을 위해 입점대상자 선정부터 지역 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가공품 포함)에 대한 자가 생산 여부확인을 확인하고 자가 생산 여부확인서를 발급 받은 농가만 입점 시켰다.
현재 판매장은 16개 부스 19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직거래로 운영하고 있는 판매장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과 제철 농산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농·특산물 판매장 연계행사로 당일 8만원 이상 구매 시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1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마실장터 장바구니 또는 쌀(500g)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정기를 받은 산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황매산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홍보하는 등 산청 알리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농가 판로개척 및 소득향상을 위해 청정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달 8일부터 23일까지는 산청휴게소 행복장터(상·하행선)에서 봄나물 특판행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산엔청쇼핑몰에서도 산마늘, 두릅 등 봄나물 기획 판매전을 실시하고 쇼핑몰회원 10% 할인, 전제품 무료배송 등을 실시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오는 26일까지는 산엔청쇼핑몰에서 감사의 달 기획전을 마련해 농·특산물 및 감사선물세트 특가전을 실시 농가 자체할인 및 산엔청몰 회원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