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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취약계층 설 명절 위문품 전달
단성면, 취약계층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산청군 단성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꾸러미로(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유승주 단성면장은“설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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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전달
㈜동일,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전달
김종각 회장, 해마다 기부 이어와
산청군은 향토건설사 ㈜동일 김종각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각 회장은 산청군 생초면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간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05호)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변 이웃들에게 기업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 저소득 가정 150세대(각 20만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설 명절을 맞아 산청군 기탁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청, 기장군, 양산시, 창원시, 거제시 등에 약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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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
산청군,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
의료기관·약국·선별진료소 운영
감염확산 차단 안전한 명절 조성
군민 실생활 밀접분야 방역 강화
산청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방역을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은 우선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중점적 모니터링과 무단이탈 의심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상황 보고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시 마스크 착용의무화, 매 운행종료 시 소독과 버스터미널 시설 수시 소독, 승차 대기 시 거리두기 이행 등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공설묘지(본향원)에 대해서는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임시 폐쇄로 방역에 고삐를 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카페, 감역취약시설(외국인 사업장, 요양병원·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이행 여부(방역패스, 사적모임제한, 운영시간제한, 마스크착용 등)를 집중 점검한다.
산청군은 또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1곳, 문 여는 의료기관 11곳, 문 여는 약국 12곳을 지정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나 소방서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청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우세종화로 설 연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3차접종 후 소규모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 기준 산청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91%, 2차 90%, 3차 접종률은 65%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9.7%이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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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설묘지 시설물 임시 폐쇄
산청군, 공설묘지 시설물 임시 폐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산청군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공설묘지(본향원) 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 도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며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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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연휴 산불 예방 강화 박차
산청군, 설 연휴 산불 예방 강화 박차
성묘객·입산자 등 소각행위 단속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특별대책은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에 등산로와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등산객의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사항 안내 등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객들이 많은 설 명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인접지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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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등 14개 분야
코로나19 대응·민생경제 관리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26일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9개 실·과 9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책 추진은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4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외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고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 지원을 편성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합동점검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여행 자제를 바란다”며 “불가피한 경우 백신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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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산청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수당 인상
명절 위문금 1인당 5만원 지급
산청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참전수당 신설 이후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를 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지원금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공상군경 유족에게도 보훈수당을 확대해 지급한다.
또 명절 위문금(1인 5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는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약 1000명 정도로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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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만족도 제고
산청군,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만족도 제고
제작 회의 열고 의견 수렴 나서
산청군이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사용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련 수렴에 나섰다.
산청군에 따르면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제작 회의를 통해 농가별 특성을 고려 포장박스 지원 대상 품목별 개선 사항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은 그동안 공동브랜드 농가(사용자)들과 협의를 통해 포장박스 제작비를 지원하고 개별구매 방식이 아닌 공동제작 현물배부 방식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통합 디자인 박스는 일괄제작·공동구매로 납품단가를 낮춰 약 9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각 사용 농가별 필요 수량과 납품시기를 파악해 직접 배부함으로써 농가의 박스 구매, 보관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상품별 포장박스 규격, 필요 수량, 납품시기 등에 다소 차이가 있어 농가에서는 개선을 요구해 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농가들의 만족도와 제품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엄선해 관리하고 있다.
산청군의 공동브랜드는 ‘산엔청’과 ‘동의보감촌’이다. 산엔청 공동브랜드는 일반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에, 동의보감촌 브랜드는 약초 및 한방 가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산엔청은 지난 2008년 산청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청군이 개발한 브랜드로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이미지를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동브랜드 품질관리와 가치 제고 전략에 힘입어 ‘지리산 산청 딸기’와 ‘지리산 산청 곶감’은 수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 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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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테츠대상 선정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테츠대상 선정
축제부문 대상…7년 연속 ‘쾌거’
소득증대ㆍ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난 2016년 축제프로그램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순수 민간주도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안전한 진행으로 특산물 축제를 통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15회째를 맞은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판매장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온라인을 통한 기획전과 라이브 커머스,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층과 어린이를 겨냥해 높은 매출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산청 곶감은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의 작황 호조에 힘입어 호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경매물량과 금액 모두 동반상승을 보이고 있다.
‘산청 고종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돼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산청 곶감은 현재 1300여 농가가 해마다 2700여t을 생산, 400억원 규모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7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청곶감이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로 명성을 유지함은 물론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로 명품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0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3년 시작돼 해마다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대상 시상식이다.
심사는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시상식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2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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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 마실장터 새단장 손님 맞이 분주
산청군 산엔청 마실장터 새단장 손님 맞이 분주
23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새단장을 마친 산청군 단성면 단성IC 인근 ‘산엔청 마실장터’가 분주한 모습이다.
산청군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자리한 산엔청 마실장터는 13개 농가가 참여해 오는 27일까지 설 맞이 로컬푸드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실장터에서는 곶감, 사과, 천혜향, 고구마, 꿀 등 42개 제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당일 합산 영수증 5만원 당 1만원권의 산청사랑상품권(1일 1인 4장 한정)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로컬장터는 물론 인근 전통시장인 단성시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산엔청마실장터는 최근 1500㎡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새로 조성해 장터를 찾는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