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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영 시천면 생활개선회 회장, 생활원예 교육 나서
손미영 시천면 생활개선회 회장, 생활원예 교육 나서
단성초등학교 대상 생활원예 강의 실시
산청군은 손미영 시천면 생활개선회 회장이 단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생활원예 강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2023년 생활원예 중앙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해 강사 자격을 취득한 손 회장이 학생들에게 생활원예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지난 6월 5일 첫 수업을 시작해 27일까지 6회 과정으로 실시하며 학년 별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생활원예 기술 실습과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한 이론 교육이다.
강의는 식물 배치와 장식 아이디어 등을 알려주며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하는 창의적 원예 활동으로 진행된다.
실습 소재는 탄소 저감, 대기환경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이끼 등의 식물소재를 선택했다.
학생들은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원예의 새로운 면모를 체험할 예정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 손미영 회장의 수상으로 산청군 지역에 큰 자긍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관련 경진 참여를 위해 개인 맞춤형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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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산청군,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1만 7130건 17억 2600만원
산청군은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1만 7130건, 17억 26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산청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소유자이다.
앞서 연납 제도를 통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능하다.
또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 등 다양한 납부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하는 차량은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연납하면 12월에 부과될 제2기분 자동차세의 5%가 공제가 가능하다.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군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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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산청군, 귀농인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창업 3억원·주택 7500만원
28일까지 소재지 읍면 신청
산청군은 오는 2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자금을 이용해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한다.
대상은 사업연도 만 65세 이하 (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 농림축산식품부(농정원 포함),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가 주관 또는 위탁하는 교육(농업·귀농귀촌·임업·귀산촌 교육 등)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사업신청 연도 내에 전입하지 않은 경우와 전입 시까지 타 산업분야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 제외된다.
가구당 자금신청 한도는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원 내다.
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 실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대출금액은 선정금액 내에서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귀농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5-970-7856)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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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산청으로 안심하고 놀러오세요”
“휴가철 산청으로 안심하고 놀러오세요”
산청군,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농어촌민박·관광농원·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산청군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농촌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위생 및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지역 내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산청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문용역업체가 지역 내 330여 개 농촌관광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체계, 소방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실태, 위생관리 및 고객 서비스 관리 등 전반사항이다.
이와 함께 점검기간 중 읍·면에서는 민박업 일제 점검반을 편성해 등록된 업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증축, 편법 운영 의심업소, 민원발생 업소 등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업소에 대해 최초 영업 신고 내용과 다르게 운영하거나 공중위생관리법·농어촌정비법·소방시설법 등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산청군은 블로그, 온라인중개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무신고 민박법 의심업소 등을 발굴하며 불법 영업행위 근절에 힘쓰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안전 점검과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 정상 천왕봉이 위치한 산청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은 물론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한방약초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휴가 만족도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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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양파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
산청군, 양파농가 농촌일손돕기 실시
26개 농가 양파 수확작업 도와
산청군은 13일과 14일 양일 간 공무원, 농협 임직원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자, 부녀자, 노약자 등으로 노동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26개 농가 15㏊에서 실시됐다.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양파순 자르기, 피복 제거, 양파 수확 작업등을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농가는 “양파수확은 특히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해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 직원들이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영농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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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보고회
산청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보고회
차별화된 발전전략 방안 제시
산청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평가 대비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용역에서는 새로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모든 세대의 사회적 안정과 기회 참여 확대를 통한 변화된 삶의 질 향상 등 차별화된 발전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장래 추계인구 등 산청군의 인구변동과 인구 감소 원인 및 그에 따른 과제를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단순히 수치만 늘리는 인구정책이 아닌 지역 주민 개인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 개선에 고민이 많았다”며 “산청형으로 특화된 선도적인 사업발굴로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 생활인구 유입, 지역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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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피싱 문자 주의
산청군,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피싱 문자 주의
과태료 부과는 우편 통지로만
산청군이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피싱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혹은 쓰레기분류 오류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으니 확인하라”는 문자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이 문자는 관공서를 사칭한 스미싱으로 문자에 연결된 링크를 클릭할 경우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유출 등으로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는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한 우편 통지로만 이뤄지고 있다”며 “피싱 문자를 받으면 문자 내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고 삭제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055-970-7163~4)에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싱 범죄는 경찰서(112), 불법스팸대응센터(118), 정부민원 안내 콜센터(110)로 신고하면 된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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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명존중·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산청군, 생명존중·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단성고등학교 전교생 대상 추진
마음건강학교 학생 심리상담도
산청군은 지난 12일 제3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된 단성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단성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OX 룰렛 퀴즈,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안내, 자살예방 홍보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함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아동·청소년들에 대해 심층 심리상담을 실시하는 등 정신건강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제4호와 제5호 마음건강학교인 단성중학교와 덕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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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산청군,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하우스·딸기 하이베드 등
17일까지 50여 농가 모집
산청군은 원예작물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도관리 자동화 등 시설 현대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과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이상기후 대응 등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원예하우스 시설개선, 딸기 하이베드 시설 등 5개 사업 50여 농가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산청군은 원예농산물 고품질 브랜드 강화를 위해 117농가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이상기온 대응 및 과학화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원예하우스 시설개선 사업, 시설원예농가 에너지 효율화 사업, 딸기 육묘장 및 하이베드 시설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에 2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원예하우스 시설을 현대화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시설원예 농가들이 온도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과학화 영농에 앞장서 원예하우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리산과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이 어우러져 충적토가 풍부하고 큰 일교차로 딸기, 쌈채소,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청딸기는 선명한 빛깔과 높은 당도, 과육이 단단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8년 연속(2008년부터 총 9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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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라 본 공무원들의 일상은’
‘아이들이 바라 본 공무원들의 일상은’
차황초등학교, 산청군청 체험학습 실시
공공기관 종류·역할 교육 등 행정 경험
산청군은 지난 12일 차황초등학교 학생들이 군청을 찾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차황초 4학년(7명)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학습은 공공기관 종류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민원과를 비롯해 4개과를 방문해 공무원의 일상 업무 과정 등 행정 역할을 간접 경험했다.
또 통합관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고 CCTV 화면을 직접 보며 모니터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승화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등 행정의 여러 분야를 체험했다.
이승화 군수는 “행정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