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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민 위한 ‘녹색공간’ 조성 나섰다
꽃봉산 전망대 인근·군청 뒤편 동산
‘산엔청 산림공원’ 만들어 휴식자원화
산청군이 ‘산엔청 산림공원’을 조성하는 등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을 위한 녹색공간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산청읍 옥산리 산12-3번지(꽃봉산 전망대) 일원과 군청 뒤편 동산을 ‘산엔청 산림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원 조성 사업은 지역의 녹지공간을 늘리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휴식·관광자원화를 통해 살기 좋은 산청, 찾고 싶은 산청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상태. 올 5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경관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녹색 휴식공간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녹색산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2016년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도 19억원의 예산을 편성, 가정·마을·읍면정원 만들기, 황매산 지역명소화 사업 등 녹색공간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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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활개선회 힘찬 새출발
제16대 이혜령 회장 이임, 제17대 이인선 회장 취임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대 및 제17대 군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 임원과 역대회장, 품목별연구회 회장, 내빈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제16대 이혜령 회장 이임사와 제17대 생활개선회의 출발을 알리는 회기 전달, 제17대 이인선 회장 취임사, 17대 생활개선회 과제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떡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는 1983년을 발족했다. 지역사회에서 농촌생활개선·영농과제와 생활문화품목별연구회를 통한 각종 학습활동을 선도실천하고 결과를 주변에 파급하는 농촌여성학습단체이다.
꽃사랑연구회 등 생활문화 품목별연구회를 통해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의 각종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정화활동봉사,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한 도농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인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실천자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에서 엄마손맛나누기, 쌀소비촉진 등의 실천과제를 역점으로 추진해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농촌여성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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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돈 되는 숲’ 조성 11억3400만원 투입
올해부터 3년 간 밀원수 식재 추진
경제림·특용수 조림 등 130ha 조성
산청군이 대표적인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등을 식재해 ‘돈 되는 숲’ 조성사업에 나선다.
산청군은 2017년 조림사업에 11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제림, 산림재해방지조림, 특용수조림 등 130ha 규모의 산림 조성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산청지역의 떠오르는 소득원인 양봉산업의 육성을 위해 밀원수인 아까시나무와 헛개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밀원수 조성사업은 향후 3년간 150ha 규모로 추진, 대단위 밀원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목재생산을 위한 편백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과 농가 소득을 위한 특용수로 고로쇠, 음나무, 호두나무 등도 식재한다.
산청군은 또 개인이 조림신청을 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수종과 시기를 산주와 협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따뜻해진 날씨로 조림사업을 15일 정도 앞당겨 실시했다”며 “우리 지역의 토양과 기후에 알맞은 수종을 선택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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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로 위험 요소 예방 나서
산청군,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로 위험 요소 예방 나서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대책회의 개최
산청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 등 건설사업에 조기발주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날 대책회의에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권무진 안전건설과장 등 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은 최근 경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역 영세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2017년에 계획된 재해예방사업 7개소 80억원의 사업을 2월 말까지 100%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재해위험개선지구 1건(30억원),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1.5억원), 급경사 붕괴위험지구 2건(29억), 소하천 2건(19억) 등의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게 된다.
권무진 안전건설과장은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로 우기 전 위험요소를 없애 안전한 산청군을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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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미래! 부모가 답이다
자녀의 미래! 부모가 답이다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실시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선)은 22일 산청읍 청소년수련관에서 ‘자녀의 미래! 부모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일반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자기존중감과 자율성을 향상시키고 가정 내 부모-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부모역할 훈련을 통해 의사소통 기술이 향상됐으며, 자녀와의 갈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녀양육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형태의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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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 올해도 효자노릇 톡톡
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 올해도 효자노릇 톡톡
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 개최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운영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 위원들은 2017년 임대농기계 구입기종의 제조업체와 2017년 임대료를 결정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6년 임대료 부과․징수 결산도 진행됐다.
산청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산청, 단성 2개소 75종 336대의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임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촌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기계 구입부담을 덜기 위해 대여 빈도가 높은 농기계를 구입해 농가편의를 제공겠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농업육성과 농촌봉사담당(산청 970-7951~7953, 단성 970-7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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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묵은 규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산청 조성
해묵은 규제 해소로 기업하기 좋은 산청 조성
허기도 산청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 규제개혁 토론회 참석
허기도 산청군수가 지난 22일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지방규제개혁 100인 토론회’에 참석해 소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표해 발표했다.
규제개혁 토론회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주재로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과 주민의 숙원과제를 생활공감 모니터단, 기업, 지역농민이 제시하고, 관련 전문가, 중앙부처 등 100인이 자유롭게 토론해 지방규제개혁의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허 군수는 1세션 지역 숙원 과제 분야에서 김수한 홍화원(주) 대표의 ‘배출시설 설치제한 지역 내 소기업 애로 해소’발표에 이어 규제 해소의 당위성을 발표했다.
또한 앞으로 산청군이 지방규제개혁의 선두 자치단체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산청군은 지난해 주류 자가품질 검사 지정 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해 관련법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내실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6 전국 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성조사’ 분야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 2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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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사업장 쓰레기 함부로 버리면 안돼요
산청군, 기동단속, 청결명령 등 사업장 쓰레기 관리 나선다
준공검사 시 쓰레기 적정 처리여부 확인 방침
산청군이 각종 사업장 배출 쓰레기 관리에 나선다.
산청군은 토목, 건축 관련공사장과 산림사업 현장에서 각종 쓰레기투기 행위가 빈번할 것에 대비, 방치 폐기물에 대해 청결유지 등의 행정명령을 내려 청정산청의 명성에 걸맞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대책을 종전의 수비형에서 공격형으로 전환해, 동절기 공사중단이 해제되고 신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3월부터 투기 후 수거하던 방식에서 CCTV와 기동단속, 청결명령 등을 통해 무단방치 행위 예방에 나선다.
각종 공사 도급계약 시 수거의무를 사전에 고지하고, 현장 책임자와 작업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시로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준공검사 시에는 건설자재의 수거는 물론 쓰레기의 적정 처리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가 청결유지명령을 이행치 않을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차 30만원, 2차 7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들이 청결유지 의무를 항상 인식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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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2년 연속 수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 호평
지난 1월 열린 ‘제10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 참석,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 개최된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는 단순 특산물 판매장터를 벗어나 곶감 품평회, 곶감 요리경연대회, 감잎차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우수상에 2년 연속 선정돼 산청은 물론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 받았다”며 “그 위상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욱 경쟁력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이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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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작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산청군은 지난 21일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산림사업장 근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산림분야 재해예방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김권율 강사와 이동진 강사를 초빙해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안전의식 고취 및 산림작업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현황 및 유형 및 예방대책, 산림작업장비 운영요령 및 안정장구 착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산청군은 이번에 시행하는 공공가꾸기사업을 통해 화석연료 에너지 대체효과를 높이고 산림사업 인력 투입으로 고용창출 확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주변 및 도로변 가시권역 산림을 정비해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녹색산청을 알리고, 숲가꾸기 사업장에 방치된 산물수집을 통해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