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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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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뉴스는 월간 뉴스로 1개월간 소식을 정리하여 다음 달에 제작·게시하고 있으며, 매일 매일의 소식은 [산청뉴스]-[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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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_5월 군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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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6년 5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한방항노화 포럼서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 발표해



산청군은 3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에서 한방항노화산업의 주춧돌이 될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위원, 허기도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박우범 경남도의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2014년 항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자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후, 2015년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창립해 내실있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국회의원회관에서 항노화산업 육성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법제화 필요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군은 2016년을 한방항노화산업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전국 최초로 748억원 규모의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유치와 100% 사전입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더욱 체계적인 항노화산업 육성과 사업화로의 실현을 위해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 수립을 우선적인 과제로 삼아왔습니다.



이날 공개된 로드맵에서는 산청군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해 2,557억원의 사업비로 현재 추진중인 21개 중점과제를 짚어본 후, 관광(Sightseeing), 고도화(Advancement), 네트워크(Network), 융합(Convergence)의 4가지 추진전략을 수립한 후 각 전략의 이니셜을 딴 산청(SANC) 플랫폼을 도출했습니다.



또한 제품, 서비스, 관광의 융합을 통한 고도화된 한방항노화산업 육성이라는 목표와 ‘한방 항노화산업 메카! 산청’이 비전으로 제시됐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산업과 공간을 연계한 특징을 가지며 항노화제품 분야, 항노화서비스 분야, 항노화관광 분야의 3가지로 세분화 된 사업 의 단기적, 중장기적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항노화제품 분야는 산청한방약초타운을 중심으로, 항노화서비스 분야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항노화관광 분야는 웰니스 벨트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안이 제시됐습니다.



산청군은 이날 포럼위원들의 토론에서 나온 의견과 자문, 주제발표 내용을 추가적으로 반영해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본문 2



선홍빛 철쭉의 대향연,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4일 개막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4일부터 18일까지 황매산 철쭉제단에서의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선홍빛 철쭉의 봄 향기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규모 있는 행사 추진을 위해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 황매산 철쭉제위원회가 행사를 주관했으며,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짜임새 있는 행사장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3일과 4일 행사장 일대에 분 초속 40m 강풍으로 인해 철쭉 개화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관람객 10만여명이 방문해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판매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억1천만원의 판매액을 거둬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경제 활성화 효과 등 직·간접적인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청정산청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본문 3



농어촌 관광휴양사업자 서비스 ․ 안전교육 실시



18일 농어촌민박사업자, 관광농원 및 농촌체험마을 사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관광휴양사업자 서비스 ․ 안전교육이 개최됐습니다.



지난해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민박 투숙객에게 조식 제공이 가능해지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민박사업자 교육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농어촌 관광휴양사업자는 연간 3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친절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으며 민박제도의 이해를 위한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농어촌 민박제도는 농어업인의 농외 소득증대와 농어촌 관광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을 활용해 숙박·취사 시설을 제공하는 제도로 1994년 시행 이후 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산청군에는 민박, 관광농원, 체험마을 등 312개소의 농어촌 관광휴양사업자가 등록돼 있습니다.





본문 4



경호강서 은어치어 방류 행사 열려



산청군은 19일 금서면 매촌리 경호강변에서 산청중학교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어 치어 25만미를 방류했습니다.



군은 생태하천 복원과 은어 낚시 관광객 유입을 위해 국내 최적의 은어서식지로 알려진 경호강 등 주요 하천에 올해 은어 치어 57만미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4년 산청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원받은 5만미를 지난 3월말 경호강에 방류한데 이어 이번에 25만미를 방류했으며, 이 후 2차로 27만미를 방류하게 됩니다.



산청군은 은어 등 토속어 방류와 자연석을 활용한 물고기집을 조성해내수면 생태계 복원에 나서고 있으며, 풍부한 내수면 자원으로 경호강 낚시페스티벌 등 낚시대회를 매년 개최해 많은 낚시인과 관광객이 찾는 은어 낚시의 최적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본문 5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발전 군민토론회’성공적 개최



SCS 열린광장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발전 군민토론회' 가 25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인, 기관․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서경방송이 주최한 이 날 토론회는 허기도 산청군수, 하영래 HK항노화연구소장,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장, 조계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고 주선태 경상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이 날 토론은 ‘산청 항노화산업 어떻게 발전시킬까’라는 주제로 산청 한방항노화산업 가능성, 항노화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성과 인근 시군과의 차별화된 경쟁력, 지역 항노화 자원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패널 4인의 토론과 군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패널들은 산청 항노화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기존의 동의보감촌이라는 서비스 인프라에 관광을 연계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과 산청의 장점인 한방약초를 특화하고, 항노화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다른 기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또한 항노화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개별기업이 하기 어려운 공동물류센터 구축의 필요성, 연구소와 연계한 기업 유치 등을 제안했으며, 항노화 원천물질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서비스산업 활성화해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결한다면

인근 시군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군민 질의 응답시간에 차황면 주민 박모씨는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의 수매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과 경남한방약초연구소의 기능 강화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을 요청했으며 차황면 주민 이모씨는 건강기능식품 등의 지정을 위한 지원에 대학이나 연구소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참석 군민들은 이외에도 관내 경관 개선과 요식업계 친절교육 필요성, 항산화 및 항균 등에 효능이 뛰어난 곤충산업에 대해 관심,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군 차원의 체계적인 홍보 등 산청군 한방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3일 한방항노화 포럼에서 발표된 산청 한방항노화 로드맵과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제안, 군민의 요구 사항 등의

사업화 방안을 바탕으로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항노화산업에 가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본문 6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력 협약식 개최



산청군은 25일 산청래프팅타운에서 조규일 서부부지사,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한 48개 입양단체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 산청군 - 민간단체 간 ‘2016년 행복홀씨 입양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지역주민이나 민간단체가 일정 지역을 입양하고 자율적인 환경 정화와 꽃가꾸기를 실시해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도록 추진하는 환경정비사업으로 2015년 행정자치부를 통해 처음 시행됐습니다.



참여 단체는 자원 봉사 활동으로 입양 지역을 매월 1회 이상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군은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게 됩니다.



이 날 식전행사인 행복홀씨 입양 시범사업 설명회에 이어 청실회 산청지부 등 자원봉사단체, 한국항공우주산업(주)산청사업장 등 48개 단체와 경상남도, 산청군과의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력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또한 업무 협약 후 청실회 산청지부의 행복홀씨 활동 신청 지역인 산청래프팅타운에서 행복홀씨 입양 시범 사업장 안내판 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산청군은 이미 민선 6기 출범 이후 녹색산청을 군정방침으로 삼아 가정의 정원화, 마을의 정원화, 읍면의 정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 군민이 꽃길, 꽃동산 가꾸기와 환경정비에 참여해 녹색산청 조성에 나서고 있어 이미 행복홀씨 사업을 해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산청군이 이미 추진하고 있는 녹색산청 조성 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사업 명칭처럼 산청에서의 활동이 홀씨가 되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군과 참여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환경을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본문 7



5월 군민교양강좌 실시



산청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김재구 교수를 초청해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 최고입니다’라는 주제로 군민교양강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강좌에서 김재구 교수는 건강을 위한 운동전략, 생활습관의 중요성, 행복한 삶을 위한 사고의 전환 등에 관한 내용으로 웃음이 있는 즐거운 강의를 펼쳤습니다.



김재구 교수는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이사회, 대한걷기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대병의 원인과 올바른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공․사기업, 지방자치단체 초청강연과 방송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군민의 폭 넓은 교양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강좌, 인문학강좌, 평생교육강좌 및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노인대학, 귀농귀촌교육, 군민정보화교육 등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6년 5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