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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청한방약초축제, 내년 9월 15일 막 올린다
작성자 기획감사실
내용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총회서 개최시기 결정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위원장 허기도)는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결산보고와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시기 등을 결정하는 결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축제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6회에 걸쳐 축적된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문화체육관광부지정 최우수 축제에 걸맞는 △한방 항노화 체험・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 △최적화된 동의보감촌 행사장 공간 구성,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차별화된 체험・참여위주의 프로그램 에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지역문화와 산업을 연계한 가족단위 관람객 유치, 지리산 청정골 장터 운영 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선도형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읍면 민속놀이 경연대회, 산청 전통농주 터줏대감 찾기 등 행사로 주민 참여형 축제로 거듭났으며, 판매장터 입점료 및 한의학 박물관 입장료 징수로 축제 자립기반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반면 △관람객 집중도와 관람동선을 감안한 체험존 구성, △기체험장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과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영과 △공휴일 관람객 집중에 따른 주차난 등은 앞으로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차기 행사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한편 외국인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행사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에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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