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산청군, 노은지구 새뜰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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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기획감사실 |
내용 |
산청군은 ‘2017년 새뜰마을 조성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인 생초면 노은마을회관에서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주민설명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향후 사업추진 시 발생될 갈등과 이해관계 등을 사전조율하기 위해 개최된다. 마을 주변 위험시설 및 비위생적 환경을 주민들의 실제 요구에 맞게 개선하기 위해 주민의견 청취, 사업추진 일정 상세 설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초면 노은지구는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마을인구의 61%을 차지하며, 30년 이상 된 주거용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67%로 정주여건이 매우 취약한 편이다. 또한 소하천이 마을을 가로지르고 있어 집중호우로 인한 잦은 하천범람으로 재산 피해는 물론 하천경계부분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군은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주택 개보수, △혐오시설 및 노후 담장 정비, △마을안길 안전 휀스 설치,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 등 실제 주민이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오는 12월 말까지 새뜰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발전위원회와 농축산식품부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2017년 2월에 사업대상지가 발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에 꼭 선정돼 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2015년 ‘금서 화계지구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2017년까지 총 49억3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주택개량,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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