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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서포터즈, 지리산 청정골 산청 방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20여 개국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10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즈가 5일과 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산청군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즈가 참가했으며, 기체험장과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한 남사예담촌 전통한옥마을, 대원사 계곡 등 산청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산청군의 관광객 유치방안 등 관광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방문 첫날인 5일에는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내 기체험장과 한의학박물관을 방문한 후 남사예담촌으로 이동해 전통한옥마을 다식체험 후 숙소로 이동해 엑스포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2일차인 6일에는 깊은 물줄기와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대원사 계곡을 탐방하고 대원사에서 소막골까지 트래킹 답사를 통해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명 조식기념관 등 주변 관광지도 연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사회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로, 2010년 이후 20여개 지자체 방문행사를 통해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자문활동 역할을 하고 있다.
웅장한 지리산과 황매산을 끼고 있어 수려한 산세뿐 아니라 천연 한방약제 생산지로도 유명해 약초골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산청군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통해 한방메카로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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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개최 경남도+산청군 공동협약, 날개달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당면 현안과제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행정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이재근 산청군수,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 오동현 산청군의회 의장 등 4인은 12일 오전 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내 학의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주최기관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행사예산, 인력파견, 조직위 사무실 위치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협약서에 공식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엑스포 준비업무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은 엑스포 개최를 위한 총사업비를 잠정 확정하고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도와 군의 인력파견은 양 기관의 인력수급 및 해소대책 여건을 감안, 협의조정 하기로 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조직위와 사무처 기구는 시행초기에는 창원사무소와 산청사무소로 분리 운영하되 향후 산청사무소로 통합하여 기존의 산청군이 가진 한방약초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조기에 이해하고 활용함과 동시에 현장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이번 공동협약식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에 있어 등대와 같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각계각층의 동참과 지원의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 것이며,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간의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업무협약 이라는 모범적인 선례를 남김으로서 지방행정사에 있어 하나의 역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조직위원회 구성과 사무처 설치 등 준비체계를 마련하고 400여명의 조직위원이 참여하는 조직위 창립총회와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2013.9.10부터 10.19일까지 경상남도와 산청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행사장인 산청군 동의보감촌내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한방기체험장, 약용식물원 등이 이미 조성되어 있어 테마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광여건을 엑스포와 연계시켜 170만명 이상의 목표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써 산청군의 청정 이미지를 널리 확산하고 한방약초산업 발전의 견인과 국가 한의약의 우수성 홍보에 기폭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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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초록마을, 유기농산물 판매 MOU 체결
지역 유기농산물의 전국 유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산청군(군수 이재근)과 초록마을(대표이사 노근희), 산청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찬균)은 12일 오후2시 산청군 차황면 ‘제18회 산청 메뚜기잡기대회’ 행사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산엔청 친환경연합회원과 주민 600여명, 초록마을 우수 소비자를 비롯한 소비자 600여명 등 총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산청군은 이번 MOU를 통해 전국 최고 품질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유기농 쌀, 과채류, 유기한우 등 산청군의 대표적인 유기농산물의 안정적인 전국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초록마을은 전국 250여개의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2,500여 품목의 친환경 및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는 국내 대표 유기농 브랜드로, 유기농산물 판별시스템, 잔류농약 당일검사 시스템, 미생물 검사 시스템, 중금속 오염 시스템 등 국내에서 가장 엄정한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초록마을 노근희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생산자는 직접적인 소득증대를, 소비자는 질 좋고 안정적인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청정지역 산청의 우수한 유기 농산물을 초록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수도권과 대도시 소비자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1,800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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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산청메뚜기잡기대회 개최
지리산 맑은 물과 오염되지 않은 비옥한 땅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청쌀의 우수성을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제18회 산청 메뚜기잡기대회가 12일 오전 11시부터 산청군 차황면 양곡마을 들녘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단체와 주민을 비롯해 도시소비자 단체, 농협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황매산 자락 황금들녘의 논두렁을 따라 메뚜기를 잡으며 농촌의 정취를 만끽했다.
산청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찬균)과 산엔청 친환경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청군과 농협중앙회산청군지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양곡마을 들녘에서 메뚜기 잡기대회를 시작으로, 식후 행사로는 오후2시부터 차황면 점남마을에서 햅곡식 시식하기, 햅쌀로 떡 만들기, 허수아비 전시 및 지역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흥을 돋우는 참가자들의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으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등 사람과 허수아비, 메뚜기의 삼색 축제를 펼쳤다.
산청군은 메뚜기 잡기대회의 현장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천혜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산청 메뚜기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값 하락에 따른 깊어지는 농심을 회복함은 물론 산청 쌀의 판로확대와 농가수취가격 제고로 농가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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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예담촌에서 제6회 전통문화예술제 개최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 남사예담촌에서 출향인사와 도시소비자 체험객, 지역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제6회 전통문화예술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펼쳐졌다.
전통문화예술제 첫째 날인 30일은‘도시민과의 만남’, 다음날인 10월 1일은‘마을민 화합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동안 남사예담촌에서는 아름다운 돌담길 따라 고가문화재 탐방하기, 고가에서 전통혼례복 입고 사진 찍기, 전래놀이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 시∙시조 짓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30일 저녁 6시30분부터는 아름다운 가을저녁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세계적인 국악인 김덕수 사물놀이단의 길놀이, 비나리, 삼도설장고, 판소리 등 특별공연이 마련되었으며, 이와 함께 국악계의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터 한옥체험관에서 기산제례 및 전통한옥형 향토음식 체험장 예담원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남사예담촌은 지난 8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열리는 전통문화예술제가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남사예담촌 박우근 위원장은“올해로 6회를 맞는 남사예담촌 전통문화예술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살고 싶은 농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길 바란다”라며“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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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엑스포 통합이미지 개발 본격화
산청군은 30일 오후1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 등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최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이미지 통일화 사업인 EI(Event Identity)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은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대중적이고 독창적인 통합이미지 매뉴얼 제작을 통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함으로서 수익창출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엑스포 EI(행사상징물) 개발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그동안 행사 개최지인 산청군의 기초적인 환경과 엑스포 행사성격, 내용 등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전략적 방향성과 이미지 모티브 결정, 이미지 통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개최된 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 엑스포 행사상징물 개발에 따른 추진과정과 개발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행사명칭을 쉽게 표현하기 위한 콜 네이밍과 로고 등의 개발과정에 대한 보고를 통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10월 중 2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우선 네이밍과 로고 등의 기본디자인 후보작을 선정하고 지역주민 등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며, 12월까지 응용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후 내년 1월중 대내외에 엑스포 EI(행사상징물) 선포식과 함께 상표등록 출원 등의 지적재산권 확보도 해 나갈 계획이다.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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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사과 수확, 분주한 손길
산청군 생초면 향양마을 사과재배단지에서 농민들이 빨갛고 탐스럽게 익은 산청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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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장관표창 수상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가 2011년도 우수지역특구 평가에서 지식경제부장관표창과 5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특구 운영성과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특구를 육성하고자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특구평가는 전국 143개 특구를 대상으로 2010년도 특구운영 성과에 대한 재원조달실적, 특화사업 추진도, 일자리 창출 수 등 10개 항목의 서면평가와 두 차례의 현지실사로 진행됐다.
산청군은 2010년도 특구성과에서 계획대비 5배 이상 많은 국·도비를 확보해 특구지역 내 활발한 투자활동을 펼치고, 약초재배단지 조성 및 약초 관련 기업유치 등의 일자리 창출, 전문적인 약초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소 건립, 휴·요양형 관광활성화 등 한방산업의 복합적 기능을 결합한 지역특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는 한방약초 산업의 기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나 2005년 처음 특구로 지정된 이래, 2008년과 2011년 두 번의 계획변경을 통해 연구·유통 및 관광산업을 포괄할 수 있도록 약초산업지원센터, 한방약초밸리, 한방의료복지센터 등을 조성하는 특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특화사업 추진으로 산청군은 친환경 명품약초 생산지원을 통한 약초생산 기반확대와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한방약초상품 등을 개발해 한방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시켜 나가고 있으며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져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9일 지식경제부장관, 특구위원회 위원, 특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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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산청’전시회 개최
산청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조명한 특별전‘산청’이 8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2개월간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22일 오후3시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는 국립진주박물관장, 산청군수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보233호로 지정된 영태이년명납석재호 등 산청 관련 문화재 500여건 1000여점이 전시되며, 산청의 지리와 역사, 선사시대, 삼국시대, 불교유적과 도자문화, 인물과 역사자료 등 산청지역을 배경으로 한 옛 사람들의 삶의 흔적과 역사문화를 시대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관람객들이 산청의 역사와 전통을 새롭게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전‘산청’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해 소홀히 지나쳤던 산청의 과거를, 너무나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느끼지 못한 산청의 현재를, 그리고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기반으로 도약하는 산청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전시된 많은 유물들을 통해 눈으로 보이는 산청의 아름다움 뿐 아니라 가슴으로 담아갈 수 있는 산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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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재단법인 설립, 행사준비 본격화
- 재단법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발기인대회 및 창립이사회 가져 -
지난 7월 8일 정부로부터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데 이어 엑스포 실무를 총 집행하는 필수적 기구인 재단법인이 본격 출범할 준비를 갖춰 세계인의 인류건강제전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은 4일 오후2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발기인 대회에 이어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구성 등 행사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재단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을 비롯한 정관 확정, 임원 선임, 기본재산 출연 및 수증,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어 재단이사장(산청군수 이재근) 주재로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제규정을 심의·의결하고 조직위원장으로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를 선임하였으며, 엑스포 준비에 필요한 행정기관 등은 조직위원장과 이사장에게 일임함으로서 엑스포 준비에 일관성과 효율성을 갖도록 했다.
이날 채택된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설립취지문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계기로 한의약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의학 공정 대비 및 한의약의 산업화 등을 촉진시키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또한 한의약을 세계적 브랜드로의 위상 강화를 통한 세계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 선점과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한방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치유·요양·명상 등 웰니스 한방건강모델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려 한방의 치유개념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재단법인을 설립, 엑스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2009년 동의보감이 세계 공중의학서 최초로 유네스코 기록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한의약과 동의보감 의약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그간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한방의 세계화, 과학화, 산업화의 기반구축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한의약 관련 종합 국제행사이다.
2013년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40일간 경남 산청군 소재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상 관람객은 외국인 8만여명을 포함 170만명을 목표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재단법인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중 보건복지부에 법인설립 허가를 득하고 자문위원회 구성 및 홍보대사 위촉과 80여명 내외의 조직위 사무처도 조만간 구성할 계획이며, 9월 중에는 엑스포 조직위원 총회와 성공다짐 결의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201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