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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비축미도 산청쌀이 최고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결과 1등급 이상이 96.9%

산청군은 지난 달 7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지난 15일 신안면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매입실적은 산물벼 2만6850포, 건조벼 12만9692포로 모두 15만6542포를 매입해 작년에 비해 3만7217포를 더 매입했다.

매입등급은 건조벼 기준으로 특등이 1만7156포, 1등급이 10만8469포, 2등급이 4067포로 1등급 이상이 96.9%를 차지해 산청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매입 결과에 따라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지급금으로 약 70억원이 산청군 공공비축미 출하 농가에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올해 10월 ~ 12월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다음해 1월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최종확정되면 사후 정산이 이뤄진다.

올해 산청군은 공공비축미 매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많은 사업을 벌인 바 있다. 정부양곡창고 시설개선을 통해 그간 추진하지 못했던 800kg 포대벼인 톤백 매입을 실시했으며, 새로운 양곡창고를 건립해 양곡창고 부족으로 인해 타시군으로 반출되던 산청군 공공비축미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조기에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해 공공비축미 출하농가가 지니는 판로개척의 불확실성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농가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톤백 매입을 더욱 늘리고 신규 양곡창고를 더 확보해 올해보다 개선된 공공비축미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11월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내년도 매입품종을 올해와 같은 새누리와 추청으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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