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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등면 단계딸기작목회, 100만원 기탁
신등면 단계딸기작목회, 100만원 기탁
산청군 신등면은 단계딸기작목회(회장 박민규)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민규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작목회가 성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경원 신등면장은 “기부 받은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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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밤머리재에 ‘경관 쉼터’ 조성한다
산청 밤머리재에 ‘경관 쉼터’ 조성한다
국토교통부, 사업대상지로 선정
운전자 휴식처 등 편의성 증진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 이어 쾌거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에 ‘경관 쉽터’가 들어선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경관 쉼터 대상사업 수요조사 결과 산청군 밤머리재(삼장면 홍계리 산110-3번지)가 선정됐다.
경관 쉼터 조성사업은 밤머리재 정상, 미 정비된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휴식처 및 쉼터를 제공한다. 쉼터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웅석봉 군립공원 등산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1500㎡의 부지에 6억원(추정)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토 전망대, 산책로, 화장실, 데크 등도 마련된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난해‘산청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 선정에 이어 ‘산청 밤머리재 경관 쉼터’를 조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 이용자를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 기술 시설과 지역 홍보·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시설을 갖춘 쉼터다.
복합쉼터는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1만5800㎡ 규모 부지에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비롯해 산청 문화·관광 홍보관, 로컬푸드 판매장, 산책로, 충전소 등이 조성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함쉼터에 이어 산청 밤머리재 경관 쉼터까지 선정돼 이용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변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편의제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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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해 농업소득증대 지원사업 25억원 투입
산청군 새해 농업소득증대 지원사업 25억원 투입
신소득작목 개발·영세농가 지원 등
군 올해 농업분야 1532억원 집중투자
산청군이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 영세농 육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2년 농업소득증대사업에 총 25억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개발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규모 영농인의 체질을 강화해 소득창출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소득증대사업’은 △소득작목개발·영세농가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소득증대사업(17억원) △고품질 농산물 유통에 필수적인 농산물건조기 및 저온저장시설 지원 사업(8억원) 등 2가지 사업으로 구분된다.
먼저 소득증대사업은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로운 작목을 개발하고 영세농가와 저소득 농가를 지원하는 등 235개 사업이 추진된다.
또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각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품목도 육성한다.
신선 농산물 유통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손꼽히는 저온·저장시설과 농산물 건조기 지원 등 농업현대화 시설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에는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조기 190여대와 저온저장고 140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건조기와 저장고 모두 1대당 가격(사업비)의 50%이내며, 500만원 한도다.
군 관계자는 “영세농업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전체 농가의 평균 소득을 높이기 위해 농업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소득 작목 개발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6000억원 규모의 올해 본예산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1532억원을 농림해양수산분야에 편성했다. 올해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지난해보다 391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군은 농·임업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소득증대 및 건조기 지원 25억원을 비롯해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71억원, 농어업인수당 지원 36억원, 산림소득 활성화 부문 232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해 전방위적인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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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면, 취약계층 설 명절 위문품 전달
단성면, 취약계층 설 명절 위문품 전달
산청군 단성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꾸러미로(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유승주 단성면장은“설 명절을 맞아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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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전달
㈜동일, 산청군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전달
김종각 회장, 해마다 기부 이어와
산청군은 향토건설사 ㈜동일 김종각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종각 회장은 산청군 생초면 출신으로 지난 30여 년간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105호)이기도 하다.
지난 2015년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사회복지법인 동일을 설립했다.
김종각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주변 이웃들에게 기업이익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군 저소득 가정 150세대(각 20만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설 명절을 맞아 산청군 기탁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사업, 노인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부산진구청, 기장군, 양산시, 창원시, 거제시 등에 약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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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
산청군, 코로나19 대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
의료기관·약국·선별진료소 운영
감염확산 차단 안전한 명절 조성
군민 실생활 밀접분야 방역 강화
산청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내놓았다.
산청군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방역을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이 주요 골자다.
산청군은 우선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중점적 모니터링과 무단이탈 의심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신속한 상황 보고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
특히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 등에 대해서도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시 마스크 착용의무화, 매 운행종료 시 소독과 버스터미널 시설 수시 소독, 승차 대기 시 거리두기 이행 등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곳으로 예상되는 공설묘지(본향원)에 대해서는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임시 폐쇄로 방역에 고삐를 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카페, 감역취약시설(외국인 사업장, 요양병원·시설, 전통시장 등)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이행 여부(방역패스, 사적모임제한, 운영시간제한, 마스크착용 등)를 집중 점검한다.
산청군은 또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1곳, 문 여는 의료기관 11곳, 문 여는 약국 12곳을 지정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이나 소방서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청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 연휴기간 동안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우세종화로 설 연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 연휴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3차접종 후 소규모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 기준 산청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91%, 2차 90%, 3차 접종률은 65%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의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49.7%이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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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설묘지 시설물 임시 폐쇄
산청군, 공설묘지 시설물 임시 폐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산청군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묘, 봉안당, 제례실, 식당 등 공설묘지(본향원) 시설물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 도내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해야 한다”며 “공설묘지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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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연휴 산불 예방 강화 박차
산청군, 설 연휴 산불 예방 강화 박차
성묘객·입산자 등 소각행위 단속
산청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특별대책은 성묘객 등 입산자가 증가하는 설 연휴에 등산로와 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특히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등산객의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유의사항 안내 등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성묘객들이 많은 설 명절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인접지의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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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산청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종합상황실 운영 등 14개 분야
코로나19 대응·민생경제 관리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26일 군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9개 실·과 9개 상황반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대책 추진은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사건·사고예방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주민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4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해외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공백을 없애고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 지원을 편성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피고 중점관리품목 16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 합동점검도 펼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고향방문·여행 자제를 바란다”며 “불가피한 경우 백신 3차 접종 후 소규모로 고향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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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산청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수당 인상
명절 위문금 1인당 5만원 지급
산청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지원을 강화한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인상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 참전수당 신설 이후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를 확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상군경, 특수임무유공자 등의 지원금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공상군경 유족에게도 보훈수당을 확대해 지급한다.
또 명절 위문금(1인 5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수당을 지급 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이 필요한 대상자는 개별 안내문 발송을 통해 접수를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약 1000명 정도로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절 위문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