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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산청군,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제5호 마음건강학교 덕산중 대상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제5호 마음건강학교로 지정된 덕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해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에 의뢰·연계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청소년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24일에는 제4호 마음건강학교인 단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으로 초등학생용 생명지킴이 교육이 신설됨에 따라 마음건강학교 제6호 차황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산청군 첫 아동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를 양성할 계획이다.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09 또는 1577-0199)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970-7637~7639)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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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 마련
산청군,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 마련
25일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
산청군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 광장에서 ‘제10회 장사익 찔레꽃 향기 가득한 세상’ 공연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산청군과 장사익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됐다.
산청군 대표 청정지역인 차황면이 지난 2007년 광역친환경단지에 지정되면서 축하 공연을 펼친 것이 계기다.
이번 공연을 갖는 장사익은 우리네 감정이나 정서를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우리시대 삶과 희망을 노래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지난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1993년 전국민속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늦깎이 가수로 데뷔한 이래 쉼 없이 공연을 펼치고 있는 장사익이 이번 공연에서는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신명나고도 구슬픈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마다 찔레꽃 필 무렵이면 장사익 공연 일정을 물어보는 팬들의 문의가 많다”며 “늦은 봄 찔레꽃 향기 가득한 금포림에서 멋진 공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족 노래사랑회 주관(회장 김민석)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장사익 공연 외 국악인 김도현과 문화가족 노래사랑회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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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향토장학회, 제2차 이사회 개최
산청군향토장학회, 제2차 이사회 개최
235명에 장학금 지급 결정
대학생 생활장학금 확대도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안) △정관 일부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235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 29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항목별 장학생으로는 고교입학 장학생 18명, 대학교 생활장학생(입학ㆍ재학생) 170명, 초중고 생활장학생 47명이며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해마다 1회 지급하던 대학교 재학생 생활장학금을 2회(2억 8400만원 증액)로 늘려 장학금 지급을 확대했다.
박재동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향토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더욱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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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펼쳐
산청군, 전통시장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펼쳐
민관 합동으로 산청시장 일원서
과태료 규정 안내 등 적극 홍보
산청군은 21일 산청시장에서 ‘전통시장 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청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시장 내 상습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산청시장 상인번영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캠페인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 불법 주정차 문제점과 과태료 규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내 현수막 게시 등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주차 질서 확립 동참을 호소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시장은 군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서 기본적인 주차 질서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인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금융기관, 관공서, 상가 등이 밀집해 주차난을 겪고 온 산청시장 일원에 총 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460㎡, 130면(친환경차 7면, 장애인차 5면 포함)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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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림관리과, 산청서 일손돕기 실시
경남도 산림관리과, 산청서 일손돕기 실시
풀 제거 등 임가에 힘 보태
산청군은 지난 17일 경남도 산림관리과 직원들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관리과 직원들은 차황면에 위치한 큰별농원을 찾아 산마늘, 음나무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임가에 힘을 보탰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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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드림스타트, 체험프로그램 실시
산청군 드림스타트, 체험프로그램 실시
‘행복한 가족 역사문화’ 운영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행복한 가족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유아, 학령기 아동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남원랜드 관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히며 지역 역사와 문화 이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는 시간이 됐다.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고 다양한 공연도 보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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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지체·시각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회장 조진상)는 지난 17일 장애인 동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 거창공장과 창포원 등에서 진행한 견학에는 지역 지체·시각장애인 50여 명과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조진상 회장은 “하나 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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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영천한약축제 참가
산청군, 영천한약축제 참가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일환
5개 지자체 공동홍보부스 운영
산청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제22회 영천한약축제’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 참가는 전국 한방산업 특화도시 5개 지자체(산청군, 서울동대문구, 제천시, 대구중구, 영천시)로 구성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에 따른 협력 일환으로 공동홍보부스 운영을 위해 추진했다.
공동홍보부스에서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를 비롯해 산청군한방약초협의회(회장 양인수) 주관으로 산청의 다양한 한방약초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의 결속을 다지고 지자체간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8~12일 열린 ‘2024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서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한 바 있다.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제30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등에서도 공동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한방산업 상생협의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축제와 행사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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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난 해소 역할 톡톡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난 해소 역할 톡톡
올해만 326농가 1434건 중개
본격 농번기 실적 증가 기대
경영비 절감·소득증대 기여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가 인력난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이하 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인력중개센터는 개소 이후 꾸준한 인력 보급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450농가에 6139건의 인력을 중개했다.
특히 농업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구인농가와 구직자간 인력중개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까지 326농가에 1434건의 인력을 중개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중개실적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산청군지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인력중개센터는 전담인력 2명을 배치해 구인구직 수요조사, 인력풀 및 영농작업반 구축, 영농 교육 등 다양한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참여자에게 교통비와 숙박비, 현장실습 교육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인력중개센터(055-970-8708)나 도농인력중개플랫폼(www.agriwork.kr) 등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난해 개소한 인력중개센터가 올해는 더욱 활 성화돼 인력수급난 해소는 물론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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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 까치봉사대 공연 성황
산청군 단성면, 까치봉사대 공연 성황
전통시장 이용객에 볼거리 제공
산청군 단성면은 지난 15일 단성시장에서 ‘제11회 까치봉사대&산엔단 가야금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색소폰, 가야금, 아코디언 연주를 비롯해 마술,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곽타관 까치봉사대 회장은 “옛 멋과 정이 살아 숨 쉬는 단성시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더 자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갑생 단성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성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치봉사대는 단성면에서 취미활동을 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무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