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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현정 입니다

“군민을 위한 행정,살기좋은 산청” 산청군의

2017년 5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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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코넬대학-군향토장학회

국제교류 위한 기본 협약 체결





산청군과 뉴질랜드 코넬대학, 산청군향토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지난 1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교류를 위한 기본 협약 체결식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코넬대학 도언태 대표 이사, 산청군 향토장학회 김호용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 학생과 주민에게 해외연수 기회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청군 신안면 출신 도언태 대표이사가 경영하는 코넬대학은 오클랜드 등 총 6개의 캠퍼스에 전 세계 50개국의 국제학생과 현지학생을 교육시키는 뉴질랜드 최고의 사립대학입니다.



산청군은 지난 2월 뉴질랜드 현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학교 관계자 면담 등을 진행해 국제 교류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청군 학생 및 주민 코넬대학 연수 시 등록금 할인, △해외연수 제반절차 적극 지원, △겨울방학 기간 중 학생 해외 어학연수 무료지원, △코넬대학에 대한 주민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산청군은 이번 협약 이후 여름방학 기간 중 지역 우수학생 30여 명을 선발 코넬대학 해외연수를 가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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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 향우 등반대회



전국 각지의 향우 400여명이 황매산 철쭉제를 관람하고 등반대회를 가졌습니다.



2017 산청 황매산철쭉제 부대행사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부산, 창원, 양산, 진주 등 전국 각지의 향우 400여 명과 가족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유은종 산청황매산 철쭉제 위원장, 최영식 농협은행 산청군지부장 등 내외빈도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 산청을 찾아 만개한 황매산의 철쭉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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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 성료

지난 4월 30일 막을 올린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1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남 대표 봄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만개한 철쭉 평전이 황매산 성벽과 함께 절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습니다.



축제 기간 중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매부스 26개에서는 2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려 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합천군과 축제기간을 같이하고 앞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약속하는 등 지역상생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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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한국환경과학회 관학협력 업무협약



산청군은 19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허기도 산청군수와 장승현 (사)한국환경과학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분야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청군과 (사)한국환경과학회가 산청의 공기·물·토양 등 자연자원 활용방안을 찾고 환경분야 학문·기술발전 도모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청군은 이번 한국환경과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기사업 등 군이 추진하는 환경관련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기·물·토양의 미래지향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 지역 친환경발전과 기술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를 이어가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이어 최근 국제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과 삶의 질 상관관계에 대한 학술 워크숍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사)한국환경과학회는 인간의 삶의 질과 직결된 환경문제를 연구함으로서 환경과 사람의 공생을 도모하고 기초과학과 공학 분야의 융합 및 연계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1992년 4월 설립된 학술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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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항노화포럼, 지역 항노화기업 해결사 역할 톡톡



지난 18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지역 한방항노화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17년도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 날 포럼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산청한방항노화포럼 위원, 외부전문가, RTT 참가기업, 참관 기업, 관련 실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역 항노화기업과 항노화 포럼 위원이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수평적인 관계에서 지유롭게 토론하는 RTT(Round Table Talk) 형식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RTT에 참가한 7개 기업이 자사 주력제품, 향후 추진사업,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브리핑한 후 포럼위원과 외부전문가가 기업진단, 제품 시장전망, 사업 아이디어 제공,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의 수출시장 개척 방안에 대해 김석종 경남테크노파크 경영지원팀장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 간 협의체이용을 제안하는 등 상호 의견을 주고 받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 위원 및 외부 전문가와 지역 항노화기업 간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역 기업을 알리며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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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산청군협회장기 기관별 축구대회 성료



지난 27일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소방서 등 지역 17개 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산청군협회장기 기관별 축구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산청군축구협회(회장 이기영)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17개 기관이 8팀을 구성, A, B조로 나눠 각조 1위 팀이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산청군청 팀과 산청소방서 팀이 결승전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산청군청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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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총회



24일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축제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7회 축제의 운영 방향과 기본 계획이 확정됐으며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한 3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대표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지역특성과 축제 역사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도입, △지역산업과 연계를 통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역주민 참여 및 관람객 수용태세 확립, △축제안전성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날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산청지회장 등 5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됐으며 위원 중 호선으로 임종식 위원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건강힐링여행! 아토피 치유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동의보감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등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운데, 한방기체험장, 약초테마공원, 피톤치드 황토미로공원, 구절초 꽃길 체험 등 건강과 힐링 공간을 확대 조성하게 됩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고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 동안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이상으로 2017년 5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