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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약초차·도라지홍삼청 타임세일
산엔청쇼핑몰 약초차·도라지홍삼청 타임세일
18일 금요일 24시간…회원엔 추가할인 쿠폰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 ‘산엔청쇼핑몰’이 오는 18일 금요일 24시간 동안 약초차, 도라지홍삼청 타임세일(시간한정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세일 품목인‘약초차, 도라지홍삼청’은 금서면 지리산농사꾼(대표 백정필)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지리산농사꾼의 약초차 제품은 산청에서 생산한 둥굴레, 작두콩, 도라지, 돼지감자를 잘 말려 볶아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도라지홍삼청 제품은 산청에서 자란 도라지를 원료로 만들었다. 따뜻한 물에 희석해 차로 마시거나, 요거트에 토핑으로 먹으면 좋다.
이번 타임세일 진행시간 동안 약초차, 도라지홍삼청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 추가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세일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 가운데 1~2개 상품을 선정, 금요일 일정시간 동안 최대 40~50% 할인 판매하는 연중 이벤트다.
군 관계자는“산엔청쇼핑몰의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2021년 4월 16일을 첫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주 금요일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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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장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산청군 이장연합회 소통 간담회 개최
지역민 의견 수렴·공유…지역발전 머리 맞대
산청군과 이장연합회 회장단이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기 위해 산청이장연합회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형호 산청군 부군수와 박호규 이장연합회 산청군지회장을 비롯해 11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연합회와 군정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각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이장 업무 추진 시 애로사항 및 제안 받은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조형호 산청군 부군수는 “이장연합회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역활동 동참으로 우리 군은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 이장님들께서도 행정과 보조를 맞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호규 지회장은 올 초 진행된 이장연합회 산청군지회 정기총회에서 이장단의 재신임을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박 지회장은 “각 읍면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산청군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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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새뜰마을 사업’ 4년 연속 선정
산청군, ‘새뜰마을 사업’ 4년 연속 선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019~2022년 116억원 사업비 확보
산청읍 내정마을…사업비 18억 투입
노후주택 정비·주민역량 강화 등
산청군이 ‘새뜰마을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읍 내정마을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공모에 선정돼 약 18억원(국비 70%, 지방비 30%, 일부 자부담)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 2019년 오부면 오전지구(23억원), 2020년 생초면 노은마을과 생비량면 방화마을(40억원), 지난해 산청읍 척지마을과 단성면 구사마을(35억원)에 이어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산청읍 내정마을은 전체 주택 중 70% 가량이 30년 이상 노후주택이다.
또 협소하고 경사가 심한 안길로 화재·응급 상황 대응이 어려운 취약한 지역이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재정부담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마을 전체가구가 사업에 동의하고 전체가구의 65% 이상이 주택정비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연말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산청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내정마을에 18억 2300만원을 투입해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등 노후주택정비는 물론 재래식 화장실과 불량 노후 담장 정비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좁은 마을안길 정비, 위험지역 가드레일 및 석축정비, 마을경로당 및 주차장과 같은 공동시설 정비를 비롯해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비는 공공시설물은 전액 지원하고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집수리 등 사유시설 정비는 지원기준에 따라 30∼50% 자부담이 필요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4년 동안 계속해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힘써 생활여건 개선과 함께 마을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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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청소년 “원어민과 화상영어로 자신감 UP”
산청 청소년 “원어민과 화상영어로 자신감 UP”
청소년수련관 170여명 대상 프로그램 지원
산청군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5일 군은 산청읍 거주 또는 산청초등학교 재학 중인 10~13세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군과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다.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올 한해 3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3~5월) 50명을 시작으로 2기(6~8월)와 3기(9~11월)는 각각 60명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방과 후 각 가정에서 화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1대1 방식으로 만나게 된다. 1회 20분씩 주 3회 수업으로 모두 24회 수업을 진행한다.
각 기수마다 3회 이상 무단결석자는 다음 기수에 지원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난해에도 2기에 걸쳐 4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추진, 참여자와 학부모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 여파로 양질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산청에서 이런 수업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은 다음 기수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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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산청군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경남생약조합 협업 절편·정과 등 판로확보
‘도라지’를 전략약초로 선정, 지속적인 육성사업을 펼쳐온 산청군이 경남도농업기술원의 ‘백도라지 지역특화작목단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백도라지특화작목단지 선정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도농기원 약용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백도라지 우량묘 60만주를 공급받게 된다.
백도라지는 꽃의 색에 따라 청도라지와 백도라지로 나뉜다. 재래종보다 뿌리가 길고 굵으며, 10a당 수확량도 1405㎏으로 14% 가량 많다. 특히 약성 또한 더 뛰어난 특징이 있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산청군은 백도라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과 협업해 조합의 주력상품인 도라지절편, 도라지청, 도라지정과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참여 농가들의 생육기별 현장 컨설팅, 상호 정보교류 활동 등을 지원해 백도라지 선진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 생산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매년 ‘약초생산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방약초 안정생산 지원’과‘전략약초 특화단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도라지는 생강과 홍화, 초석잠 등과 함께 4개 전략약초에 포함돼 식재지원 및 생산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산청군 내 도라지 생산농가는 57농가 18ha다.
군 관계자는 “전략약초 육성은 우리 산청군은 물론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인 ‘한방항노화산업’의 바탕이 되는 사업”이라며 “백도라지를 우리 군의 전략약초로 육성해 약초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고부가가치 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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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산청엑스포 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2023산청엑스포 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4월1일까지 전 국민·공무원 대상 공모전
국제행사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4월1일까지 2023산청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산청엑스포의 주제에 맞는 시책·사업을 발굴해 엑스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산청엑스포의 주제인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에 부합하고 엑스포 기간 내 실시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2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아이디어를 채택·시상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일부 미선정 될 수 있고, 동점자의 경우 추가로 시상한다.
공모 참여는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국민신문고(www.epeaple.go.kr), 방문·우편 등으로 하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한다.
세계전통의약 과학화·산업화·생활화를 통해 급성장하는 세계 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전통의약 성지 '산청 동의보감촌' 브랜드 강화 및 한방항노화웰니스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엑스포에서는 전시, 이벤트, 컨벤션 등 10개 유형 6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6만명을 포함해 30개국 12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유발효과 130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619억원, 취업유발 효과 2452명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려 관람객 216만명, 수익 8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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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옥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본격 활동
산청 옥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본격 활동
발대식 열고 첫 회의…주민 관심도 높여
협의체 통해 아이디어 발굴…적극 반영
산청군 산청읍 옥산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가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4일 오후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옥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옥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계획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는 자발·자주적인 주민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 위원 20여명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분과 모임 활성화 등 주민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제안 설명을 듣는 한편 주민의견 수렴 등의 토의과정을 거쳤다.
황삼용 주민협의체 대표(산청시장 상인회장)는 “이번 첫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옥산지구 주민협의체 및 분과별 모임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협의체와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주도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지구는 산청군청 바로 앞에 위치한 산청시장을 중심으로 한마음공원과 산청버스터미널을 포함하는 산청읍 시가지다.
산청군의 중심업무 밀집지역이나 최근 원도심 쇠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기능 회복과 주민역량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해당 구역 14만8530㎡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65억원 규모의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선정을 목표로 사전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와 주민워크숍 개최,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등 관련 사전절차를 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협의체가 제시한 아이디어와 지역 활성화 계획 등을 옥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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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추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추진
긴급안전조치·옥상방수 등
10년 경과한 공동주택 대상
산청군은 ‘2022년 산청군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 범위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70% 이내, 20세대 미만은 90% 이내로 이뤄진다.
지원 규모는 3단지 정도에 총 6000만원으로 공동주택의 외벽 도색, 긴급 안전조치, 옥상방수, 상·하수도 준설,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이다.
신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0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사업 신청을 의결한 후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산청군청 지역발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접수된 신청서의 사업내용과 공사금액의 적정여부를 판단해 긴급성, 과거 지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대상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18단지 888세대, 연립주택 6단지 148세대, 다세대주택 2단지 16세대 등 공동주택 26단지 1052세대에 총 사업비 14억 3000만원 중 7억 8000만원을 지원해 옥상방수, 수도배관 교체, 균열 보수, 내·외벽 도색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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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친환경쌀 산엔청쇼핑몰서 구매하세요
안심 친환경쌀 산엔청쇼핑몰서 구매하세요
산청군 4개 기업…현미 등 39종 할인 이벤트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안심먹거리 ‘산엔청 친환경쌀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할인전은 4개 기업이 참여해 백미와 현미, 칠분도미, 찹쌀, 찰현미, 현미, 오분도미 등 39종의 친환경쌀을 판매한다.
참여 업체는 친환경차황메뚜기쌀영농조합법인, 오부친환경영농조합법인, 금서한방촌쌀법인, 산청군농협미곡처리사업소다.
이들 기업은 산엔청 참 유기농 백미, 산엔청 메뚜기쌀, 산청탑라이스, 한방촌쌀 등 친환경쌀을 전상품 무료배송하며, 포토후기 고객에게 적립금을 지원한다.
특별전은 ‘네이버 쇼핑’에 입점된 ‘산엔청쇼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sanencheong1)’에서도 동시 진행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과 스토어찜 및 후기작성 고객에 할인쿠폰 등 혜택이 주어진다.
1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친환경차황메뚜기쌀영농조합법인의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는 ‘산엔청쇼핑몰’ 홈페이지 및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고객센터(080-970-8000)를 통해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쌀은 우리 산엔청쇼핑몰의 최고 인기 농산물 가운데 하나”라며 “건강하고 자연친화적인 농법으로 생산된 찰지고 맛있는 산엔청 친환경쌀을 꼭 한번 맛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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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에프앤브이 ‘썬키스트’ 과일젤리 미주지역 첫 수출
㈜신선에프앤브이 ‘썬키스트’ 과일젤리 미주지역 첫 수출
산청군 소재 식음료 ODM 제품 강소기업
‘후룻 엔젤’ 등 35만개…20만 弗 규모
산청 고종시 활용 ‘홍시젤리’ 개발도
산청군 소재 식품기업 ㈜신선에프앤브이(대표 이영섭)가 만든 ‘썬키스트(Sunkist)’ 과일젤리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14일 ㈜신선에프앤브이에 따르면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인 ‘썬키스트’의 상표를 단 과일젤리가 미국시장으로 수출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전까지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는 ‘썬키스트’의 상표를 단 과일젤리 제품이 판매된 적이 없었다.
현재 한국에서 유통 중인 ‘썬키스트’ 과일젤리 제품은 모두 ㈜신선에프앤브이가 생산한 것이다.
이번 미국 수출은 ‘썬키스트’ 브랜드의 아시아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신선에프앤브이가 과일젤리 제품의 독점 생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수출 물량은 ‘썬키스트 후룻 엔젤(Fruit & Jell)’ 등 과일젤리 제품 35만개다. 수출금액은 약 20만 달러(한화 약 2억4500만원)다.
㈜신선에프앤브이 측은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향후 매월 약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신선에프앤브이는 산청군 금서농공단지 입주 기업으로 세계 유명 과일 브랜드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 제품 생산기업이다.
‘신선한 원료로 신선한 제품을 만든다’는 구호 아래 해썹(HACCP) 인증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돌(Dole)’의 한국 시장 젤리를 전량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는 ‘썬키스트’와 협력해 과일젤리 등 9개 제품의 생산설비를 구축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으며, 이번에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CJ, 남양, 동원, 아이쿱생협 등 국내 식품 기업에도 다양한 제품을 납품한 것은 물론 자체브랜드인 ‘아띠’를 개발해 홈플러스 PB(독자상표) 상품으로 내놓고 미국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에는 산청군의 대표 특산물인 ‘산청 고종시’를 활용한 ‘홍시젤리’를 개발, 제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이영섭 대표는 “우리가 만든 과일젤리 제품이 앞으로 미국은 물론 남미지역과 캐나다 등 ‘썬키스트’의 유통망이 닿아있는 세계 곳곳으로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썬키스트’를 비롯한 세계 유명 식음료 브랜드의 과일제품 거점공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