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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교육 질 높아지고 신생기업 늘었다
우정학사 ‘발전·지원’ 등 긍정 키워드 70% 이상
활동기업 수 15.7% 증가·5년간 기업생존률도 31%
‘한방약초축제’ 75%가 긍정적…인구수 증가 가시화
■산청군-동남지방통계청 빅데이터 분석결과 발표
산청군과 동남지방통계청이 ‘지역 맞춤형 통계자료 생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빅데이터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산청지역은 교육의 질이 높고 신생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정학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70%를 넘어서고 최근 5년간 기업생존율이 31%로 경남도 평균 25.4%보다 높게 나타났다.
산청군과 동남지방통계청은 지난 5년간 산청군의 변화를 빅데이터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석한 ‘산청군 교육·녹색·관광·부자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통계자료를 21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산청군의 중점 교육육성 사업 중 하나인 우정학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우정학사는 노력, 개선, 발전, 지원 등 긍정적인 키워드가 70.6%로 문제, 부족, 불편 등과 같은 부정적인 키워드 17% 보다 4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또 산청군의 ‘경남 군부 교원 1인당 학생 수(2015년 기준)’는 6.9명으로 의령군(6.8명)에 이어 도내 군부에서 2번째로 담당 학생이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산청군 교육의 질적 수준이 높다는 점을 반증한다.
‘경남 군부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합천군 7.1명, 하동군 8명, 남해군 8.6명, 창녕군 8.7명, 고성군 9.6명, 함양군 9.8명, 거창군 11.2명, 함안군 11.2명으로 나타났다.
산청군은 통계자료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산청지역 내 활동기업 수는 2014년 3295개에서 2015년 3509개로 214개, 15.7% 증가했다.
이는 의령군(10.9%), 함안군(13.4%), 창녕군(14.8%), 고성군(19.8%), 남해군(13.7%), 하동군(14%), 함양군(14.9%), 거창군(13.3%), 합천군(12.2%) 등과 비교해 도내 군부에서 두번째로 증가폭이 큰 것이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최근 5년간 기업생존율(2014년 기준)이 31%로 경남 평균 25.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생기업의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 활력도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광분야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대해 기대, 청정, 우수 등 긍정적 키워드가 74.7%로 집계됐다. 또 동의보감촌, 지리산, 한방항노화 산업, 관광객 등과 같은 키워드 분석 결과 기대, 자원, 발전, 노력 등 긍정적인 단어가 43.9%로 나타났다.
인구분야에서는 귀농·귀촌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전입자 수가 전출자 수보다 309명(2016년 기준)이 늘어나 도내 군부에서 창녕군(523명)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음주율은 산청군(47.1%)로 의령군(41.2%) 다음으로 낮고, 흡연율은 15.7%로 경남 도내에서 가장 낮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통계자료를 통해 우리 지역을 좀 더 자세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동남지방통계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육·부자·녹색·관광 산청’건설은 물론 ‘살기 좋은 산청, 살고싶은 산청’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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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한·일 교수 방문단 산청군 방문
산청군 경로당 운영프로그램 우수사례 견학
사회복지학 한·일 교수단이 경로당 활성화 우수사례를 견학하기 위해산청군을 찾았다.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21일 사회복지학 한·일 교수단 4명이 시천면 중산경로당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청군의 경로당 활성화 우수 사례를 우리나라처럼 제도화된 경로당 개념의 시설이 없는 일본 현실에 적용, 농어촌지역 노인 여가 복지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해 있는 북성학원대학 나카타 토모 교수, 삿포로학원대학 나카타 마사미 교수, 일본복지대학 이성한 외래교수, 부산 동서대학교 윤성호 교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한노인회산청군지부 이택환 지부장의 안내로 중산 경로당의 우수 ‘노인 여가프로그램’, 남산 경로당의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 예치경로당의 ‘고향의 집’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시천면 중산경로당은 노인여가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도 경남실버체육대회 체조부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천면 예치경로당은 지역특성을 활용한 ‘고향의 집’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2016년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향의 집은 관광객들이 경로당에서 고향을 찾는 것과 같은 정취와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센터, 관광지 숙소로 활용하며 지역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 경로당 자립과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단성면 남산경로당 ‘홀로사는 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은 어르신 5~10명이 경로당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생활비 부담을 덜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활기찬 노후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방문팀을 맞이한 허기도 군수는 “이번 사회복지학 한·일교수단의 방문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일본에 알리고 한·일간 노인 여가프로그램을 비교·분석해 산청군의 어르신 복지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카타 토모 교수는 “어르신들이 모두 활기차게 보내는 모습과 산청군의 지역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시책들이 인상 깊었다”며 “일본으로 돌아가 우수 시책들을 도입, 시범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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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찾은 주민에게 감동 서비스 드릴게요”
산청군 민원담당공무원 소양교육 실시
산청군이 민원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11개 읍면 민원담당공무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민원담당공무원 교육은 주민등록,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와 인감증명제도 안내 및 민원처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개최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각 읍면 민원담당공무원들은 대부분 신규공무원으로 배치돼 있어 민원처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직무교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직무교육은 물론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전반적인 소양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2012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 제도는 인감증명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제도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서명만 하면 발급받을 수 있고,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지니고 있다.
임영현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소양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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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불방지 기동단속반으로 소각행위 막는다
4월말까지 봄철 대행산불방지 중점기간 기동단속반 운영
산청군이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봄철 대형산불 방지 활동에 나섰다.
산청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하는 봄철 대형산불방지 중점기간 동안 3개조 산불방지대책본부 기동단속반을 편성, 취약지역 및 취약시간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연접지 각종 소각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 매년 12건 이상 산림보호법 위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산림면적이 넓고 산세가 험한 지역이 많아 산불 발생 시 대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예찰활동을 강화해 산불없는 녹색산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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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자원봉사協 “情으로 담은 고추장 나눠요”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가 20일 ‘정(情)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직접 담근 고추장 200kg(세대 당 1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회원들은 각 읍면에서 선정한 독거노인, 부자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소외계층 200세대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이숙이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이 듬뿍 담긴 고추장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명절음식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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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 찾은 주민들 ‘좋아요 산청’
郡-서울노원구아파트聯 첫 장터 행사 성료
산청군과 서울노원구아파트연합회가 지난 주말 개최한 ‘노원구 산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산청군은 지난 18~19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상계주공5단지 아파트 벚꽃길에서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개최,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148품목과 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200여개 제품을 홍보·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추진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산청군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이상배 노원구 아파트연합회 회장은 “‘도농상생’을 모토로 열린 이번 행사는 노원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적거래장터 개설의 정례화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노원구 직거래장터를 계기로 타 대도시 직거래 장터 개최 등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산청의 청정 농특산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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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청 만들기 전정 재능기부로 동참 합니다”
이정호 차황·오부 예비군 면대장 10년째 봉사
농촌 지역의 한 예비군 면대장이 10여년째 전정 재능기부로 자신의 근무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산청군 차황면은 이정호 차황·오부면 예비군면대장이 차황면 꽃동산 조성지 나무 20여 그루 전정작업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면대장은 지난 10여년 간 자신의 근무지인 생초면과 차황면 등지의 면사무소, 꽃동산 수목 전정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이 면대장의 이같은 자원봉사는 평소 약초 분재 등 수목 전정에 관심이 많아 조경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수목 전정 자원봉사 뿐 아니라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꽃동산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도 전해주는 ‘녹색산청’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정호 면대장은 “전정, 나무가꾸기 등 좋아하는 일로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재능기부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댁 나무를 말끔히 다듬어 드릴 때 작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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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산청군 “나무심기 적기는 지금 이랍니다”
17일 오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산 75번지 일원에서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허기도 산청군수와 정승화 군의회의장, 김학열 산청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편백나무를 심고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해 편백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4월5일은 나무를 심기에 너무 더워졌다”며 “우리군은 자체적으로 나무심기 적기인 이맘때를 식목일로 정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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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유커 대신 베트남 관광객 유치 나섰다
하노이 경남 관광 홍보 설명회 참가
현지 여행사와 관광교류 협약체결 등
산청군이 최근 사드 배치 등으로 인해 급감하는 중국인 관광객 대신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산청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경남도와 경남개발공사, 합천군, 김해시 등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하룡시 관광청 등을 방문해 ‘경남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주재 한국관광공사, 베트남관광청 관계자, 언론인,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관광 홍보단은 ‘하늘에서 본 경남’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은 경남홍보 동영상 상영,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베트남하노이관광협회’및 베트남 현지 대형여행사와 관광객 모객 활동 지원 및 양국의 적극적인 관광교류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산청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해외 관광설명회와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을 비롯한 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 글로컬 관광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중국 단체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지난해에는 4000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산청을 찾았다.
올해는 최근 급격한 성장으로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 유치와 김해 공항을 통해 유입되는 지방관광을 선호하는 일본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외 관광설명회에 참가해 미래의 잠재적 관광객인 베트남 현지인들 에게 우리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베트남 관광객들의 여행선호도를 파악하고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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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봄철 미세먼지 발생 “꽉 잡는다”
5월까지 건설공사장 등 특별 지도·점검
중대위반 시 위반내용 공표 등 엄중 징계
산청군이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산청군은 오는 20일부터 5월까지 ‘먼지 배출 취약지역 3대 핵심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의 주요 대상은 건설공사장이다. 또 고황유 불법연료 사용 사업장과 농촌지역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점검도 병행한다.
5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각 사업장이 자체적으로 먼지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불법 연료사용 점검은 대기·수질오염 물질 배출업소 정기점검과 병행해 인근 시·군과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여부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 여부 △연료 황함유량 분석 및 필요시 배출기준 준수 여부 △폐목·폐자재·생활쓰레기 불법소각 여부 등이다.
경미한 위반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바로잡고, 중대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경우에는 행정처분 이외에도 위반내역을 공표하고, 조달청 등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시 환경분야 신임도 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겹칠 경우 군민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사업장 스스로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