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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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군수님이 허락한 공사로 살수가 없습니다.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박**
내용
군수님이 허락한 공사로 살수가 없습니다. 1
군수님이 허락한 공사로 살수가 없습니다. 2
저는 부산에서 거주하다가 친정인 산청 맑은 깨끗한 자연과 같이 하고자 2010년 3월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금서 하양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사 왔을 때는 큰 도로에서 떨어진 마을이라 안정된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사 온 이후부터 먼지와 쿵쾅 소리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군에서 허가한 도로 공사로 인하여 저희 집과 저희가족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집이 도로와 붙어 있어 덤프트럭이 지나가 치워도 끝없이 먼지가 쌓여 빨래를 널수도 없으며, 집 흔들림으로 벽에 금이 가서 집이 무너질 것 같은 불안에 떨며 살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뿐 아니라 포크레인으로 도로 시멘트를 깨부수기도 하고, 큰 바위를 들어 올려 떨어트려 깨부숴 담을 쌓는 작업, 연못, 공장 등을 짓는 작업으로 직장 생활 후 쉬는 주말에 집이 흔들려 놀래서 일어날 정도로 심한 진동을 느끼며 하루라도 마음 편히 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집 앞에 지어진 도로는 공사차량이 지나가기에는 좁은 도로이며, 어르신들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트럭들이 지나가면서 저희 집에 직, 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동네 어르신들 또한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저희를 군민으로 생각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군청에서 허락한 수많은 공사로 집이 흔들려 지붕에 금이 간 것 때문에 옥상에서 거실로 물이 흘러 지붕공사까지 하였고 마당이고, 담벼락이고 집이 엉망진창으로 변해 편안해야 할 집이 불안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병이 나서 심리치료까지 받는 지경에 다다랐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이고, 잠을 설침으로 인한 육체적인 피해를 묵과하지 마시고, 집을 다시 지워 주던지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결책을 세워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파일
작성일 2019.05.13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금서면 개발담당 연락처 055-970-8221~2
답변일자 2019.05.21
답변내용 1. 평소 군정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리며, 귀하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2. 우선 우리 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하양마을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하고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3. 귀하께서 이번 공사로 인하여 금이 갔다고 주장하시는 공사현장 옆 아래채에 금(크랙)이 간 부분은 귀하께서 요청이 있을 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4. 기타 궁긍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금서면 개발담당(☏970-8222)으로 연락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끝.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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