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에게 바란다SANCHEONG GUN

군수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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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한번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공개여부 공개
작성자 정**
내용 군관계자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 현장을 한 번 와보셨다고 하니 감사를 드리지만
답변을 보고나서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1. 본질과는 전혀 무관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 제가 올린 민원은 통행로인 군유지에 무단으로 적치한 물건을 치워달라는 것입니다. 당시 제가 군청의 담당자로부터 받은 도면을 보면 누구라도 논란의 여지없이 앞집아주머니가 통행로인 군유지에 무단으로 물건을 쌓아 길을 막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질과 무관하게 앞집아주머니의 땅을 저희가 침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는 이유로 측량을 하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주신 것입니다

2. 앞집아주머니의 억지에 또 놀아나는 결과밖에 되질 않습니다
- 앞집아주머니는 지금의 자신의 집을 짓기 위해 이미 측량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아무런 항변을 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군청에서 나와 현장을 치워줄 것을 요청하자 엉뚱한 시비를 걸고 있는 것입니다
- 설령 앞집아주머니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전제해 보겠습니다. 그 주장이 맞다면 앞집아주머니는 자신이 측량을 해서 자기 권리를 주장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희들은 매입을 해야 한다면 매입을 할 것이고, 땅을 비켜달라면 담을 무너뜨려서라도 비켜 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주장한 것은 그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초등학생이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도면의 상태대로 통행로인 군유지에 무단으로 적치시킨 물건들을 치워달라는 것입니다

3. 서로 자기의 땅이라고 우길 때 서로의 돈으로 측량을 하는 것이지 이 경우와는 다릅니다
- 서로 자기의 땅이라고 분쟁이 있을 경우엔 군관계자의 답변처럼 서로 돈을 내어서 측량을 해야 하겠지요. 그렇지만 저의 민원은 그러한 내용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다.

다시한번 정중하게 요청하오니 통행로인 군유지에 무단으로 적치되어 있는 물건을 치워주시기 바랍니다.
파일
작성일 2011.03.28
열린군수실 - 군수에게 바란다게시판 상세내용
담당부서 경제도시과 도시개발담당 연락처
답변일자 2011.04.06
답변내용 *귀하의 요청사항을 이해하며,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70-684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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