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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으로 숲속캠핑 오세요
산청 동의보감촌 숲속야영장 8일 일부 개장
대한민국 힐링1번지 산청 동의보감촌 내 숲속야영장이 8일 문을 연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 한방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숲속 야영장 글램핑 11동을 우선 개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숲속 야영장은 글램핑 23개동, 카라반 6개동, 일반야영장 6개소로 구성돼 있다.
야영장은 현재 1일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군은 편의시설을 보완해 점차 시설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주변의 자연 풍광과 어울려 캠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숲속야영장이 위치한 한방자연휴양림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이었던 동의보감촌 내에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돼 지난 2014년 개장했다.
단독형 숲속의 집 7동, 콘도형 숲속휴양관 1동 11실 등 총 18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야외수영장, 족구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산책로와 근처 단거리 산책코스인 허준 순례길과 동의보감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힐링휴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양림 사용 예약은 한방휴양림홈페이지(http://huyang.sancheong.go.kr)
에서 할 수 있으며, 숲속야영장은 예약 신청은 ☎055-974-3642, 055-972-9778으로 하면 된다.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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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발로 뛰는‘곶감 세일즈’ 통했다
2016년산 2억6000여만원 판매 성과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방문 홍보
곶감축제 준비상황 직접 점검 실효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허기도 산청군수의 발로 뛰는 ‘곶감 세일즈’가 판매 실적으로 이어지는 등 실효를 거두고 있다.
산청군은 6일 2016년산 지리산 산청곶감이 완판에 가까운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허기도 산청군수가 곶감 판매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라는 평가다.
허 군수는 지난해 12월 진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산청곶감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담당직원들과 작목연합회 회원들을 독려, 북한산 등 국립공원은 물론 국회, 경남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곶감 판매 활동도 벌였다.
그 결과 약 5000여만원의 주문 판매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허 군수는 특히 지난 1월 7~8일 개최된 제10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간담회를 직접 주재하고, 수차례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에는 3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억1000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곶감 생산농가들의 걱정이 컸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적절한 상품구성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산청곶감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등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농가들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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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의 고장 산청, 실천하는 ‘청렴’ 결의
정례조회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민원인 대상 설문 ‘청렴 해피콜’ 운영
‘남명 조식’의 고장인 산청군이 실천하는 ‘청렴’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민원업무의 친절·청렴도를 직접 설문하는 ‘청렴 해피콜’을 운영하는 등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산청군은 허기도 군수와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정례조회에서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특히 부정부패를 척결, 청렴도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산청군은 이날 청렴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청렴 민원 해피콜’도 운영에 들어갔다.
‘청렴 해피콜’은 각종 민원업무처리 과정, 결과에 대해 친절·청렴도를 측정하는 전화 설문 조사다. 친절성, 투명성, 합리성, 책임성, 공정성 등 5개 항목을 조사·평가한다.
‘청렴 해피콜’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군부 4위라는 성적을 올렸다”며 “올해도 이에 그치지 않고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 해피콜 운영, SNS 활용 민원처리 상황 서비스 등을 통해 청렴산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청렴은 우리 군이 지향해야 할 가치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마땅히 선행돼야 할 청렴의식이 더욱 확고한 문화로 자리 잡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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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봄이 오려나” 햇살 즐기는 오리들
#1. 입춘(4일)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변에서 오리들이 바위에 앉아 햇살을 즐기고 있다.
#2. 입춘(4일)을 알리듯 포근한 날씨를 보인 3일 오전.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에 내려앉은 오리들이 한 폭의 수묵화를 그리고 있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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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대표 관광지 와이파이 팡팡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대원사 등 주요관광지,
136개소 마을 경로당 7월부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군이 스마트 산청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산청군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무선인터넷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주요 관광지인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대원사에 공용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용자가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Zone)에 들어오면 ‘산청군에서 운영하는 무료 와이파이 존입니다’라는 안내메시지에 확인 절차를 거쳐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군은 관광객들이 와이파이 존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다.
공용 와이파이 설치는 오는 4월경 시작하며, 7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 무선인터넷망 설치로 관광산청, 힐링산청의 이미지를 높이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개선은 물론 산청군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청군은 지역 경로당 136개소에도 공용 와이파이를 설치 할 계획이다.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사회․경제적 참여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군은 교육을 희망하는 곳을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산청군은 서민․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계층간 무선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군청 및 읍면 민원실과 지역 복지시설, 교통시설, 보건시설, 전통시장 등 44개소 구역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군 담당자는 “앞으로 나머지 관광지에 대해서도 무료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관광정보 등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스마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편 군은 관광객들의 공공 와이파이 사용환경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개인별, 타겟별로 분석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사업추진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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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밤머리재 터널 건설공사 준비 ‘착착’
국도 59호선 삼장~산청 간 도로건설
도로구역 결정…보상협의 70% 마쳐
이르면 오는 10일께 벌목 시작할 듯
총 6㎞ 구간…2023년 3월 준공 목표
지리산 가는 새 관광루트 형성 기대
산청군 숙원사업 중 하나인 ‘밤머리재 터널(국도 59호선 삼장~산청간 국도건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산청군은 ‘밤머리재 터널’ 공사와 관련, 도로구역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10일께부터는 보상협의를 마친 지역의 벌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밤머리재 터널’ 공사 시행사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4월 금호산업(주) 외 2개 회사와 공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는 보상협의에 착수, 현재 약 70% 수준의 협의가 이뤄졌다.
보상업무를 위탁받은 한국감정원은 아직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는 올 6월 수용재결신청을 통해 9월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됨에 따라 시공사는 오는 10일께 협의가 완료된 토지를 우선 벌목할 계획이다. 이어 터널굴착을 위한 가도설치, 용출수 처리시설을 우선 설치한다. 이후 7~8월께는 삼장면 홍계리 방면부터 터널 굴착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장~산청 간 국도건설 공사는 총 6km 구간으로 이 중 터널구간은 3km다. 8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사가 완공되면 산청IC에서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된다”며 “탐방객 증가와 함께 서부경남으로의 새로운 관광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산청읍에서 시천·삼장면 간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돼 지역 간 교류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 한다”고 덧붙였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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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겨울 입맛 돋우는 산청 취나물 출하 준비 한창
2일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상법마을에서 취나물을 생산하는 최명완(68)씨가 오는 주말 출하를 앞둔 취나물의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역인 차황면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특히 맛과 향이 좋아 부산 등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한편 ‘산나물의 왕’으로 불리는 취나물은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다.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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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연중 모집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군민 위한 복지 실천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위탁사업으로 추진된다. 만18세 이상 64세 이하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참여 가능하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 환경정비사업, 사회복지시설도우미사업이며,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은 홍화 등 산청을 대표하는 약초를 재배·판매하는 약초사업단, 자체 개발한 홍화막걸리 등을 배송하는 나르미사업단, 기타 에코, 클린, 염색 사업단이 있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상담 후 배치 가능하다.
특히 올해 차상위자 자동차 기준 특례가 완화돼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 ▲생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 ▲질병·부상 등에 따른 불가피한 소유차량 ▲차령이 10년 이상이 차량 ▲차량 가액이 500만원 미만인 차량은 소득환산율 4.17% 적용된다.
허기도 군수는 “자활근로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환경 정비,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으로 군민을 위한 복지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산청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및 지원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 이 또한 군 주민생활지원과(☎055-970-6524)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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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산청쌀 친환경농업대상 기념 이벤트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15일까지 친환경 산청쌀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16년 경남도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한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김홍대)에서 생산한 산엔청메뚜기쌀 10kg 이상 구입시 적미(빨간쌀) 1kg(6,000원 상당)을 증정하는 행사다.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3년부터 무농약 농업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산엔청 쇼핑몰에 산엔청메뚜기쌀 5종(무농약 백미, 현미, 오분도미, 찹쌀, 현미찹쌀)이 입점,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친환경 산청쌀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문은 산엔청쇼핑몰(http://www.sanencheong.com) 또는 고객센터 (080-970-8000)를 이용하면 된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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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달라진 의료급여제도, 이것만은 알고가자
산청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혜택은 확대, 절차 간소화
산청군은 올해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임신·출산 진료비 및 요양비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이 확대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먼저 저소득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지급하는 진료비가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2종 수급자 중 임산부와 만3세까지의 조산아 및 저체중 출생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병원급 이상 외래본인부담률도 15%에서 5%로 인하했다.
또한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위한 조치로 기존에는 긴급수술 등에 한해서만 1차 의료급여기관에 입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분만이나 수술을 동반하는 경우에 입원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희귀난치성질환 및 중증질환자에 대해서는 급여일수가 연간 365일을 초과해도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되는 요양비도 현실성있게 변경됐다. 기존 선천성 방광환자에 한해 지원하고 있던 자가도뇨 소모성재료 지원이 후천성 방광환자에까지 확대 적용되며,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자동복막투석 소모품 지원이 1일 5천640원에서 1만420원으로 인상된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사람 중 기침유발기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기침유발기 임대비용이 월16만원씩 지원되며, 호흡기 장애인 등 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비용이 월20만원씩 신규로 지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의료급여 제도변경에 따른 지원확대를 통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담당(☎055-970-6525)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