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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 겨울 입맛 돋우는 산청 취나물 출하 준비 한창
2일 산청군 차황면 상법리 상법마을에서 취나물을 생산하는 최명완(68)씨가 오는 주말 출하를 앞둔 취나물의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대표적인 친환경 농산물 재배지역인 차황면은 일교차가 큰 고랭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취나물은 특히 맛과 향이 좋아 부산 등 대도시로 팔려나간다.
한편 ‘산나물의 왕’으로 불리는 취나물은 2월부터 5월까지 생산된다. 칼슘과 철분, 인, 니아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특히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간 해독작용을 돕는 비타민B2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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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17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연중 모집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군민 위한 복지 실천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연중 수시 모집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위탁사업으로 추진된다. 만18세 이상 64세 이하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자가 참여 가능하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 환경정비사업, 사회복지시설도우미사업이며,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은 홍화 등 산청을 대표하는 약초를 재배·판매하는 약초사업단, 자체 개발한 홍화막걸리 등을 배송하는 나르미사업단, 기타 에코, 클린, 염색 사업단이 있다.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상담 후 배치 가능하다.
특히 올해 차상위자 자동차 기준 특례가 완화돼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 ▲생업에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차량 ▲질병·부상 등에 따른 불가피한 소유차량 ▲차령이 10년 이상이 차량 ▲차량 가액이 500만원 미만인 차량은 소득환산율 4.17% 적용된다.
허기도 군수는 “자활근로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환경 정비, 지역 인적·물적 자원 활용 등으로 군민을 위한 복지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활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산청군 자활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및 지원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 이 또한 군 주민생활지원과(☎055-970-6524)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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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산청쌀 친환경농업대상 기념 이벤트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15일까지 친환경 산청쌀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2016년 경남도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한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김홍대)에서 생산한 산엔청메뚜기쌀 10kg 이상 구입시 적미(빨간쌀) 1kg(6,000원 상당)을 증정하는 행사다.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3년부터 무농약 농업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산엔청 쇼핑몰에 산엔청메뚜기쌀 5종(무농약 백미, 현미, 오분도미, 찹쌀, 현미찹쌀)이 입점,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친환경 산청쌀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문은 산엔청쇼핑몰(http://www.sanencheong.com) 또는 고객센터 (080-970-8000)를 이용하면 된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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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달라진 의료급여제도, 이것만은 알고가자
산청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의료혜택은 확대, 절차 간소화
산청군은 올해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임신·출산 진료비 및 요양비에 대한 의료급여 지원이 확대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먼저 저소득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태아를 임신한 경우 지급하는 진료비가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2종 수급자 중 임산부와 만3세까지의 조산아 및 저체중 출생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병원급 이상 외래본인부담률도 15%에서 5%로 인하했다.
또한 의료급여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위한 조치로 기존에는 긴급수술 등에 한해서만 1차 의료급여기관에 입원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분만이나 수술을 동반하는 경우에 입원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희귀난치성질환 및 중증질환자에 대해서는 급여일수가 연간 365일을 초과해도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본인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되는 요양비도 현실성있게 변경됐다. 기존 선천성 방광환자에 한해 지원하고 있던 자가도뇨 소모성재료 지원이 후천성 방광환자에까지 확대 적용되며,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자동복막투석 소모품 지원이 1일 5천640원에서 1만420원으로 인상된다.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사람 중 기침유발기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기침유발기 임대비용이 월16만원씩 지원되며, 호흡기 장애인 등 산소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는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비용이 월20만원씩 신규로 지원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의료급여 제도변경에 따른 지원확대를 통해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담당(☎055-970-6525)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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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산청군은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노후슬레이트의 불법처리를 방지하고, 군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이다. 군은 올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억4016만원의 예산으로 사업물량 131여동을 선정해 1가구당 최대 336만 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석면안전협회와 위탁협약을 통해 공동 입찰방식으로 선정된 업체가 산청군 전 지역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가구당 336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초과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최우선 배려하고,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 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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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동브랜드로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UP
2017년도 상반기 산청군 공동브랜드 사용신청 접수
산청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청군 공동브랜드 사용신청을 받는다.
산청군에 따르면 신청대상 공동브랜드는 ‘산엔청’과 ‘동의보감촌’으로 ‘산엔청’ 공동브랜드는 일반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에 ‘동의보감촌’ 브랜드는 약초 및 한방 가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자는 산청군 내에 주소와 생산시설을 갖추고 대상품목을 실제로 생산하는 법인, 회원조합, 작목반, 등록을 필한 사업자이다. 개별생산자의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경우에는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가 오는 10일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군청 담당부서에서 예비심사와 공동브랜드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엔청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득한 경우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5개 품목에 한함), 산엔청 쇼핑몰 입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공동브랜드의 사용 승인 및 사후 관리를 철저히해 산청군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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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읍면 복지허브화, 주민속으로 안착
1월부터 산청읍행정복지센터 운영 맞춤형 복지실현
내년 7월 읍면 복지허브화 100% 달성 목표
산청군은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복지전달체계 개편인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산청읍을 중심으로 오부‧생초‧금서면을 한 권역으로 묶고 읍사무소 주민생활지원부서를 담당1명, 복지행정팀 2명, 맞춤형복지팀 2명, 총 5명으로 조직 및 인력을 조정‧배치하는 등 산청읍권역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산청읍사무소의 명칭을 ‘산청읍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산청군은 오는 7월까지 읍면 복지허브화 100% 달성을 목표로 단성면권역(삼장‧시천면)과 신안면권역(생비량‧신등‧차황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추가 설치, 복지허브화 실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2018년까지 전국 모든 읍면동으로 복지허브화를 확산한다는 정부 목표에 일년 이상 앞서는 것이어서 주목할 만하다.
맞춤형복지팀은 이장,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민간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이를 대상으로 방문 상담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에게 심층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공공 ‧ 민간서비스를 연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청군은 작년 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담 3,814건, 통합사례관리 153세대, 복지서비스 연계 1,761건의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는 2015년과 대비해 획기적으로 증가한 수치로 산청군의 읍면 복지허브화가 시행 첫해부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산청군은 통합사례관리 추진과 관련해 특수시책으로 민관협력의 정리수납전문봉사단을 운영, 노환과 장애 등으로 인해 정리정돈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11세대에 정리수납을 추진해 현장에서 복지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허브화를 통한 맞춤형 복지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살펴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기 좋은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군청 희망복지담당 또는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와 각 면사무소로 지원 요청하면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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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동의보감촌 '포켓몬GO' 성지로 인기
포켓스탑·체육관 등 몰려 있어
망나뇽·잠만보·삐삐 등 출몰
포켓몬 트레이너 발길 이어져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의 인기가 날로 더해가는 가운데 산청 대표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서 희귀 포켓몬이 출몰 하는 등 새로운 사냥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현재 동의보감촌에는 포켓몬을 잡는 포획 도구인 몬스터볼을 무료로 충전 할 수 있는 포켓스탑 12곳이 집중돼 있다. 또 가상 대결 공간인 체육관도 집중 돼 있다.
특히 희귀 포켓몬으로 알려진 망나뇽, 잠만보 등이 출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이면 동의보감촌을 찾는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1일 오전 1시간여 정도 동의보감촌 숲속수영장과 허준동상 등 일대를 걸으며 게임을 즐긴 결과 파오리, 삐삐, 야생 이브이 등 10여 마리가 넘는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었다.
특히 호랑이 조형물과 곰 조형물, 황금거북이 조형물 주변에 2~4개의 포켓스탑이 겹치는 구간이 있어 이곳은 소위 포켓몬 트레이너들으 ‘성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동의보감촌 내 포켓스탑은 엑스포주제관 1곳, 호랑이 조형물 2곳, 곰 조형물 4곳, 약초테마공원 3곳, 사슴목장 1곳, 신연당루 1곳 등이다. 체육관은 침조형물 주변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 대표 관광지인 동의보감촌에 포켓몬이 출몰하면서 최근 추운 날씨에도 이곳을 찾는 방문객이 많이 늘고 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포켓몬이 발견되는 만큼 동의보감촌에서 건강도 챙기고 게임도 즐기며 많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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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산청군 삼장면은 지난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성금기탁이 잇따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 대원주유소 손민석 대표와 재진주 삼장면 향우회(회장 정춘근)는 삼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기탁했다.
손민석 씨는 “조그만한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재진주 삼장면 향우회 정춘근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문동규 삼장면장은 “삼장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손민석 대표와 재진주 삼장면 향우회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행복이 넘치는 살기좋은 삼장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17.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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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경로당 어르신 찾아 새해인사
불편사항 해소 등 적극 소통 나서
허기도 산청군수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31일 허 군수는 박우범 경남도의원, 이승화 군의회의장, 이택환 산청군 노인회 지회장 등과 함께 산청읍 차탄 경로당을 시작으로 생초, 삼장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경로당 운영에 있어 어려운 점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허기도 군수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산청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