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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군 읍면 복지허브화, 주민속으로 안착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1월부터 산청읍행정복지센터 운영 맞춤형 복지실현
내년 7월 읍면 복지허브화 100% 달성 목표

산청군은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인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산청읍을 중심으로 오부‧생초‧금서면을 한 권역으로 묶고 읍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를 담당1명, 복지행정팀 2명, 맞춤형복지팀 2명, 총 5명으로 조직 및 인력을 조정‧배치하는 등 산청읍권역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산청읍사무소의 명칭을 ‘산청읍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청군은 오는 7월까지 읍면 복지허브화 100% 달성을 목표로 단성면권역(삼장‧시천면)과 신안면권역(생비량‧신등‧차황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설치, 복지허브화 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2018년까지 전국 모든 읍면동으로 복지허브화를 확산한다는 정부 목표에 일년 이상 앞서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맞춤형복지팀은 이장,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에게 심층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공공 ‧ 민간서비스를 연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청군은 작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담 3,814건, 통합사례관리 153세대, 복지서비스 연계 1,761건의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2015년과 대비해 획기적으로 증가한 수치로 산청군의 읍면 복지허브화가 시행 첫해부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산청군은 통합사례관리 추진과 관련해 특수시책으로 민관협력의 정리수납전문봉사단을 운영, 노환과 장애 등으로 인해 정리정돈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11세대에 정리수납을 추진해 현장에서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허브화를 통한 맞춤형 복지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군청 희망복지담당 또는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와 각 면사무소로 지원 요청하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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