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제목 | 성심원-운리 지리산 둘레길 화장실 설치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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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지난 11.4일 산청군 소재 성심원-운리 지리산 둘레길을 돌았습니다.
전국 걷기꾼들의 입소문에 의하면 우리나라 걷는 길 중 단연 최고는 지리산 둘레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관계기관에서 많은 정성을 들였다는 말일 것입니다. 이곳 성심원-운리코스도 하나하나 정성을 쏟은 모습이 역력히 보였습니다. 웅석봉하부헬기장 직전의 급경사를 오르느라 힘은 꽤 들었지만 나름 즐거운 걷기였습니다. 다만, 전체 12~16km에 이르는 성심원-운리구간 중간에 화장실이 하나 정도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 구간에서는 이 정도 거리이면 대개 어느 지점에 공중화장실 하나 정도는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남성분들은 큰 불편함이 없겠으나 요즘 여성분들도 둘레길을 많이 걷기에 이점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몇자 후기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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