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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6일 임진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산청체육센터와 경호강변 일원에서 새해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촤대 화두이자 군민숙원인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와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개최'의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범군민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곧게 자란 전나무 지주목과 청솔가지, 대나무, 볏집 등 500t이 투입된 높이 35m에 달하는 아파트 10층 높이의 초대형 달집(둘레 60m)을 준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지리산산청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의지를 전국에 보여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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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 산청 곶감경매장 방문
김두관 도지사가 2012년 새해를 맞아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3일 산청군 시천면 곶감경매장을 방문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현장에 도착, 곶감경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곶감생산 농민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곶감작황 및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상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리산의 찬바람을 그대로 맞으면서 만들어진 산청곶감은 천연 당도가 높고 육질이 쫄깃하며 연하고 씨가 적어 먹기에도 아주 좋으며, 현재 1,300여 농가에서 연간 2,500톤의 곶감을 생산해 3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산청의 효자품목이다.
그러나 지난해 수확기 이상기온 현상으로 15% 가량 수확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산림청으로부터 125억원의 임업정책자금 지원 융자금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 곶감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이상기온에 대처할 수 있는 전천후 곶감 건조장 현대화시설 건립에 따른 사업비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올해 10억원을 지원하고 2013년부터는 도 예산에 편성하는 등 곶감 건조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또한 농작물재해 품목에 곶감이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는 등 곶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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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 결의대회로 힘찬 출발
산청군이‘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 결의대회’로 2012년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산청군은 2일 오전10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이재근 산청군수와 오동현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사회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결의대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산청민속보존회의 식전공연에 이어 각 분야에서 산청을 알리고 산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군정유공 시상식이 열렸으며, 강승순 부군수로부터‘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그간의 추진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지리산평화제 사무국장 박우범씨와 시천면 새마을부녀회장 조순녀씨가 대표로 낭독한 결의문에는“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 시범사업에 산청군이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케이블카 설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국민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군 관계자는“산청군민의 염원인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를 반드시 실현해 한 차원 높은 산청관광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며“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하나로 모인 군민의 의지와 함께 지리산에 의존해 살아가는 진정한 주인임을 인식하고 아름다운 지리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노력과 연구를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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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전통의약엑스포 내년 본격사업 추진
- 행사상징물(EI) 및 주제관 실시설계안 확정
- 주제관 신축, 행사장 조성, 핵심전시물 제작설치 본격착수
- 개최시기 조정, 2013.9.6부터 10.20까지 45일간
- 조직위 출범식 내년 2.24일 개최 등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내년부터 조직위원회 출범식 개최 및 핵심시설 전시사업 착수 등 본격적인 행사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재)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6일 오후2시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근 이사장 등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예산안, 규정 제·개정, 행사기간 조정, 공식후원은행 선정방식 승인 등 주요안건을 심의·확정하고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핵심사업 착수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심의∙확정된 예산은 전체 행사비를 480억원 규모로 정하고 우선 2012년 세출예산은 조직위 운영비 35억원, 전시행사비 73억원, 행사장 조성 92억 등 전체 200억원 규모로 했다.
또한 엑스포 관람객의 편의 및 유치목표 달성, VIP 참석애로 등을 감안해 행사기간을 2013년 9월 6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45일간 개최키로 하고 관련 정부기관에 국제행사 변경신청을 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조직위 사무처 구성운영 및 주제관 신축 설계용역, EI(행사상징물) 개발용역 등 2011년도 추진사업에 대한 확정과 아울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내년 2월 24일 각계인사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 ‘유네스코 기념의 해’ 축하행사 및 EI 선포식을 비롯해 조직위원, 자문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며, 2012년 6월 범 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엑스포 성공개최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주제관(첨단한의약관) 신축공사, 회장조성사업, 환경·편의시설사업 등 시설조성사업을 연초에 조속히 착수하고, ‘엑스포의 꽃’ 인 차별화된 전시연출을 위해 우선 주제관인 첨단한의약관 및 동의보감역사관 전시사업을 제안서 공모, 실시설계 등을 거쳐 전시물 제작 설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세계전통의약 전문가 홍보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2년 9월 제16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등 Pre-엑스포를 개최하고, 공식홈페이지, 홍보영상물 및 주제가 제작, 홍보대사 선정 등 계기홍보 활동을 적극 시행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엑스포의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 관광공사, 여행업협회, 여행사, 교육청 등과의 MOU체결 및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IT숙박시스템 구축, 행사 안내판 설치 등 관람객 서비스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운영의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능률적인 사무관리를 위해 예산집행품위 전결 범위를 상향조정하고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에 따른 제반규정을 정비하였으며, 계약의 공정한 운영을 위하여 ‘계약심의위원’을 설치 운영하고 재단법인 소속 임직원의 공정한 국외연수를 위한 ‘국외연수규정’을 제정, 시행하기로 했다.
끝으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엑스포 공식후원은행 선정방식을 승인하고 안정적인 예산운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입장권 판매, 휘장사업 등 마케팅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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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
「산청 한방약초 힐링타운 육성사업」에 30억 지원 받아
산청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3년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은 약초생활용품과 체험관광, 의료서비스를 접목한 한방의료관광 중심도시 건설을 사업목표로「산청 한방약초 힐링타운 육성사업」을 구상, 지난 10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1차 서면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향토산업육성심의회에서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산청 한방약초 힐링타운 육성사업」은 동의보감촌 내 기 조성된 동의본가 등을 활용해 체질검사를 통한 한방진료체험과 명상, 요가, 기수련 등 심신치유의 한방기수련, 친환경 약선음식 및 기능성 식품체험의 체험의료, 전통한옥에서의 숙박 등 한방약초를 기반으로 한 1,2,3차 산업을 융합한 종합 힐링서비스를 브랜드화하고 마케팅하는 사업이다.
전통한방약초의 본고장이라는 지역여건과 그간 산청군에서 추진해 온 신활력사업, 한방약초산업특구, 동의보감촌 조성 등 한방약초 산업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한 이번 향토산업 육성사업이 산청군 한방약초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은 물론 취약한 국내 한방의료관광의 실질적 거점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역 농어촌 내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지역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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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의 산실 산청 우정학사
산청 우정학사 개원 4년 만에 서울대학교 입성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한 산청군의 백년지대계가 결실을 맺으면서 산청 우정학사가 명실 공히 우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청 우정학사는 2011년도 대학입시에서 산청고등학교 오량근 학생이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생명과학부에 기회균등전형으로 최종 합격한 것을 비롯해 고려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 수도권대학과 지방 우수대학 희망학과에 19명을 합격·배출시킴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취지 하에 설립된 산청우정학사가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산청우정학사는 관내 우수자원의 관외 유출을 막고 우수자원들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 설립됐으며,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과 행정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해 나가고 있다.
산청 우정학사는 산청읍 정곡리 옛 지품초교를 학습관과 생활관, 급식소로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학습관에는 수도권 유명학원에서 초빙된 강사들이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숙형 생활관에는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160명 중 120명이 30개 객실에서 기숙하고 있으며, 3대의 통학버스 운행으로 학사생들의 등·하교와 귀가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철저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사)산청군 향토장학회는 우수학생의 장학금 지원범위를 졸업생들에게 국한하지 않고 재학생들에게도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서 우수 학생들의 향학열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관내고교 졸업자의 경우 서울대학교 입학생은 장학금 1천만원, 12개 명문대학교 입학생은 7백만원, 입학성적 우수학생은 5백만원을 지원 올해 대학입학생 21명에 대해 6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장학사업과 더불어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여 산청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산청군 전체의 면학 분위기 향상은 물론 우수학생의 관내 진학률도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학업성취도(초중등) 평가에서 경남 1위,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산청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 우정학사, 향토장학회 등 백년지대계를 위한 계획들을 차질 없이 펼쳐, 산청군의 다음 세대를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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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롯데백화점과 양해각서 체결
산청군과 롯데백화점은 24일 오전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오동현 군의회 의장, 산청지역의 곶감, 딸기 등 농·특산물 생산자 단체, 롯데백화점 최원일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덕산 곶감경매장과 곶감 생산지, 딸기 생산지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군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우수 농·특산물 생산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지역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판매망을 구축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안전하고 신선한 산청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고객과 농산물 생산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더욱 진전시켜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유통체계를 간소화함으로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과 가격 안정화 등 신뢰성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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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민원행정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전국 지자체 2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민원행정실적평가에서 산청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백 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산청군은 지난 2009년 국민을 섬기는 행정안전부「모범 민원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1년도 정부합동평가 민원행정분야 실적평가(2010년도 실적)에서‘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3일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산청군은 고객이 감동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품격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아늑하고 포근한 민원실 공간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단장한 이야기가 있는 민원홀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대형 실사물과 지리산 산청 케이블카 설치를 염원하는 케이블카 모형 등을 설치했으며, 아늑하고 쾌적한 민원홀에는 고객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공간과 한방차 카페를 운영해 손님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약초동산 내에는 천왕봉 전경과 초가집 세트, 다양한 약초모형을 설치 다양한 볼거리로 산청군이 한방약초의 본고장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은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매주 화·금요일에는 고객과 함께하는‘고객사랑 아침방송’을 통해 상쾌하고 친절한 아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공무원이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은「유기한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공정하게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기간 보다 54.8% 단축, 도내 2년 연속 최고의 단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원 신청인에게 민원처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통지함으로서 민원인의 시간절약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원인이 해당 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 등 온라인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서류를 신청·발급 받을 수 있는 전자민원서비스「민원 24」의 적극적인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민원실 이용의 편리성, 민원실환경 및 편의시설의 첫인상 등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민원행정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91.4%로 나타나 민원인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청군은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민원 편의시설 확충과 민원인 중심의 민원처리로 머무르고 싶은 민원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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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서포터즈, 지리산 청정골 산청 방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20여 개국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한 10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즈가 5일과 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산청군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한국관광 서포터즈가 참가했으며, 기체험장과 한의학박물관을 비롯한 남사예담촌 전통한옥마을, 대원사 계곡 등 산청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산청군의 관광객 유치방안 등 관광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방문 첫날인 5일에는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내 기체험장과 한의학박물관을 방문한 후 남사예담촌으로 이동해 전통한옥마을 다식체험 후 숙소로 이동해 엑스포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2일차인 6일에는 깊은 물줄기와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대원사 계곡을 탐방하고 대원사에서 소막골까지 트래킹 답사를 통해 자연 속에서 진정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명 조식기념관 등 주변 관광지도 연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서포터즈는 사회 각계각층의 영향력 있는 인사와 전문가, 관광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문단 성격의 네트워크로, 2010년 이후 20여개 지자체 방문행사를 통해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자문활동 역할을 하고 있다.
웅장한 지리산과 황매산을 끼고 있어 수려한 산세뿐 아니라 천연 한방약제 생산지로도 유명해 약초골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산청군은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통해 한방메카로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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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개최 경남도+산청군 공동협약, 날개달다.
경상남도와 산청군이 당면 현안과제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행정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이재근 산청군수, 허기도 경남도의회 의장, 오동현 산청군의회 의장 등 4인은 12일 오전 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내 학의학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주최기관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행사예산, 인력파견, 조직위 사무실 위치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협약서에 공식 서명함으로써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엑스포 준비업무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은 엑스포 개최를 위한 총사업비를 잠정 확정하고 향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노력하기로 했으며, 도와 군의 인력파견은 양 기관의 인력수급 및 해소대책 여건을 감안, 협의조정 하기로 하여 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조직위와 사무처 기구는 시행초기에는 창원사무소와 산청사무소로 분리 운영하되 향후 산청사무소로 통합하여 기존의 산청군이 가진 한방약초 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조기에 이해하고 활용함과 동시에 현장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다.
이번 공동협약식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에 있어 등대와 같은 방향을 제시해 주고 각계각층의 동참과 지원의 지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 것이며,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간의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업무협약 이라는 모범적인 선례를 남김으로서 지방행정사에 있어 하나의 역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경상남도와 산청군은 조직위원회 구성과 사무처 설치 등 준비체계를 마련하고 400여명의 조직위원이 참여하는 조직위 창립총회와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2013.9.10부터 10.19일까지 경상남도와 산청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행사장인 산청군 동의보감촌내에는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한방기체험장, 약용식물원 등이 이미 조성되어 있어 테마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광여건을 엑스포와 연계시켜 170만명 이상의 목표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써 산청군의 청정 이미지를 널리 확산하고 한방약초산업 발전의 견인과 국가 한의약의 우수성 홍보에 기폭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