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국악제전
상세설명
- 관리부서 : 산청군 문화관광과/향교재단
- 대표전화/팩스 : TEL 055-970-6441~3 / FAX 055-970-6409
요약정보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개요
산청 단성향교 (山淸 丹城鄕校)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강누리에 위치한 단성향교는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88호로 지정되었다. 단성향교는 훌륭한 유학자를 제사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기관이다. 1127년(인종 5) 지금의 강루리 구인동(九印洞)에 창건되었다. 조선 세종 때 다른 데로 옮겼다가 1752년(영조 28)에 현재의 위치(서쪽 산기슭)로 다시 옮겼다고 한다.
경사지에 배치됨에 따라 외삼문(外三門) 안에는 학당부인 명륜당(明倫堂:7칸)을 두고, 내삼문(內三門) 안에는 문묘부인 대성전(大成殿:5칸)을 배치하여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대성전 좌우에는 동무·서무를, 명륜당 좌우에는 동재(東齋)·서재(西齋)를 두었다. 대성전에는 5성(五星)과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한국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들은 조선 후기 이후의 수법을 보이고 있으나 명륜당 전면을 누형식으로 꾸며 중앙칸 밑으로 들어가게 만든 동선처리와 지붕구조 및 내삼문 좌우에 편문(便門)을 둔 것은 특이하다.
조선시대에는 교관이 30명의 교생을 교육시켰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적인 기능은 사라졌다. 현재 봄과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향교 안에는 단성 호적장적(경남유형문화재 139)이 보관되어 있다. 강단인 명륜단이 누각형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정문을 평대문으로 처리하였으며, 대문의 양 옆으로는 긴 행랑채를 이루고 있다. 단셩향교는 건물의 배치나 형태에 있어서 경남지역의 다른 향교보다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는 향교이다. 이곳에 꼭 들러 건물을 감상하길 적극 추천한다.
문화재지정 현황
문화재구분 | 지정번호 | 지정일 | 제작연대 | 시대 |
---|---|---|---|---|
도지정문화재 | 88호 | 1974.2.16 | 조선시대 |
오시는길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단성IC→원지 방향(국도 20호)→단성면 강누리→단성중학교→단성향교
[시외버스이용시]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타기→산청합동버스터미널에서 내리기
약 3시간 10분 소요
약 19,500원
[자가용이용시]
서울특별시→청계광장→청계2가→요금소(삼일로)→고가도로(한남로)→경부고속도로|한남대교 방면으로 고가도로(한남로)→경부고속도로→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단성방면으로좌회전→우측방향→좌회전→우회전→단성향교
담당부서 정보
- 담당부서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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