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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리산 산청곶감,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극찬한 산청군의 대표 특산품인 산청곶감이 출하됐다.

산청군은 지난 16일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 유통센터 내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햇곶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허기도 군수, 산청군 의회 이승화 의장, 산청군 농협 박충기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생산자․중매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곶감이 전국최고 명품곶감이 되도록 곶감생산자들의 마음을 전하는 제례에 이어 본격적인 경매가 진행됐다.

산청곶감은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된 고종시로 만들어 씨가 적어 먹기에 좋으며, 부드럽고 차진 식감과 높은 당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산청곶감은 각종 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산청곶감은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지난 11월 ‘2016년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 개최된 ‘제9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는 지난 3월 ‘2016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초매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25억원의 경매매출과 300억원 가량의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인증 받고 있는 산청곶감의 명성에 걸맞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명품 곶감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만나볼 수 있는 ‘제10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는 내년 1월 7일과 8일 이틀간 지리산 산청곶감 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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