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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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산청 대포리 민씨고가는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163호로 1986년 지정되었다.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개요
산청 대포리 민씨고가 (山淸大浦里閔氏古家)
산청 대포리 민씨고가는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163호로 1986년 지정되었다.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전하는 말에 따르면 약 70년 전, 조선 말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마을 외곽을 도로가 두르고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다. 측면의 집과 대지가 나뉘는 형태 때문에 대문을 지나 폭이 좁은 담장사잇길을 지나도록 되어있다. 한 칸으로 구성된 가옥의 첫 대문을 지나 보이는 대문채가 인상적인데, ㄱ자로 꺾인 부분이 맞배지붕으로 구성되며 대청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랑채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실제 대문은 우측에 있지만 ㄱ자로 꺾이는 부분도 비워져 있는데, 농기계나 수레가 지나다니기 편리하도록 변형된 모습이라 생각된다. 건물 구조는 안채, 곳간채, 대문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앞면 4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며 ㄱ자형 평면을 갖추었다. 곳간채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에 一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대문채는 앞면 6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곳에 들러 전통가옥의 정경을 감상하고 직접 돌담도 밟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예쁜 사진도 담아가자. 친구들과도 함께 들러 맑은 공기를 마시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 또한 사랑하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알콩당콩 담소도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자.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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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자료 | 163호 | 198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