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집중호우 대비 안전에 만전
산청군, 집중호우 대비 안전에 만전
도로 배수시설·하수관거 정비·점검
산청군이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수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도로의 배수시설을 일제 정비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 상황 시 도로 복구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도 재정비했다.
또 침수 예상 시 차량의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습 적체 구간 등의 하수관거 및 배수시설 점검을 추진해 하수관의 기름때 유입 고착과 우수받이 덮개로 우수 배제가 불량한 시설을 정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최근 잦은 극한호우가 내리면서 군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산청 적벽산 피암터널 무지개빛 ‘새 단장’
산청 적벽산 피암터널 무지개빛 ‘새 단장’
경호강과 어우러진 야간조명 설치
형형색색 새로운 야간 볼거리 제공
산청군 경호강변에 밤마다 은은한 무지개빛 광경이 펼쳐진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호강변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진 피암터널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해 경호강 방면으로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일몰 후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호강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우수한 환경 자원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
웰니스 관광도시 도약 다짐
산청군이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웰니스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29일 산청군은 지난 26일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열린 조산공원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 등 관광업계 관계자, 축제 관람객 4000여명이 참석해 산청방문의 해 성공을 응원했다.
행사는 팝페라 가수 ‘포엣’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 비전발표 △방문의 해 미디어 영상 상영 △축하영상메시지 송출 △선포 퍼포먼스와 군민참여 세레머니 △초대가수 린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한 산청관광홍보관에서 각종 이벤트를 통한 방문의 해 홍보와 산청 감성 플리마켓, 키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행사를 빛내 준 군민과 관광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밤머리재 관광명소화 사업 등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지리산권 관광벨트화를 구축하고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2025 산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이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7.29
-
산청읍 사거마을, 환경정화활동 실시
산청읍 사거마을, 환경정화활동 실시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행사장서 구슬땀
산청군 산청읍은 사거마을 주민들이 지난 27일‘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열린 조산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청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작은 보탬이라도 전하고 싶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추진됐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준 사거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산청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딸기화분 만들기 추진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딸기화분 만들기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일환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산청시장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딸기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산청의 주요생산품인 산청딸기모종과 버려지는 일회용 컵, 커피박, 한약찌꺼기를 재활용해 화분 만들기가 이뤄졌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1365자원봉사포털과 자원봉사 종합보험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허태주 산청시장번영회장은 “산청의 대표 작물인 딸기로 장날(오일장)에 맞춰 행사를 진행해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청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산청군자원봉사센터장(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환경을 생각하고 군민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고 또 시장에 이로운 행사 추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양에 힘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9
-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이사회 개최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이사회 개최
이승화 산청군수와 간담회도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지난 26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회 임원 19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 임명, 2025년도 본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지회 발전을 위한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사회 임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9
-
산청군, 약초 재배 인력 양성 박차
산청군, 약초 재배 인력 양성 박차
전문기술교육 개강
산청군은 ‘2024년 약초 재배 전문기술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비 귀농 귀촌인과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 희망자, 약초재배농가 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고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 농가의 확대를 위해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추진한다.
또 산청군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약을 맺어 약용작물 재배 이론과 현장학습, 실습 등 차별화된 교육이 이뤄진다.
일반과정은 △친환경 식물관리, △토양 기초 이론, △산나물로 지키는 건강 등이며 심화과정은 △고부가가치를 위한 약재관리, △작약 복합 농사례, △민간약초 효능과 이용 등이다.
정명희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은 “약용작물 재배 및 가공 교육을 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가 농가의 고소득으로 연계돼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 및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산청군, 뜨거워진 도로 살수차로 식힌다
산청군, 뜨거워진 도로 살수차로 식힌다
열섬현상 완화 등 쾌적한 생활 제공
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소재지권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로 살수를 통해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나 폭염특보 시 집중적으로 살수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 또는 폭염특보 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산청군, 8월부터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산청군, 8월부터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 제작 도구 활용 적극 추진
산청군은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적발 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즉시 영치한다.
특히 평소 영치가 어려웠던 신형 번호판에 대해서는 직접 제작한 영치도구를 활용해 영치에 적극 나선다.
최근 출고되는 차량에 부착된 비천공 번호판은 볼트를 사용해 탈부착 가능한 기존 천공 번호판과는 달리 떼어내기가 어렵고 훼손의 염려가 있어 그동안 번호판 영치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신형 번호판을 훼손 없이 쉽게 영치할 수 있도록 병따개를 이용한 영치도구를 제작해 번호판 영치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병행해 추진할 방침이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지방세입 상습체납자에 대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체납액 납부에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
산청군, 여름밤 음악회 즐기며 무더위 날리자
산청군, 여름밤 음악회 즐기며 무더위 날리자
3일 삼장면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 개최
산청군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다양한 음악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9일 산청군은 8월 3일 삼장면 지리산권 사회복지관 특설무대에서 ‘2024 산청 대포숲 가요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요사랑콘서트가 열리는 대포숲은 내원사계곡과 대원사계곡의 물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자연 발생유원지로 물이 깨끗하고 수량이 풍부하며 물가에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원하고 맑은 밤공기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인 오대웅의 사회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강진, 박상철, 우연이, 서지오, 강혜연 외 11명의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여름밤을 풍성한 음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듣는 음악으로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