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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양수발전소, 다슬기 치패 35만 마리 방류
산청양수발전소, 다슬기 치패 35만 마리 방류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19일 시천면 하천 일원에서 산청양수발전소가 다슬기 치패 35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산청양수발전소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방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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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산청군 시천면,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재난 대응·응급처치 교육
산청군 시천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재난 전 단계에서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재난취약시설, 무더위 쉼터 등 안전점검 방법, 안전취약계층 방문 안전 확인, 위험지역 순찰 및 호우 시 하천구역 출입 통제 방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이 이뤄졌다.
정충열 시천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지역은 하천과 계곡이 많아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언제 어디서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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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 생명존중 캠페인 펼쳐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 구현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9일 산청읍 일원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애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운동을 통해 궁극적인 자살률 감소와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존중 동참 서명활동,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생명존중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정용범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명으로 구성돼 있는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 후원,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활동 등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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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추진
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추진
24일까지 교육생 모집
산청군은 ‘2024년도 지리산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곶감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에서는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방안을 비롯해 명품곶감 제조 기술, 고소득 창출을 위한 SNS 마케팅 기법 등 13개 과정과 선진농가 현장견학이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덕산문화의 집(시천면 사리 소재)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80명 정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산촌소득담당(055-970-69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전국 최초 지리적 표시제(PGI) 등록,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 선정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곶감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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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지역발전 밑거름”
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지역발전 밑거름”
산청 응원 마음 담은 모금액으로
5개 고향사랑기금사업 본격 추진
산청군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2억 138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올해에는 6월 현재 기준 1억 8285만원을 거뒀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모금액을 활용해 5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은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반기부사업과 지정기부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일반기부사업은 △마실가듯 영화 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자 △경로당 안전바 어르신 지킴이 등이다.
마실가듯 영화 보고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산청군 작은영화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초중고 24개 학교 1979명의 학생들이 1년에 2~3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자 사업은 치아 결손으로 인한 음식물 섭취 곤란 등 2차적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안전바 어르신 지킴이 사업은 경로당 화장실 등에 안전바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보행을 돕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한다.
지정기부사업은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등이다.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사업은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특히 저출산 등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지원해 기부 의미를 더했다.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게 오케스트라를 후원한다.
지원은 산청군 초중고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관악합주단을 대상으로 악기 구입비, 정기연주회 개최비, 전국경연대회 참가비 등에 대해 이뤄진다.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사업과 ,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사업은 인터넷‘고향사랑 e음’사이트에서 지정기부를 통해 지역발전 밑거름인 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소중한 기금사업이 출발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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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참여예산제 문턱 낮춘다
산청군, 주민참여예산제 문턱 낮춘다
공모유형 확대로 군민 참여 높이고
예산학교 운영 등 주민역량도 강화
산청군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등 군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문턱을 낮춘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와 선정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다.
하지만 그동안 대표성을 가진 지역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해 실질적인 주민 참여가 어렵고 공감대 형성도 부족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해보다 공모유형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을 제안할 수 있게 했다.
확대 유형으로는 기존 지역주도형 자치사업에 군민주도형 사업과 청소년·청년주도형 참여사업이 추가됐다.
또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개설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공모 신청을 받는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경남도와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더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피드백 중심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내년 본예산에 5억 2000만원의 예산편성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를 접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의결 등을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산청군의 주인인 군민이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발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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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대를 잇는 명무 정행금’ 공연 개최
산청군, ‘대를 잇는 명무 정행금’ 공연 개최
22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
정행금 60년 춤 인생 담아내
산청군은 오는 22일 기산국악당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예능보유자 정행금 선생의 60년 춤 인생을 담은 ‘대를 잇는 명무 정행금’ 공연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행금 선생은 진주교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춤들을 전수 받아 전통예술의 유산 진주 한량무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1989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한량무 예능보유자,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2기 이수자로 춤과 악을 전수하며 진주 춤의 역사의 한 획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수정 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의 사회로 정행금 선생의 60년 춤 인생을 돌아보고 제자들이 펼치는 성주풀이, 정행금류 입춤, 가야금 병창, 화란춘풍, 가야금산조, 한량무 등이 펼쳐진다.
한편 1979년 경남무형문화재 제3호로 등록된 한량무는 관아의 행사 때 여흥으로 추어진 것으로 일종의 풍자 춤극이다.
7역 9과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당쇠와 별감이 한 과장씩, 주모 두 과장, 승려 세 과장, 한량 네 과장, 색시가 일곱 과장에 등장해 남녀 삼각관계를 극적으로 묘사한 무용극 형식의 춤이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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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찾아가는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산청군, 찾아가는 관광 팝업스토어 운영
8월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다양한 이벤트 진행
산청군은 오는 8월까지 주말을 활용해 ‘찾아가는 산청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 성수기 기간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산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남사예담촌, 대원사 계곡, 거림계곡 등 산청군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코스 추천 및 관광지 안내, SNS 구독·포스팅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5일 남사예담촌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는 SNS 구독(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이벤트 및 관광캐릭터 굿즈 제공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이 산청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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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회, 제3차 이사회 개최
산청군향토장학회, 제3차 이사회 개최
장학사업 변경 계획 등 논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사업 변경 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운영세칙 일부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사업 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영어 경시대회’ 및 ‘영어캠프’ 사업을 ‘중·고등학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및 ‘자율형 해외배낭연수 지원’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중·고등학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은 학생들의 어학 능력에 대한 자기개발 의욕과 학업 욕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 최대 10만원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방문 국가 및 현지 일정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해 해외 배낭연수를 진행하는 자율형 해외배낭연수 지원은 미래 설계 경험과 폭넓은 진로진학 탐색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동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랑과 함께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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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업·유통산업 동반성장 꾀한다
산청군, 농업·유통산업 동반성장 꾀한다
팜팜영농조합법인 팜팜코퍼레이션 홈플러스와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청군이 농업과 유통산업 윈윈 전략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농업과 유통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민권 팜팜영농조합법인 대표, 나종훈 ㈜팜팜코퍼레이션 대표, 임정균 ㈜홈플러스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와 대량 판매처 확보를 통한 농업분야 유통산업 성장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산청군과 팜팜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 판매와 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또 팜팜코퍼레이션과 홈플러스는 보유하고 있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판매촉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는 산청군 우수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내외적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유통판로 확장 등 농업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