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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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군정뉴스
2018년 9월 산청군정뉴스 시나리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18년 9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개국공신 교서 국보 승격 기념식
지난 6월 국보 제324호로 지정된 ‘이제 개국공신교서(李濟 開國功臣敎書)’의 고유제 및 국보 승격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남사예담촌 성주이씨경무공 부조묘와 영모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주이씨경무공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성주 이씨 경무공파 종손인 이억 씨, 산청군과 진주시의 향교 전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림과 성주이씨 종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국보 승격을 조상께 고하는 고유제 봉행과 허권수 경상대(문학박사) 교수가 지은 고유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특히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근 군수는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국보 승격은 산청군의 큰 자랑”이라며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함께 국보 문화재가 2점으로 늘어난 만큼 우리 군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2
제3회 산청군생활체육대회 성료
산청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3회 산청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8개 종목 1000여명의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종목별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개회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박우범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개회식 대회사에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산청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와 실력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청군이 명품 체육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다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단성 향교 2018 추향대제 봉행
산청군 소재 단성 향교가 12일 유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공자 등 여러 성현들을 모시는 추향대제를 지역 유림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
단성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이재근 산청군수, 아헌관에 이한규 유림, 종헌관은 김명문 단성면장이 맡았습니다.
1974년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단성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 유림들이 향교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림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향교는 조선시대에 유교문화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해 지방수령의 책임 하에 운영된 지방 교육기관이었으나, 오늘 날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등 충·효·예에 대한 교육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청 화계지구 “새뜰마을 사업” 준공식
마을주민들의 편의·복지시설은 물론 생활 기반시설마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던 산청군 금서면 화계지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됐습니다.
군은 19일 오전 금서면 주상리 복지회관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인 ‘화계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 화계지구가 지난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총 사업비 49억3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근 산청군수는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화계지구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가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산청군이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추석 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이 적극 동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 하였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종사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향후 전통시장의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군정 발전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제수용품과 생필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것”이라며 “추석 장보기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추모비 제막
대한국악원 창설, 국악예술학교 설립 등 국악계의 큰 스승 故 기산 박헌봉(1906~1976) 선생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산 추모비를 건립, 제막 행사를 지난 28일 가졌습니다.
100여명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기산 추모비는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산청군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을 꾀하기 위해 기산국악제전을 지난 28~29일 양일간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인 축제광장과 남사예담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28일 남사예담촌에서 열리는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비 제막식을 계기로 산청군이 국악의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기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국악한마당과 경연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 성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품바 예능인들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주말 산청IC 앞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힐링산청 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품바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품바 예능인 15개 팀이 참가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익살스런 몸짓과 해학적인 말솜씨로 축제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울리고 웃겼습니다. 특히 축하공연을 펼친 명인품바 예능인들의 노래와 춤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아 특설무대에 마련된 좌석이 가득차기도 했습니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유은삼 품바가 금상은 강남제비, 은상은 썬이5인조, 동상은 신병선7인조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 품바 공연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9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메인타이틀 나가고
ST/ 안녕하십니까 산청군정뉴스 김세진 입니다
“함께 만드는 명품산청, 같이 누리는 행복산청” 산청군의
2018년 9월 주요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개국공신 교서 국보 승격 기념식
지난 6월 국보 제324호로 지정된 ‘이제 개국공신교서(李濟 開國功臣敎書)’의 고유제 및 국보 승격 기념행사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남사예담촌 성주이씨경무공 부조묘와 영모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주이씨경무공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성주 이씨 경무공파 종손인 이억 씨, 산청군과 진주시의 향교 전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림과 성주이씨 종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국보 승격을 조상께 고하는 고유제 봉행과 허권수 경상대(문학박사) 교수가 지은 고유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특히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근 군수는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국보 승격은 산청군의 큰 자랑”이라며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과 함께 국보 문화재가 2점으로 늘어난 만큼 우리 군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본문 2
제3회 산청군생활체육대회 성료
산청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8일 산청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3회 산청군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8개 종목 1000여명의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해 종목별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개회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이만규 산청군의회 의장, 강석진 국회의원, 박우범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개회식 대회사에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산청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와 실력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청군이 명품 체육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이 다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단성 향교 2018 추향대제 봉행
산청군 소재 단성 향교가 12일 유교문화 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공자 등 여러 성현들을 모시는 추향대제를 지역 유림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
단성향교에서는 초헌관에 이재근 산청군수, 아헌관에 이한규 유림, 종헌관은 김명문 단성면장이 맡았습니다.
1974년 경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단성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제향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 유림들이 향교를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림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향교는 조선시대에 유교문화이념을 수용하기 위해 중앙의 성균관과 연계해 지방수령의 책임 하에 운영된 지방 교육기관이었으나, 오늘 날에는 청소년 인성교육 등 충·효·예에 대한 교육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청 화계지구 “새뜰마을 사업” 준공식
마을주민들의 편의·복지시설은 물론 생활 기반시설마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던 산청군 금서면 화계지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됐습니다.
군은 19일 오전 금서면 주상리 복지회관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인 ‘화계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 화계지구가 지난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총 사업비 49억3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근 산청군수는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화계지구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청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가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산청군이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 추석 대목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간부공무원이 적극 동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 하였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종사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향후 전통시장의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군정 발전에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제수용품과 생필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것”이라며 “추석 장보기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악계 큰 스승 기산 박헌봉 추모비 제막
대한국악원 창설, 국악예술학교 설립 등 국악계의 큰 스승 故 기산 박헌봉(1906~1976) 선생이 남긴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산 추모비를 건립, 제막 행사를 지난 28일 가졌습니다.
100여명의 제자들이 뜻을 모아 세운 기산 추모비는 산청군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산청군은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의 올바른 전승과 보급을 꾀하기 위해 기산국악제전을 지난 28~29일 양일간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인 축제광장과 남사예담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28일 남사예담촌에서 열리는 기산 박헌봉 선생 추모비 제막식을 계기로 산청군이 국악의 성지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기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열리는 국악한마당과 경연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 성료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품바 예능인들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주말 산청IC 앞 축제광장 특설무대에서 ‘힐링산청 아마추어 팔도품바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품바대회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품바 예능인 15개 팀이 참가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익살스런 몸짓과 해학적인 말솜씨로 축제장에 모인 관람객들을 울리고 웃겼습니다. 특히 축하공연을 펼친 명인품바 예능인들의 노래와 춤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아 특설무대에 마련된 좌석이 가득차기도 했습니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유은삼 품바가 금상은 강남제비, 은상은 썬이5인조, 동상은 신병선7인조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는 품바 공연에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보여주시고 참여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9월
산청군정소식을 알려드렸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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