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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산청군정뉴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22년 6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본문 1, 옛 산청 역사문화 중심 ‘환아정’ 건립사업 준공



첫소식입니다

지난 27일 620여년 전 산청지역 선비문화의 상징이었던

‘환아정’이 건립되었습니다.



산청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환아정은

산청군 청사 뒤편 산청공원 정상부

약 3,500㎡ 규모 부지에 건립되었습니다.



옛 환아정은 1395년 산청 현감 심린이 산음현 객사 후원에 지은 정자로

1950년 화재로 소실되기 전, 산청군이 선비의 고장임을 알리는

상징적인 누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당시 환아정은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영남 3대 누각으로 손꼽힐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고 전해집니다.



군은 이번 환아정 건립으로

산청이 가진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본문 2, 산청군-군농협, 미곡종합처리사업소 준공식 개최



산청군 신안면에서

미곡종합처리사업 건립사업 준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9일 산청군농협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준공식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인데요.



특히 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고

가공시설현대화를 통한 백미부 5t, 현미부 6t, 포장부 12t,

벼 건조저장시설인 사일로 6기,

원료창고, 저온창고 등을 설치했습니다.



해당 시설 준공으로 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산청군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산청 메뚜기쌀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본문 3, 산청 경호강,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물들다



산청군 경호강이 흥겨운 트롯 공연으로 뜨겁게 물들었습니다.



지난 17일 산청읍 조산공원 새단장을 기념해

‘2022 산청 경호강 한마음 음악회’가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음악회에는 TV CHOSUN ‘미스터트롯’ 장민호,

‘미스트롯2’의 홍지윤과 함께

‘댄스 트롯의 창시자’ 우연이가 출연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산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부르며

산청의 홍보대사를 자청하는 조항조도 참여해

‘내사랑 산청’을 열창해 무대를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지역민들이 꾸미는 밴드공연과

스포츠댄스, 댄스공연도 함께 진행되고,

공연의 마지막은 불꽃과 레이저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편 산청읍 조산공원 일대는 최근 새단장을 통해

장난감도서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를 운영하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건립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문 4,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가

지난 2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는데요



오진환 산청군협의회장은

“남북 공존과 항구적 평화, 통일 준비에

민주평통이 선두에 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산청군의 2022년 6월

주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