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산청군,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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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산청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3년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약초생활용품과 체험관광, 의료서비스를 접목한 한방의료관광 중심도시 건설을 사업목표로「산청 한방약초 힐링타운 육성사업」을 구상, 지난 10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1차 서면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산업육성심의회에서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산청 한방약초 힐링타운 육성사업」은 동의보감촌 내 기 조성된 동의본가 등을 활용해 체질검사를 통한 한방진료체험과 명상, 요가, 기수련 등 심신치유의 한방기수련, 친환경 약선음식 및 기능성 식품체험의 체험의료, 전통한옥에서의 숙박 등 한방약초를 기반으로 한 1,2,3차 산업을 융합한 종합 힐링서비스를 브랜드화하고 마케팅하는 사업이다. 전통한방약초의 본고장이라는 지역여건과 그간 산청군에서 추진해 온 신활력사업, 한방약초산업특구, 동의보감촌 조성 등 한방약초 산업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이번 향토산업 육성사업이 산청군 한방약초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은 물론 취약한 국내 한방의료관광의 실질적 거점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역 농어촌 내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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