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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면 이장단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서면 이장단협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청군 금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고영화)가 금서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화 회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주 금서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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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산림조합 지역발전 기금 1000만원 기탁
산청군산림조합 지역발전 기금 1000만원 기탁
문예육성 성금·향토장학금 전달
산청군산림조합(조합장 황인수)이 30일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지역 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큰들문화예술센터에 500만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재)산청군향토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4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황인수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젊은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활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큰들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큰들이 산청의 자랑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산림조합은 선도산림경영단지 운영수익금으로 매년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초등학교 생태교육을 위한 수목 표찰 제작사업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조합 및 조합원 운영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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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시장, 도로명주소로 편하게 이용하세요
산청시장, 도로명주소로 편하게 이용하세요
80여개 상가 주소 정비…지도포털 정보 제공
산청군은 산청시장의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을 완료, 지도 포털에 주소정보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청시장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은 방문객의 이용편의는 물론 행정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산청시장은 80여개 상가의 명확한 주소체계 없이 15개의 도로명 주소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때문에 방문객은 물론 상인들도 우편·택배 수령이나 화재보험가입, 건축물 대장 발급 등 행정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문제해결을 위해 산청시장 이사회 등 시장상인들과 함께 ‘1상가 1도로명주소 부여’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82개 상가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한편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지도포털에 상호명이 포함된 주소정보를 제공했다.
또 건축물대장과 주민등록 등의 공적장부를 일치시켜 주소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시장 상인들은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위치를 알려주기가 수월해 진 것은 물론 건축물대장 발급도 편리해 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산청군은 이번 산청시장 도로명 주소 뿐 아니라 올해 55건의 신규·변경 도로에 도로명 부여·정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도로를 기준으로 주소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보니 도로가 변경되거나 신설될 경우 주소 변경요인이 자주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부여·정비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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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산청군 지방세외수입 운영 ‘최우수 지자체’ 선정
행안부 평가 기관표창·보통교부세 4000만원 확보
산청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지자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의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은 91.4%로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 83.6% 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다.
군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징수율이 낮은 지방세외수입의 징수율을 올리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지자체의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인구와 재정현황에 따라 13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70점)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30점)를 합해 최우수·우수 지자체를 각각 1곳씩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군의 복지재원과 사회공공질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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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육상부 없던 산청군에 육상부 생겼다
초등 육상부 없던 산청군에 육상부 생겼다
산청 신안초등학교 육상부 창단
육상 꿈나무 체계적 지도 기대
그동안 육상부가 없어 지역의 우수한 육상 꿈나무 육성이 어려웠던 산청지역에 초등학교 육상부가 생겼다.
산청신안초등학교(교장 김태성)는 지난 28일 오후 체육관에서 중점 스포츠클럽 창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김태규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화 산청군체육회 회장 및 학부모와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초에 따르면 그동안 산청지역에는 육상부가 없어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이 인근 지역 육상부로 진학하거나 육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안초는 이번 육상부 창단으로 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초 육상부는 천정훈 감독의 지도아래 최소라 육상 지도자를 영입하는 한편 기초 체력 테스트를 통해 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들은 2021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3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100m, 200m 2위 등 각종 육상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둔 우수한 선수들이다.
김태성 교장은 창단사에서 “모든 스포츠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부를 창단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 육상부 창단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청의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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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초등학교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차황초등학교 학생들,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학폭예방 공모전 상금으로 나눔 실천
산청군 차황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일부로 나눔을 실천해 더 눈길을 끈다.
29일 차황면사무소에 따르면 강수연(6학년) 학생회장과 김수아(5학년) 부회장이 차황초 학생들을 대표해 15만772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수연 학생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권식 면장은 “성금 기탁을 결정해 준 차황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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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나눔연맹 산청군에 1200만원 상당 김치 전달
(사)한국나눔연맹 산청군에 1200만원 상당 김치 전달
(사)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이 산청군을 방문해 김치 300박스(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의 결식 예방에 힘쓰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종희 부장은 “동절기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이웃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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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성실납세마을에 숙원사업비 지원
산청군 성실납세마을에 숙원사업비 지원
5곳 선정 총 7000만원…마을표창도
산청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성실납세 마을 5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실납세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무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이다. 올해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표창과 숙원사업에 사용할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마을에는 산청읍 남산마을이 선정돼 2000만원을, 우수마을에는 단성면 대방마을과 신등면 수청마을이 각 1500만원, 장려마을에는 신안면 소이마을과 삼장면 북촌마을이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성실납세마을 지정과 더불어 향후에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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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여가부 ‘청소년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청군 여가부 ‘청소년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등…국무총리 표창 수상
산청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 청소년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정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분석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청소년 활동·참여 및 보호·복지 활성화 전반에 걸친 정책을 종합평가했다.
산청군은 △청소년 심리적 외상 긴급 지원체계 구축 △청소년운영위원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 이용 만족도 조사 등 소통을 통한 청소년 활동 및 학교밖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청소년 행사 적극 지원과 참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한 청소년의 활발한 정책참여 △청소년지도자 신규 채용 △산청군 교복 구입비 지원 조례 제정 △청소년 시설 증축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1388청소년지원단 등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산청목화장학회와의 협약으로 복합외상 청소년 장학금 지원 △온라인 청소년축제 개최로 청소년 안전망 강화 △산청군청소년참여위원회(아젠다스쿨)를 통한 의회 방청 등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2022년으로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정책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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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근 전국산청향우연 회장 3000만원 통큰 기부
강성근 전국산청향우연 회장 3000만원 통큰 기부
이웃돕기·향토장학금 나눔실천
2015년부터 고향 단성면에 성금
강성근(73) 전국산청군향우연합회 회장이 산청군을 찾아 향토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 3000만원을 전달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강 회장은 향토장학금 1000만원, 단성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비롯해 단성초·중학교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고향인 단성면을 향한 기부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강 회장은 단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아 동문회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모교인 단성초·중학교에도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양성에 보탬이 돼 왔다.
강성근 회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산청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인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장학사업과 저소득가정 지원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