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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봄철 자연정화활동 실시
산청군은 지난 12일 주요관광지, 공원 및 도로하천변 등에서 봄철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봄철 산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에는 자연보호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산청읍, 금서․신안면 시가지 일원의 방치된 각종쓰레기를 수거했다. 오는 군은 14일까지는 전읍면에 걸쳐 읍․면사무소 직원, 행복홀씨입양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공원 등 생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 이후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CCTV설치와 더불어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및 단속을 강화하는 등 청정한 산청군을 유지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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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상수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산청군-낙동강유역환경청 자연정화 활동
산청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지역민들이 힘을 합쳐 상수도 보호구역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산청군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산청생초통합상수도 취수원인 생초상수원 주변 경호강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지난 1월 준공된 산청생초통합정수장 건립을 널리 알리고 세계 물의 날(3월 22)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절약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산청군 관계자는 “생초지역은 민물고기 요리가 유명한 곳으로 쏘가리탕, 피리조림 등 다양한 메뉴의 식당이 많아 관광객의 출입이 잦다”며 “상수원을 보호할 뿐 아니라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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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역 현안·숙원사업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
산청군 1/4분기 현안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산청군이 지역 현안사업과 숙원사업 해결에 속도를 내기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와 민정식 부군수,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을 비롯한 군정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1/4분기 현안사업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 불편해소를 위한 각종 건설사업 및 문화관광사업, 농업육성을 위한 농림사업 등 지역발전과 연관된 현안사업 59건의 개선·보안사항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정상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후관리 차원에서 평가와 추가 진행 여부에 머리를 맞댔다.
산청군은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좋은 산청’이라는 군정 방침 하에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개원한 동의보감 탕전원과 산엔청 쇼핑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등 부자산청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거점기숙형학교 육성지원과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리산 맑은공기 상품화 사업과 지리산 대나무 특화림 조성, 대원사 생태탐방로 조성,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각종 문화컨텐츠 개발 등 녹색·관광산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청군은 매 분기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 산청군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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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음식점, 관광객 친화형 공간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560여명 친절·위생교육
산청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최접점에 있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은 13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산청군지부(지부장 민병창)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56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친절·위생분야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식품위생법 해설 및 고객 맞이 친절서비스 특강, 나트륨 줄이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친절서비스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기법, 관광객 맞이하는 자세, 친절서비스의 중요성 등 음식점 영업주들의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교육을 참관한 허기도 산청군수는 “최근 우리군은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한방항노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산청의 한방음식을 더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제공해 관광산청으로 변모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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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유관기관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
산청군, 산청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합동 단속 펼쳐
산청군은 지난 12일 단성IC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군의 체납액은 지방세 16억원, 세외수입 19억원 총35억원이며, 그 중 자동차 관련 체납액이 13억원으로 총 체납액의 37%를 차지한다. 산청군은 단속차량으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상습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 3월까지 차량관련 체납세액 2억5천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산청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가 참여했으며상습체납차량, 대포차 및 통행료 미납차량 합동단속과 병행해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정병주 재무과장은 “앞으로 자동차세 체납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세입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체납액 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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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꽃잔디 향연 중
15일부터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열려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진분홍빛 꽃잔디가 뒤덮었다.
생초면사무소는‘꽃잔디의 향연, 화려함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오감만족 꽃잔디 관람, 꽃잔디 화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먹거리장터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과 지난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2014년 산청군에서‘가야시대로 떠나는 꽃잔디 여행’이라는 테마로 25,000㎡ 규모의 꽃잔디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봄 보식 과 정비를 통해 생초국제조각공원은 분홍색 융단이 깔린 야외 전시장 느낌이 들 정도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박춘서 생초면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고 소박한 축제지만,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과 꽃나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꽃잔디는 13일 현재 80%의 개화률을 보이고 있으며 축제 시작일을 즈음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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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항노화포럼, RTT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선다
5월 18일 산청한방항노화포럼서 항노화기업 고충해결 장 마련
산청군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7년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에서 라운드 테이블 토크(Round Table Talk, 이하 RTT)를 추진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RTT는 지역 항노화기업과 항노화포럼 위원이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논의하는 토론으로 군은 지역 항노화기업 고충 해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RRT를 계획했다.
기업경영, 기획, 한의학, 대체의학, 한약재, 식품영양, 웰니스, R&D, 유통물류, 인력, 산학협력, 허가,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그룹인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위원회 위원 중 2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사전에 참여 희망 신청을 한 항노화 관련 기업의 주력제품, 추진사업,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의 설명을 들은 후, 포럼위원들이 제품에 대한 평가, 시장성 및 성장가능성, 사업 아이디어, 효율적 추진방향,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에 대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RTT가 지역 항노화기업 향후 추진사업 등 기업분석 내용을 산청군 항노화산업 정책에 반영하고, 포럼위원과 기업간 정보교류를 통해 신규 공동개발사업 및 R&D 연계사업, 산학연 공동개발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은 5월 1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 기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산청군 한방항노화실(970-6603)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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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체험으로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가까이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 대구EBS리틀소시움 견학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산청어린이집 김정순 원장)는 지난 12일 지역 12개 어린이집 유아반 원아 300여 명을 인솔해 대구EBS리틀소시움 견학을 실시했다.
산청군어린이집연합회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제약이 많은 농촌지역 원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을 과학체험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과학의 날(4.21)을 맞이해 4월에 대구시 소재 EBS리틀소시움을 방문했다. 리틀소시움은 EBS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참여해 만든 직업체험 테마마크다. Little+SOCI+UM의 합성어이며 현실세계를 2/3로 축소한 도시, 실제 기업의 참여로 재현된 시설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산청군은 「산청군 영유아 보육 조례」, 「산청군 지역정주환경 개선 권장시책 지원 조례」에 따라 어린이집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사업으로 이번 행사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순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똑똑한 아이라도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한다면 훌륭한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이번 직업 체험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참여와 협동의 의미를 익히며 사회지능(SQ)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를 진행한 김정순 회장은 “체험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 어린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지원해 준 산청군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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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서경방송과 손잡고 스마트 1번지로 발돋움
산청군 - ㈜서경방송 무선인터넷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군이 스마트 산청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산청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허기도 군수와 주식회사 서경방송 윤철지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청군과 서경방송은 1:1 매칭펀드 방식으로 공동투자해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산청군 대표 관광지에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하게 된다.
산청군민은 물론 관광객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기반 조성사업을 오는 7월 완료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대표 관광지의 무선인터넷망 설치로, 관광 산청, 힐링 산청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이용이 쉬워짐에 따라 산청군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서경방송과의 협력으로 산청의 관광활성화와 ICT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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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다음달 2일까지 열람 실시, 31일 결정 공시
산청군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 제출을 받는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필지별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이다.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경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하여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산청군은 20일간의 가격 열람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출된 의견에 대하여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산청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의견제출에 대한 결과를 통지한 후 다음달 31일 결정 공시를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기간 내에 꼭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