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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작은 영화관 살리기 참여 이어져
산청군 작은 영화관 살리기 참여 이어져
양수발전소·예비군부대 챌린지 동참
산청군 시천면은 산청군 작은 영화관 이용 릴레이 챌린지에 산청군 예비군부대와 산청양수발전소가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산청양수발전소는 지난달 27일 직원 20명이 산청군 작은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으며 산청군 예비군부대는 지난달 28일 대장 및 대원 20명이 참여해 영화를 봤다.
이들은 “산청을 사랑하는 마음을 산청군 작은 영화관 이용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작은 영화관 이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산청군의 작은 영화관을 살리기 위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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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오부 노다지길 걷고 힐링하세요”
“청정 오부 노다지길 걷고 힐링하세요”
산청군 오부면, 둘레길 조성
오성소류지 일원 8.5㎞ 규모
산약초 어우러진 순환산책로
청정골 산청군 오부면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1일 오부면에 따르면 오성소류지를 중심으로 한 8.5㎞ 규모의 ‘노다지둘레길’이 조성돼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중방마을 소공원에서 금곡마을을 통과해 원방마을로 이어지는 이 둘레길은 순환산책로로 오성소류지 완공과 연계해 추진됐다.
특히 군수 읍면 순방 간담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으로 적극행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다지둘레길은 오성소류지 일원에 조성된 임도와 주변 환경 등 지역특성을 살려 산약초와 어우러진 청정친환경 산책로로 조성했다.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주요 구간마다 안전표지판과 길 안내를 위한 갈림길 이정표도 설치했다.
또 등받이 의자 등 탐방객의 안전산행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오부면은 산책로 및 산청군 홍보를 위해 노다지둘레길 정상부에 노다지길 표지석과 지리산, 웅석봉 등 산청산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다지둘레길 문화행사,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주민 화합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오송소류지와 연계한 노다지둘레길이 주민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걷기 좋은 관광 둘레길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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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가족여행 프로그램 실시
산청군 드림스타트, 가족여행 프로그램 실시
‘지리산에서 하는 행복한 글램핑 여행’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9~30일 ‘지리산에서 하는 행복한 글램핑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 제공과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시천면에 위치하고 있는 시즌글램핑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수영장 물놀이, 보물찾기, 바비큐 저녁식사, 모닥불 불멍,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이 이뤄졌다.
한 아동은 “오랜만에 가족과 같이 여행 와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다”며 “다음에도 꼭 같이 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가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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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자원봉사센터, 중증장애인 집 정리 지원
산청군자원봉사센터, 중증장애인 집 정리 지원
경남도 시범사업 일환 추진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8일 저소득 중증장애인 2가구를 대상으로 집 정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정리수납 전문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정리·수납 및 폐기물 처리, 방역·소방 안전 점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했으며 경남여성리더봉사단 산청지회에서는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정리수납 봉사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유관기관이 협력해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민과 관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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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청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산청군은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휴양인구 급증에 따라 산간 계곡 오염 및 훼손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산림 내 취사, 오물·쓰레기 투기, 불법시설물(무허가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산림 내 취사·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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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도 지역 기록화 공모사업 선정
산청군, 경남도 지역 기록화 공모사업 선정
군민 기억·소장 자료 등 수집
역사 통한 정체성·자부심 제고
산청군이 지역에 대한 역사적 내용을 수집해 기록화에 나선다.
1일 산청군은 ‘2024년 경상남도 지역 기록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기억과 소장 자료 수집을 통해 지역민의 정체성 및 자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삶의 터전에 대한 역사적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소속감 고취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경남도기록원과 함께 기록물 공모전을 통해 민간 기록물을 수집하고 지역기록 관련 전문가들과 협력해 산청의 어르신들의 생애사와 지역의 근현대적인 사회상을 기록한다.
기록물은 올해 말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산청군의 생활상, 사회상을 기록 및 보존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청의 특수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마련해 산청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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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성초등학교 학생들, 생필품 기부
산청 단성초등학교 학생들, 생필품 기부
우유팩 모아 휴지 600롤 마련
산청군 단성면은 단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휴지 600롤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학생들이 매일 마시는 우유팩을 모아 휴지를 마련해 추진됐다.
단성초등학교 학생들은 3년째 환경사랑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990롤을 전달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단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모은 우유팩이 휴지가 돼 돌아온 만큼 귀한 뜻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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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고향사랑지정기부 1호는 탄소중립 홍보대사
산청군고향사랑지정기부 1호는 탄소중립 홍보대사
김종경 지엘플러스 교육이사, 200만원 전달
산청군은 김종경 지엘플러스 교육이사가 고향사랑지정기부 1호 기부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종경 이사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지정기부사업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하며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읍 출신 김종경 이사는 미생물제재 바리미를 활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지엘플러스 교육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기후문제 대비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탄소중립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종경 이사는 “저출산 등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희망인 고향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사에서 받은 성과급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산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달부터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등 2개 사업을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해 인터넷‘고향사랑 e음’사이트에서 모금을 하고 있다.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게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한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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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
산청군,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
공직자 솔선수범…군민 자발적 참여 지지
산청군은 28일 군청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1회용품 줄이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서는 이승화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 △다회용 컵 비치 및 개인용 컵·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소비문화 개선과 함께 친환경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의 중요성을 전달했다”며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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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하나 더 추가요”
산청군, “우수 관광자원 하나 더 추가요”
지리산 내대 생태길 출렁다리 준공
시천면 예치마을에 길이 103m 건립
천왕봉·내대계곡 조망…명소 기대
산청군에 지리산 천왕봉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가 한 곳 더 늘었다.
28일 산청군은 시천면 내대리 예치마을에서 ‘지리산 내대 생태길 출렁다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산청양수발전소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지리산 내대 생태길 출렁다리(이하 출렁다리)는 도-시군 연계형 주민참여 사업 일환으로 모두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3년 1월 착공에 들어가 이달 길이 103m, 폭 1.5m의 출렁다리를 완공했다.
출렁다리는 자연훼손을 최소화한 무주탑 현수교로 친환경 자재인 내후성강을 사용해 자연과 어우러짐을 강조했다.
특히 지리산 주요 등산로 중 하나인 거림~세석평전~천왕봉 구간을 거쳐 가는 등산객들이 이곳에서 천왕봉 전경과 내대계곡의 뛰어난 경관을 조망하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은 이번 출렁다리 준공이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뿐만 아니라 관광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출렁다리 건설이 산청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내대천의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지리산 내대 생태길 출렁다리를 꼭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