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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산청문화원서 마음 건강검진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산청문화원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검사 결과 스트레스 지수와 우울감이 낮고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화생활이 정신건강 관리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문화생활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7639)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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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반려로봇 지원으로 고독사 예방”
산청군, “반려로봇 지원으로 고독사 예방”
중장년 위험가구 대상 보급
산청군은 중장년(40~64세) 고독사 위험가구에 반려로봇을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반려로봇은 인공지능을 갖추고 있어 말벗, 영상통화, 복약관리 등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사용자에게 이상한 점이 감지되거나 사용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응급호출을 보낼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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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년연합회,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산청군 청년연합회, 향토장학금 100만원 기탁
“후배들 응원…도움 되길”
산청군은 3일 산청군 청년연합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청년연합회(회장 이원재)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재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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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국비 확보 ‘전력투구’
이승화 산청군수, 국비 확보 ‘전력투구’
정주여건·재난안전 분야 등 현안
기재부 찾아 정부예산 반영 요청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산청군은 3일 이승화 군수 등이 지역 정주여건과 재난안전 분야 등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4월 1일과 5월 1일·16일 세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올해에만 네 번째로 중앙부처를 찾으며 국비 확보에 혼신을 쏟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재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 △산청군청 및 공설운동장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등이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의 심의가 한창이다”며 “국가예산 확보에 있어 예산 순기에 따른 적극적이고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8월 말까지 이어질 기재부 예산 심의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청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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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여름 휴가철 맞이 꽃동산 조성
산청군 시천면, 여름 휴가철 맞이 꽃동산 조성
11곳 600㎡ 규모에 3만본 식재
산청군 시천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천면 곳곳에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꽃동산은 사리교차로, 원리교차로, 곡점교통섬 등 11곳 600㎡ 규모로 폐츄니아, 백일홍 등 3만본이 식재됐다.
특히 주민 참여로 조성한 일부 꽃동산은 식물로부터 받는 안정감과 위로, 기쁨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도록 주민 스스로가 애정을 갖고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시천면은 올해 봄 회전교차로 두 곳에 꽃양귀비를 식재한 바 있다.
오는 가을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이번 꽃동산 조성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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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면 이장협의회, 뉴 삼장면 화합의 한마당 행사
삼장면 이장협의회, 뉴 삼장면 화합의 한마당 행사
지역발전·주민화합 도모
산청군 삼장면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모처에서 ‘뉴(NEW) 삼장면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도의원, 군의원, 삼장면장, 삼장우체국장, 농협삼장지점장, 마을이장,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고사리 채취와 모내기 등 바쁜 농사철을 마친 후 면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등 지역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주민화합을 강조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서명복 삼장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발전으로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삼장면을 만들자”며 “어려운 시기지만 마을이장들과 사회단체장들이 중심이 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춘자 삼장면장은 “활기차고 면민 모두가 행복한 삼장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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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씨, 산청군고향사랑지정기부 동참
김승재씨, 산청군고향사랑지정기부 동참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위한 100만원 전달
산청군은 김해문화재단에 근무하는 김승재씨가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은 김승재씨의 마음을 담아 아버지 김회덕씨가 대신했다.
김회덕씨는 산청군 시천면 출신으로 대한항공 테크센터 근무 후 퇴직하고 고향으로 귀촌을 준비하고 있다.
김승재씨는“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버지께 늘 배워왔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달부터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등 2개 사업을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해 인터넷‘고향사랑 e음’사이트에서 모금을 하고 있다.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한다.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게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한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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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이용하고 캐시백 받자
산엔청쇼핑몰 이용하고 캐시백 받자
산청사랑상품권으로 결제시 5% 환급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일환 추진
산청군은 산엔청쇼핑몰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엔청쇼핑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산엔청쇼핑몰에서 산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해 준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비 600만원과 군비 4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바일에서만 참여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사랑상품권은 10% 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어 산엔청쇼핑몰에서 산청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10% 선할인과 5% 캐시백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며 “산청의 건강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쇼핑몰은 20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산청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700여 개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농가 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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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산청군, “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단성 묵곡생태숲 760m 규모 조성
맥문동·꽃무릇 등 다양한 볼거리
어린이 체육시설에 관광캐릭터도
산청군 묵곡생태숲(성철공원)에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이 조성돼 새로운 힐링 공간이 마련됐다.
2일 산청군은 단성면 묵곡생태숲 황톳길 조성과 어린이 체육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묵곡생태숲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했다.
총 3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황톳길은 길이 760m, 폭 1.5m 규모다.
소나무 숲 아래 위치하고 있는 황톳길은 주변에 맥문동, 꽃무릇 등이 식재돼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도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체육시설 인라인스케이트장 포장과 도막작업도 완료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에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흥이, 솜이, 산이, 얼수)’을 입혀 재미와 안전을 동시에 챙겼다.
산청군은 이번에 조성한 황톳길이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건강을 챙기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조성된 묵곡생태숲은 14㏊ 면적에 15만여 본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돼 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과 잔디마당, 습지생태원,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이 조성돼 있으며 성철스님 생가와 진주시에 인접해 도심지 주변 휴식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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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선 8기 2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발표
산청군, 민선 8기 2년 행정수요조사 결과 발표
이승화 군수 “다양한 행정 수요 군정에 반영”
산청군이 ‘민선 8기 상반기 군정평가 및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일 산청군에 따르면 민선 8기 2년을 맞아 지난 4~5월 군민 510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상반기 군정평가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사)지역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1년 이상 거주 20세 이상 51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대1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조사내용은 민선8기 2년 △정주의식 △군정 운영 평가 △생활환경 만족도 평가 △경제·산업 분야 △농축산 △교육환경 △문화·관광·체육 △거주환경 △보건복지 등 총 9개 항목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34%이며 표본추출은 지역·성별·연령별·주소지별 인구 비율에 따라 비례 할당했다.
군민들이 평가한 각 분야별 생활환경 만족도는 △주거/환경 분야와 행정서비스 분야가 6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복지 분야(65.5점) △생활 편의성 및 치안 분야(65.3점) △도로/교통 분야(63.5점) △지역 정체성 분야(58.8점) △문화/여가 분야(58.2점) △보건/의료/위생 분야(57.8점) △경제 분야(54.6점) △교육 환경 분야(54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종합만족도는 62.3점으로 기록됐다.
교육환경과 경제, 보건/의료/위생 분야는 분야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최우선 개선사항으로 인재 육성 장학제도(33.7%), 교육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공교육 질적 향상(21.8%)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제 분야에서는 최우선 개선사항으로 일자리 사업(40.4%),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분야로 일자리 창출(26.3%)로 나와 일자리 창출은 이주를 고려한 가장 큰 이유이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위생 분야는 최우선 개선사항으로 의료시설 이용 편리성(32.7%),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정신건강사업(31%)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선8기 향후 2년 중점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생동하는 지역경제(41%), 풍요로운 농업농촌(18.2%), 찾고싶은 문화관광(17.1%), 행복나눔 희망복지(15.9%), 신뢰받는 공감행정(7.8%) 순으로 나타났으며 민선8기 2년의 군정 업무수행에 대해 80.2%의 군민이 긍정적인 평가를, 향후 민선8기 군정 업무 기대 정도는 87.6%의 군민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산청군 민선 8기의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밑바탕에는 65세 이상 군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 내과전문의 업무대행의사 채용, 노인목욕비 인상 및 경로당 입식테이블 지원 등 체감할 수 있는 행복나눔 희망복지와 2023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 체육시설 확충, 밤머리재 중심 지리산권 관광벨트 구축 등 찾고싶은 문화관광과 농업보조금 확대 노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등 풍요로운 농업농촌이 군민에게 좋게 평가된 결과로 파악됐다.
군은 행정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시책사업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군민 중심의 군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정 업무 수행에 대한 군민의 군정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난 것은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행정을 펼친 민선 8기의 노력에 공감해 준 결과”라며 “군민의 의견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여 기업하기 좋은 산청, 찾고 싶은 관광산청,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도시 산청으로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정수요조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