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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군 지역주민 건강 보건의료원에서 챙기세요
산청군 보건의료원,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 13명 배치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4일 11명의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3명을 배정받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 배치했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축으로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복무 만료자 11명 외 2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산청군 보건의료원이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점을 보건복지부 및 경남도에 적극 강조한 결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 없던 재활의학과 전문의 배정으로 농촌지역 만성 질환인 근골격질환 및 노인성 질환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 졌으며, 한방침구과 전문의 확보로 지난 달 문을 연 동의보감 탕전원 운영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24시간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경남도내 의료 취약지 중 최초로 산부인과 개설에 이어 이번 재활의학과를 신설하는 등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중보건의사 수가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라는 점을 적극 건의해 공중보건의사 적정 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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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인증한 대한민국 최고의 산청 곶감, 산청딸기
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동반 수상 영예
201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리산 산청곶감과 산청딸기가 지역 특산물 분야에서 각각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곶감은 2017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역특산물 곶감분야에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차별성 등 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곶감의 경우 대표브랜드 선정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지역분포도가 서울 20.6%, 경기 지역 22.5%, 경남 지역 6.4%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에서 얻고 있는 산청곶감의 높은 인지도를 증명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쾌거이다.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곶감은 높은 당도와 차진 식감으로 고종황제 진상품, 청와대 선물, 영국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시대와 계층을 초월, 전국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처음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가 406㏊ 면적에서 11,000M/T을 생산, 연간 8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군의 효자작물이다.
11월 상순부터 출하되는 산청딸기는 수정벌을 이용 암․수꽃을 수정하는
등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됨에 따른 단단하고 충실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호평 받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산청곶감과 산청딸기를 선택해 주신 소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곶감과 딸기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가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지역 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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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자생 약초 전시로 봄을 알린다
700여 점 야생화 및 약초 관람객 눈길 끌어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전시된 약초 등 700여 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산청군은 엑스포 주제관 앞에 지리산 주변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야생화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 대상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하고 있는 자생약초는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전시콘텐츠로 지난 2014년 산청지역 11개 읍면 지역주민이 수집한 것이다.
전시하고 있는 초본류와 목본류 등 700여 점의 약초는 평소에 쉽게 접할수 없는 다양한 종류로 생약명과 이명, 효능 등의 표찰을 부착해 약초에 대한 기본상식을 습득·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동의보감촌에 자생약초 화분을 전시함으로서
한방약초의 고장 산청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약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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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성수기 손님맞이 준비 착착
산청군 동의보감촌에 자리잡은 한방자연휴양림에서는 성수기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2014년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 속에 개장한 한방자연휴양림은 동의보감촌 내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숲속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7실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위탁 운영 중이며 군민은 물론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숲속 힐링 휴식공간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산청군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개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노후시설을 증축·보완 중이다. 또한 휴양림 전 객실 및 부대시설 방역을 시작으로 시설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해에 대한 정밀실태를 조사해 자연휴양림에서 발생 가능한 산사태, 산불, 낙석 및 사면붕괴, 건축물 및 구조물 붕괴 등 재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연휴양림 복합재해대응 유지보수공사를 이달 중으로 착공한다.
또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해안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마다 늘어나는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이 한방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마음 편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안전점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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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가는 길은 꽃잔디가 한창
금서면사무소, 동의보감촌 도로변 꽃잔디 식재
산청군 금서면 매촌삼거리에서 동의보감촌으로 가는 도로변엔 꽃잔디가 한창이다.
금서면사무소(면장 민정식)는 관광객들이 드라이브하며 동의보감촌 가는 길을 즐길 수 있도록 꽃잔디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육기간이 짧은 꽃잔디는 5월 중순까지 개화가 진행되며 이번 주가
차로 지나가며 꽃잔디를 볼 수 있는 절정의 시기다.
금서면사무소 관계자는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 가는 길목을 꽃잔디가 맞이하고 있다”며 “가족 혹은 연인과 지나는 길 꽃구경 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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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가수협회, 산청복음실버타운 찾아 공연 펼쳐
지난 14일 (사)경남가수협회(회장 박철종)가 산청복음실버타운(원장 박현철)에 방문해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경남가수협회 1300회 공연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산청복음실버타운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도산(이사장 정극진)에서 (사)경남가수협회 김동선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경남가수협회는 2015년 9월 10일 결성한 이후 사회 각 계층에서 소외받는 장애인시설, 교도소, 요양원, 나환자촌, 복지관 등을 방문해 각종 공연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복지 및 자원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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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은 역시 산청(山淸)이 최고지 말(馬)입니다
산청군,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 판촉활동 펼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기도 과천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열린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에 참가했다.
산청군은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이번 오픈마켓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선정한 13개 시·군에 선정돼 5개 부스 10개 업체규모로 참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 홍보도 병행 실시됐다.
이번 오픈마켓에 △지리산약초랑영농조합법인(대표 장정옥)의 약초김부각, 감자부각, 오색약초부각, 고추부각,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대표 강용수)의 오디잼, 누에가루, 누에환, △봉황(대표 박성태)의 천연초 엑기스, 생강차분말, △햇살in(대표 정종태)의 아로니아, 곶감, 꿀, △황금능선(대표 조경남)의 식초류 10종, 감말랭이, △지리산한방차영농조합법인(대표 신상식) 마, 우엉, 도라지, 연근차, 생잔대, 우엉차, 도라지차, △이혜령발효정원(대표 이혜령)의 장아찌류, 장류, △비량촌영농법인(대표 김동선)의 약초류, 건나물, △간디숲속마을(대표 황갑진)의 생강차, △지리산참푸드(대표 김서영)의 아로니아, 우엉차, 아로니아 생강차 등 50여 가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16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이날 열린 경마경주 중 제6경주는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로 진행돼 4만 여 경마팬들에게 산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마사회 오픈마켓은 전국 지자체의 엄선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로 농민과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직거래 행사 등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와 산청군 브랜드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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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생초 통합 상수도, 물샐 틈 없습니다
산청군, 산청∙생초 통합 상수도 급수구역 누수탐사 실시
산청군이 오는 28일까지 산청∙생초 통합 상수도 급수구역에 대한 누수탐사를 실시한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은 산청∙생초 통합 상수도 가동 이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고지대 낮은 수압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하로 새는 수돗물 누수 탐사에 나선다.
이번 누수탐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소음과 진동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실시된다.
군은 지속적으로 누수관리를 실시해 수돗물 낭비를 막는 한편 수돗물 수요가 많은 하절기 이전에 누수로 인한 수압저하, 단수 등 군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생초 상수도 급수구역의 상수도 관로는 31.3km로 관 노후 및 부식으로 누수가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누수관리가 필요하다”며 “도로에 물이 고이거나 땅이 서서히 가라앉는 경우, 평소 물이 흐르지 않은 지역이나 하수관에서 맑은 물이 흐를 때는 누수가 의심되므로 신속한 신고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노후관 교체나 땜질식 누수탐사 위주의 단순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유수율 향상에 효과가 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상수관망 최적관리 시스템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노후관망 정비사업(노후상수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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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안면 봄철 손님맞이 자연정화활동
산청군 신안면(면장 이병혁)은 산청군 봄철 자연정화활동 계획에 따라 지난 13일을 신안면 봄철 자연정화활동의 날로 정하고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신안면 새마을 협의회 등 7개 기관․사회 단체와 마을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도로 진․출입로 주변, 가정 및 마을 진입로, 농경지 등에 쌓인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등 약 3ton을 수거했다.
이병혁 면장은 “신안면은 산청군의 관문으로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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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철쭉제 막바지 축제 준비 ‘구슬땀’
허기도 산청군수 현장 찾아 환경정비 등 지시
오는 30일부터 보름간 개최되는 ‘2017 산청 황매산철쭉제’를 앞두고 산청군이 막바지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청군은 17일 ‘황매산 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군과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는 등 막바지 축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운영되는 농특산물 판매장 22곳과 향토음식점 4곳을 선정했다. 또 철쭉사진 전시회 등 체험․전시부스 등 13개를 설치한다.
또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버스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또 교통통제 및 축제장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인력을 편성,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산청군은 특히 올해 황매산 철쭉제를 같은 기간에 개최하는 합천군과 축제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공동개최 업무협약도 체결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관리를 통해 질서정연한 축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15일간 열린다.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