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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교육의 산실 산청 우정학사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산청교육의 산실 산청 우정학사 1
산청 우정학사 개원 4년 만에 서울대학교 입성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한 산청군의 백년지대계가 결실을 맺으면서 산청 우정학사가 명실 공히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 우정학사는 2011년도 대학입시에서 산청고등학교 오량근 학생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에 기회균등전형으로 최종 합격한 것을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수도권대학과 지방 우수대학 희망학과에 19명을 합격·배출시킴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취지 하에 설립된 산청우정학사가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산청우정학사는 관내 우수자원의 관외 유출을 막고 우수자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 설립됐으며,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과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해 나가고 있다.

산청 우정학사는 산청읍 정곡리 옛 지품초교를 학습관과 생활관, 급식소로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학습관에는 수도권 유명학원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숙형 생활관에는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160명 중 120명이 30개 객실에서 기숙하고 있으며, 3대의 통학버스 운행으로 학사생들의 등·하교와 귀가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철저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사)산청군 향토장학회는 우수학생의 장학금 지원범위를 졸업생들에게 국한하지 않고 재학생들에게도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서 우수 학생들의 향학열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관내고교 졸업자의 경우 서울대학교 입학생은 장학금 1천만원, 12개 명문대학교 입학생은 7백만원, 입학성적 우수학생은 5백만원을 지원 올해 대학입학생 21명에 대해 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장학사업과 더불어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 산청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산청군 전체의 면학 분위기 향상은 물론 우수학생의 관내 진학률도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학업성취도(초중등) 평가에서 경남 1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산청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 우정학사, 향토장학회 등 백년지대계를 위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펼쳐, 산청군의 다음 세대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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