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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금서면 창주마을 쉼터 녹색산청 만들기 구슬땀
산청군 금서면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치는 창주마을 앞 쉼터를 새단장 하는 등 녹색산청 조성에 힘쓰고 있다.
4일 금서면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경호강과 금서면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기존의 창주마을 정자를 이전하고 새 정자를 설치했다.
또 금서면에서 산청읍 경호교 방면으로 가는 길목의 시야를 가렸던 키가 큰 연산홍과 잡목 등을 정리했다.
뽑아낸 나무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했다. 이후 마을 쉼터 주변에는 잔디를 심어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마을 주민들은 “쉼터가 깔끔하고 보기 좋은 것은 물론 경호교로 운전 할 때 시야를 가렸던 나무들도 제거돼 안전도 확보됐다”고 말했다.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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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무원, 우리도 이제 홍보 전문가
홍보전문가 김덕만 원장 초청 ‘지방행정 홍보 전략’특강 실시
산청군이 직원 홍보마케팅 역량강화에 나섰다.
산청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지방행정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가졌다.
평소 직원들의 군정홍보 활동을 강조해 온 산청군은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군정 홍보전략 교육을 마련했다.
청렴윤리연구원 김덕만 원장이 강사로 초청돼 온-오프라인 전 방위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기고, 미담, 방송 광고, 기획․특집 기사에 따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사진제공 기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 원장은 헤럴드경제신문 기자 16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7년 등 홍보 관련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홍보업무 관련 다양한 경험과 방송 출연 1백여 회, 언론기고 3천여 회 등을 통해 ‘홍보도사’로 불리고 있는
전문가이다.
김 원장은 이날 교육에서 “언론홍보는 타이밍이 생명이다”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모든 정보가 인터넷으로 통하고 문자 미디어에서 시각미디어 시대로 전환된 21세기의 보도자료는 단순한 문자가 아닌 도표, 이미지, 동영상 등이 첨부된 입체적인 멀티보도자료를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둔 지역축제 홍보법과 특산물, 인적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 방위적 홍보 기법을 소개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홍보를 하지 않으면 성공 할 수 없다”며 “부자․교육․녹색․관광 산청 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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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위기청소년 위해 우리가 힘 모읍니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CYS-Net 실행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순선)는 지난달 3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실행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산청군에 따르면 실행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견과 지원, 서비스 연계활성화, 연계기관 발굴, 위기사례 평가 및 판정을 위한 CYS-Net 기구이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work)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청소년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안전망이다.
청소년복지지원법 제9조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며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이라는 자문기구를 두고 있다.
이번 실행위원회에는 산청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연계, CYS-Net 유용성 평가, 위원연임 및 추가 위촉(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겸임 위원으로써 학업중단 청소년의 발견과 지원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이순선 센터장은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위기 청소년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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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 산청 황매산철쭉제 안전관리 총력
오는 30일 축제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 가져
산청군이 이달 말 개최되는 2017 산청 황매산철쭉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청군은 산청 황매산 철쭉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일 부군수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는 민정식 부군수와 경찰, 소방, 한전, KT 등 각급 기관 안전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행사장 내 임시 가설물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비상사태 발생 시 피난동선 확보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방지를 위해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안전한 환경에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25일 앞으로 다가온 산청 황매산 철쭉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7 산청 황매산철쭉제는 △산악인 박정헌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5월6일), △황매산 철쭉제 사진 전시회, △산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15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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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벚꽃 나무 아래 함께 걸어볼까요?
절기상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산청군 신안면 원지 강변로에 터를 잡은 벚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한 모녀가 벚꽃 아래를 함께 걷고 있다.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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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산청 찾은 전국 탁구 동호인 “좋아요 산청”
현정화 전 국대 감독 팬 사인회도 열려
2일 오전 산청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6회 산청군탁구협회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장에는 현정화 전 국가대표 여자 탁구팀 감독이 참석해 사인회와 시범경기를 가지는 등 전국에서 모인 1500여명의 탁구 동호인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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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상남도지사기 족구대회 오는 9일 산청서 팡파르
경남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0회 경상남도지사기 족구대회가 오는 9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족구연합회(회장 김천영)가 주최하고 산청군족구연합회(회장 안종균)가 주관으로 개최된다.
경남 18개 시·군 족구 동호회 100여 개 팀 600여명의 선수와 400여 명의 심판, 임원, 가족 등 총 1,000명이 참여하는 경남 족구인들의 한마당 대회이다.
대회 경기 종목은 일반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7개부이며, 예선전 조별리그 또는 링크전을 거쳐 조1,2위가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경남 족구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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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사회복지 종사자 합동 의무교육
37개 시설 440여명 참여 속에 성료
산청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산청군수 허기도, 성심인애원장 오상선)는 지난달 30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 단체 종사자 4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가 후원하는 민간 주도 형태의 교육으로 37개 시설이 참여했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아동학대신고 의무자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공부문 위원장인 허기도 산청군수는 “우리군의 복지수준은 관련 종사자 여러분의 역량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많이 배우고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상선 민간부문 위원장은 “2015년 이후 세 번째 합동교육으로 참여시설 및 인원도 배로 늘어났다. 이는 각 기관과 참여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 단체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교육 등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업의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건의 등 사회보장 전 분야에 대한 연계·협력을 목적으로 설치된 지역복지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기구이다.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총 9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 단위 협의체를 두고 있다.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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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찾고 싶은 녹색산청 만들어요”
노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등 동참 ‘눈길’
산청군 생비량면이 ‘찾고 싶은 녹색산청’을 만들기 위해 꽃과 나무를 심는 등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비량면은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도로변의 자투리땅을 이용, 도로변 경관 조성은 물론 정비에 나섰다.
생비량면은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개발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활용해 자투리땅을 성토, 녹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성토지에는 사철 푸른 소나무와 홍가시나무를 식재하고 나무 주변에 철쭉, 꽃무릇과 능소화를 심어 읍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생비량면 내 마을정원 조성지인 가계마을 주변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들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인력을 활용해 뿌리를 약제로 사용할 수 있는 함박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면 관계자는 “생비량면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시 한번 오고 싶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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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 농특산물 베트남 수출길 오른다
교류단, 현지 업체와 제품 전시·수출 협의 마쳐
4월께 호치민市서 특산물 전시회…산청 부스 마련
허 군수 “동남아 관광·수출 시장 선점 적극 나설 것”
속보(3월28일자 보도자료 ‘산청군, 베트남 관광객·수출 두마리 토끼 잡는다’)
‘산청군 베트남 관광교류 및 농특산물 판로 시장 개척단(이하 교류단)’이 현지 업체와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수출할 것을 약속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 중인 교류단이 베트남 기업인 PALO(프억안 무역운송관광 유한책임회사)와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수출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산청군은 우선 오는 4월께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농특산물 전시회에 산청군 부스를 마련해 산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PALO사는 이때 전시되는 제품 중 일부를 선정해 수출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PALO사는 지난해 산청 방문 당시 직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생산기업을 둘러본 뒤 선별 된 우수제품에 한해 수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베트남 수출이 기대되는 주요 품목은 산양삼주, 한방화장품, 한과, 곶감말랭이 등이다.
PALO사는 최근 베트남 내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청군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 협의를 이끈 허기도 산청군수는 “최근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국내 여행업계는 물론 무역업계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 한다면 새로운 신흥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다”며 “앞으로 베트남은 물론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우리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