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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한마음 단체영화 관람 추진
산청군 시천면, 한마음 단체영화 관람 추진
작은영화관 활성화 기여 등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9일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한마음 단체영화 관람’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작은영화관 활성화와 지역 소통을 위해 실시한 이번 영화 관람에는 면사무소 직원, 마을이장,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정충열 시천면 이장협의회장과 김성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대중매체를 통한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작은영화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군 작은영화관은 산청군 내 유일한 영화관으로 2개 상영관 90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영상문화 제공 공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월 최신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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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산청·영암군협의회, 영호남 합동 정기회의
민주평통 산청·영암군협의회, 영호남 합동 정기회의
자매결연 후 40여년간 통일공감대 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지난 9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남 영암군협의회와‘영호남 합동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의식 산청군협의회장, 김규성 영암군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적극적 포용 정책,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의견수렴 및 공감대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주의식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산청군과 영암군 협의회간 자매결연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영암군 협의회는 지난 1984년 자매결연 체결이후 40여 년간 통일사업 정보교류와 통일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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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첫 무대 마련
산청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첫 무대 마련
16일 극단 큰들 ‘찔레꽃’ 공연
산청군은 16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첫 무대로 극단 큰들의‘찔레꽃’ 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마당극 찔레꽃은 인체의 오장(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과 주인공 정귀래, 그리고 정귀래의 오남매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동의보감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행복의 기준에 맞춰 자신도 모르게 쉼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내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 마음이 건강해야 내 몸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당연한 진리를 찾아가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관람 가능한 유쾌한 작품인 동시에 지형, 동물, 식물 등 경남과 산청지역의 자연환경을 스토리텔링해 아름다운 자연도 체감할 수 있다.
공연은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무료다.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055-852-6507,010-8512-9158)을 받고 있으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한편 산청문화예술회관과 큰들문화예술센터는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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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14일 신등면 복지회관서 진행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신등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달 9일 시천면에 이어 2차로 운영하는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세 차례 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7639)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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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장려’
산청군,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장려’
측량 전문성 강화 지속
산청군은 지난 7일 단성면 묵곡생태숲(성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전자장비 기술 습득, 지적업무 담당자 현지검사, 지적측량 적부심 조사측량 등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도내 시군에서 총 18개팀이 출전해 측량장비 운용능력, 지적측량 절차 준수, 신속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능력 등을 겨뤘다.
대회결과 산청군은 팀워크를 토대로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 전문성 강화 등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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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산청군, 세외수입 체납 최소화 부서 순회 면담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논의
산청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0일까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군청 부과 부서별 순회 면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행한 이번 순회 면담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방안 등 합동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자주재원 근간이다”며 “지방재정의 건전성 유지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세외수입의 과년도 체납(4월말 기준)은 2301건 8억 6900만원으로 작년동월(2829건 13억 7000만원)보다 현격한 세외수입 체납액 감소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산청군 지방세 징수팀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체납처분, 과감한 정리보류 등 체납액 일제정리 대책에 총력을 펼친 성과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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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개최
산청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개최
미달성 지표 제로화 목표
지표 달성 방안 등 논의
산청군이 올해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성과향상을 위한 제1차 대책보고회’를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22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표달성 상향평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모든 지표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지표달성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관심지표 21개를 선정하고 지표에 대한 진행상황을 특별 관리하는 등 평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표 담당 부서를 비롯해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목표달성 여부가 좌우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합심해 지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주요시책 등 122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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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면 외고마을회관 준공
산청군, 신안면 외고마을회관 준공
마을만들기사업 일환 4억원 투입
91㎡ 규모…거실·주방 등 갖춰
산청군은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신안면 외고마을회관 신축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외고마을회관 신축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8일 신축기념 준공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다과 및 오찬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외고마을회관은 대지면적 304㎡, 연면적 91㎡ 규모로 거실, 주방, 방,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산청군은 외고마을회관이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현석 외고마을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외고마을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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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금 기부 이어져 훈훈
산청군향토장학금 기부 이어져 훈훈
최원경·심용훈씨 각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10일 시천면에 거주하고 있는 최원경(자양보 오토캠핑장)씨와 심용훈(지놀자)씨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200만원(각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청의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자양보 오토캠핑장은 풍부한 수량과 멋진 주변 경치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지리산중산산악관광센터 위탁 운영자인 ㈜지놀자는 지리산탐방객을 위한 쉼터, 숙박 등 편의시설과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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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협약사업’ 총력
산청군, ‘농촌협약사업’ 총력
2022~2026년 221억원 투입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박차
산청군이 농촌협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중앙부처와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간 협약을 체결해 국비 지원을 통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산청군은 지난 2021년 남부생활권(시천, 단성, 신등) 활성화 계획 등을 수립해 사업을 신청,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1억원(국비, 지방비)을 투입해 남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산청군 전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는 시천면을 시작으로 29일 단성면, 지난 9일 신등면 등 각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의 세부 설계와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 과정 전반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보고회는 농촌협약사업 주관기관인 산청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면민으로 구성된 주민위원회와 용역사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농촌협약사업 내 ‘시천면 주민생활복합센터 및 단성면 문화복합센터 건립’과 ‘신등면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시행’ 등 사업내용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실현 가능성 검토 등을 각각 진행했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성면과 시천면의 주민문화복합시설 조성 시행계획 수립을 올해 말까지 조속히 완료하고 내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촌협약사업이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