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행복기원 동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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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오는 28일 산엔청 복지관 기부 산청군 동의보감촌 복석정에 모인 동전이 지역복지를 위해 쓰이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산청군은 대한민국 힐링1번지로 알려진 동의보감촌 복석정에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며 놓고 간 동전을 오는 28일 개관하는 산엔청복지관에 기부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하는 동전은 1만2372개로 132만6260원이다. 기(氣)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에는 3석이 유명하다. 돌 거울인 석경과 거북이 모양의 귀감석, 복을 담는 그릇이란 뜻의 복석정이 바로 3석이다. 지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렸을때 한 관광객이 소원을 빌며 복석정 위에 동전을 세우는 모습을 보고 관람객들이 너도나도 따라하면서 행운의 동전이 모이기 시작했다. 동전을 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입소문으로 인해 복석정은 동의보감촌 내의 인기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산청을 찾은 관광객의 마음이 담긴 동전인 만큼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관광객이 복석정에 소원을 빌고 간 동전 300여 만원을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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